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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정보 (이동거리 17km / 이동시간 약 6시간) 이동코스 사천해변공원→ 순포해변솔밭(백사장)→ 사근진 인공폭포→ 경포해변→ 경포호수→ 경포대 → 허균허난설헌 유적지→ 강문→ 송정휴게소→ 안목항→ 죽도봉→ 솔바람다리→ 남항진 중 (경포해변 → 강문 → 송정 휴게소 → 안목항 → 죽도봉(강릉항) → 솔바람다리 → 남항진
경포대를 가고 싶다면 지금 떠나자 아직은 한적한 해변을 해 질때까지 걸어도 부대낌 없는 기분이다 조명탑?? 흔들의자에 앉은 연인의 가슴에는 저 넓은 바다에 무슨 꿈을 쌓고 있을까??
경포대 비치 해변 저 넓은 모래톱의 발자국들 무슨 사연 쌓고 있길래?? 혼자서는 조금은 어색한 흔들의자!! 그래서 나는 그냥 통과~~
강문 횟집 거리~~ 밤이면 오붓하게 조개구이가 재미있게 느껴지는 그런 거리~~
이름기억나지 않는 강문끝자락 카페 풍경~~ 이렇게 솔향을 느끼며 앞서가는 여인의 뒷모습을 살짝 훔쳐 카메라에 넣고 뒤따라 길을 걷습니다!! 마을 할아버지는 자전거로 갑니다!! 나는 보이지 않습니다!! 누가 찍어 줄 사람이 없어요^^::
가끔 바우길 리본을 만나고 말 없는 소나무를 벗 삼아 뚜벅 뚜벅 걷습니다 !! 이래서 혼자는 외롭네요^^::
왼쪽으로 바다를 벗삼고 하늘까지 오르는 솔향을 느끼며 또 터덜 터덜^^:: 이래서 모놀과 함께 해야 합니다
그렇게 딴봉마을 산책로를 걸어서 송정해변으로 나옵니다
여기서 화장실 ^^* 잠깐 갔는데 창문너머로 보이는 바다가 더 외로움을 줍니다^^::
갯멧꽃이 가득핀 해변늘 끝없이 바라보며 저 하늘과 바다가 맞닺은 곳은 또 어딜까??
치!!~~~~~~~~~~~~~~ 좋겠다^^:: 강릉항 (안목향)의 커피 거리~~~ 무척 낭만적안 커피집이 있으나 혼자는 뻘쭘해서 그냥 통과^^*~~ 빈 의자!! 누가 함께 앉으면 제일 좋을까 생각해도 집에서 기다리는 기다림짝 ^^*!!이 제일 먼저 생각^^* 에스프레소 커피집 여기서 울릉도가는 배가 출발 합니다 !! 김사랑님!! 여기서 출발하셨던가요??
남항진 해변~~
아!! 또 빈 의자!!!
여기서 경포해변 가는 버스가 30~40분 마다 한 대씩 있다고 어느 아저씨께서 일러주셨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택시도 오지 않아 결국 걸어서 큰 길로!! 에구 다리 아퍼!~~ |
첫댓글 혼자 뭐하러 가노 가서 누구라도 챙겨야되지 아....그리운 경포 송쟝의 매운 해물 짬뽕에 쐬주 한잔 땡기모 쥑일 텐데
저 좋은 길을 혼자서 가셨어요? 에이구~ 같이 보셨으면 행복이 배가 되었을 텐데 . . . 다음에 모놀답사에서 두분 함께 뵙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
바우길도 여러 코스가 있는가봐요?
동해도 많이 변한거 같습니다
둘이 아닌 혼자만의 귀한 랑만의 시간을 가진 기다림님 부럽부럽슴니다
행복 하셨죠?^^
15코스까지 있을 걸요^^*
우와~~~ 내고향을 다녀오셨군요.
사천항에서 조카가 한창 멍게작업중인디.........
고향이 좋은곳이네요^^* 저는 사랑님 고향이 주문진인줄 알았어요^^*
한참을 가슴에 남는 풍경들 또 가고 시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