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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온쉽 매니저 - 대한민국
 
 
 
카페 게시글
축구 이야기 인천유나이티드 자금압박에 인천시가 개입한 것으로 확인돼
오키매니아 추천 0 조회 1,043 10.08.08 15:44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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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08 15:54

    첫댓글 축구구단에 대한 인천시장의 어떤 정치적 문제가 발생했나요? 참고로 전 민주당의 지지자가 아닙니다.

  • 10.08.08 15:57

    인천창단 안상수시장(구단주)-안종복사장(사장) 이 지금까지 인천을 이끌다 이번 선서로 안상수가 송영길에게 졌죠.... 인천유나이티드 구단주는 인천시장이여서 송영길이 두번째 구단주로 들어왔는데 그동안 한나라당 두명이 이끌다가 민주당에서 온 송영길로선 한나라당 안종복을 좋게볼리가 없죠 그래서 인천유나이티드를 스폰서에게서 자금압박으로 조여주고 물러나게끔 하려는 그냥 짤를수가 없거든요

  • 작성자 10.08.08 15:58

    바로 밑의 걸 읽어주세요. 지금까지 제가 접한 정보로는, 안종복 단장이 안상수(한나라당) 전 시장과 정치적으로 가까웠던 모양입니다. 하긴 뭐 창단 직후부터 구단주와 사장으로 같이 해왔으니까요.
    그리고 선거 때 안상수 후보가 인유 경기장에서 선거유세를 한 적도 있죠.(그건 비판받을 일이 맞습니다만)
    송영길 시장과 그 밑에 있는 사람들이 안종복 단장을 한나라당측 인사로 판단해 해임시키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 10.08.08 16:06

    안종복 단장이 한나라당 인사로 판단되는게 아니라, '한나라당의 인사'입니다.
    지난 '2008년 총선'때 안종복 단장은 '한나라당의 비례대표의원(국회의원) 후보자'였습니다.
    오히려 안종복 단장이라는 '축구인이 정치까지 하려 했던 것' 아닐까요?.
    그래서 저는 축구인에대한 정치인의 탄압이 아닌,
    '정치인과 정치인의 정치싸움'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아, 사실 저 개인적으로 안정환사례에 대해서 안종복 단장에게
    상당한 부정적 시각을 갖고 있음을 숨길 수 도 없군요. (인천팬들께 죄송^^;;)

  • 10.08.08 16:06

    안정환 사례나 그외 문제가 많은사람이 안종복이기도 해요 ㅋ 전 대우출신을 영입해서 말년에 코치직이나 은퇴를 치뤄줬죠... 뭐 어떤선수라곤 안말하겠는데 아무튼 축구와 정치판을 안상수-안종복이 인천으로 많이해먹어서 팬들도 불만이많았습니다

  • 10.08.08 16:07

    그런데 이번건에선 진짜 축구로 보면 스폰서나 축구행정. 선수영입 구단이익 에서 큰영향이있는 안종복을 정치적으로 먼저 다가간게 송영길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저도 안종복 안상수가 인천을 정치적으로 이용해 차라리 송영길이 됬으면했는데 지금하는거보면 뭐 이딴놈이다있는지

  • 작성자 10.08.08 16:19

    그렇군요. 몰랐던 것 많이 알아 갑니다.
    하지만 안종복 단장을 정치인사로 분류하더라도, '정치 싸움'에 축구 구단이 휘말려 피해를 입는 상황은 변하지 않는군요... 어쨌거나 그간 인천의 행보는 K리그 시민구단의 롤모델인데 말이죠

  • 10.08.08 16:34

    축구구단의 구단주가 시장이 되는 구조하에서는 정치싸움에 말려들지 않을 수 가 없다고 봅니다. 또한 스포츠가 정치에 이용되기에는 딱 좋은 소재이니까요. 그저 안타까우며 안타깝고, 개선되기를 바랍니다.

  • 10.08.08 17:53

    문제는 헤럴드 경제지에서만 기사가 나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큰 신뢰가 없을 뿐더러 안종복 단장이 정치인인 이상 어쩔수 없는 행보라 여겨지네요.

  • 10.08.08 16:33

    정치인이 구단주되서 잘되는팀이 없구나...........

  • 작성자 10.08.08 16:36

    시민구단들 대부분이 시장을 구단주로 하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죠. 당장 광주도 그런 식으로 내년에 창단될 텐데,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 10.08.08 17:58

    시민구단으로써 입지가 불안하고 흑자경영에 많은 장벽이 있기에 시장에게 구단주 직책을 위탁하는 형태로 보험을 들어 놓는겁니다. 이것게 되면 스폰서는 구단을 보고 투자하는 형태이지만 정확히 말하면 시와의 관계와도 무관하지는 않으니까요.

  • 10.08.08 18:27

    예상대로군요.... 안종복단장이 너무 지나치게 정치적행보를 보인 잘못도 있지만..... 저만한 인재도 없을것인데.. 송영길시장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만에하나 인유 말아먹는 사태가 벌어진다면 난 인천팬으로서 송영길을 죽어도 용서하지 않을거임

  • 10.08.08 18:51

    제2의 대전시티즌이 되겠군요. 대전도 시장 바뀐 이후로는 구단 운영이 많이 영향을 받았죠. 안종복이 정치적이든 아니든 간에 시장이 바뀐 이상 영향을 받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그러고보니 인천:수원 경기 중간에 불꽃놀이 했던 것도 이런 맥락인 듯... 인유는 망조가 들었고 SK 만세입니다 그려...

  • 10.08.08 19:53

    왜 또 야구를 득먹이시는지. 그날 sk가 졌는데 진짜 불꽃놀이 sk가 한 것 맞습니까? 제발 이런건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 10.08.08 20:00

    뭐 공공연히 안상수시장 재임기간을 암흑기라고 부르고 송영길시장 취임하자마자 인천 야구부흥의 시대라고 떠벌리고 다니는게 인천 야구계죠

  • 10.08.08 18:54

    인유 입장에서는 송영길보다는 안상수가 유임되는 쪽이 나았습니다. 왜냐하면 안상수는 재정 적자가 커지는 것을 상관하지 않고 사업을 크게 벌여놓는 사람이니까요. 안종복이 안상수와 가까웠으니 당연히 시의 지원도 많이 타낼 수 있었으리라 봅니다. 반면에 송영길은 안상수의 재정낭비를 비판했던 사람이고 축구단 지원 문제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인유는 재정운용에 있어서 앞으로 크게 어려움을 겪게 될거고 주요 선수들 다 팔아치워야 할지도 모릅니다. 대구나 대전처럼 될 가능성이 높겠지요.

  • 10.08.09 00:58

    축구판에 정치쌈질 하는 ㄱㅅㄲ들은 전부다 죽어야되 ㅆㅅ들 감히 신성한 축구 앞에서 시궁창보다 더러운 정치질들이야 ㅆㅅ들이

  • 10.08.09 11:57

    어쩔수없나봐요~ 앞으로시간이더 흘러서는 좋은 모델이 나오기를 빌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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