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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답변 Re:플라이어스헬기 아직 가지고 계신분 있으신가요?
손경한 추천 0 조회 433 12.12.01 10:40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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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12.01 10:42

    첫댓글 과격하고 날렵한 3D 비행용이죠...

    독특한 해드 구조라 특이해보이죠..

  • 수정해야 될것이 눈에 많이 보이는 군요
    일단 헤드를 플라이바리스로바꾸면 엄청난 감량이 될것 같고 프레임을 카본으로해야 충격에 강하죠..
    카본은 충격받으면 깨지거고 안깨지면 제자리로 돌아오는데 메탈은 휘면 다시 돌아 오지 않기때문에 교체해야 되죠.
    그래서 견적이 크고.. 그럼 사용자들이 외면하게 되는 악순환으로 경쟁에서 밀려나게 되죠

  • 작성자 12.12.01 10:49

    초기 출시됐을땐.. 수지 프레임의 헬기들이 유행할때라.. 나름 풀메탈을 활용한 비행기라 사람들이 엄청나게?
    구입해서 날렸었죠~ 지금 좀 하신다는 분들도 많이 날리시던 헬기였었는데..

    견적시 그러한 문제점이 나타나면서... 조금 외면 받기 시작했던거같습니다~

    그렇지만 비행성 만큼은 어느 헬기 못지않죠 ^^ 현재도 플라이어스제작한 사장님은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계신다고 하시고... 절대 부품이 단품되는일은 없을꺼라하십니다..

    그만큼 국산 헬기로 의미있는 헬기이고~ 플라이바리스가 유행하는 지금은 모르지만...

    수입헬기 빼끼지않고 독자적으로 탄생된 국산헬기의 자존심이라 할수있죠...

  • 몇가지 수정하면 다시 한번 히트칠 수 있을 것같기도 한데.
    변화없는 제품은 선택받지 못하잔하요...

    또한 요즘 600급 전동을 많이 하는데
    밧데리도 별로 좋지 않고 전동파워소스도 정확하게 정립이 되지 않은때 600급 전동이 나왔으니 별 인기가 없을것이라 생각됩니다.
    헤드부분을 플라이바리스만 디자인되고 밧데리 수납 등을 고려해서 재설계하면 좋은 제품이 될것 같은데.

  • 한번 날려보고 싶은 마음은 드는군요

  • 작성자 12.12.01 10:50

    참고로 30급 엔진이 올라간답니다..

    전동버전도 여전히 출시되고 있구요~

  • 50급기체에 30급 엔진이?
    그럼 비리비리하잖아요!
    요즘은 50급도 모자라 55 엔진 올리는데...

  • 작성자 12.12.01 10:58

    30급 50급,50급전동 이렇게 세가지 버젼이 나온답니다

  • 작성자 12.12.01 10:59

    30급에서 몇몇 부품업글하면 50급 컨버전되는거구요..

  • 나오긴 나오는데 비싸서.....
    나오는 제품 부품을 보니 엄청 많더군요
    부품이 저렇게 많으니 비싸질 수 밖에 없죠.
    부품수를 확~~~ 줄여서 조립, 수리쉽고 수리비 적게 나오도록 해야 합니다.
    오래전에 호버링만 하던시절이야 안떨어지지만 지금은 수시로 떨어지니.....

  • 작성자 12.12.01 11:09

    아무래도 독자적으로 개발하려다보니...
    요즘처럼 여기저기 조금씩 이미 개발된 구조를 가져다쓰면 그렇겠지만... 플라이어스 개발당시엔 자체 개발하다보니 복잡해졌죠~ 메탈이라 튼튼하게 만들다보니 볼트수도 많아지고... 지금까지 흔하게 보지 못하는 이유도 견적시 수리 및 비용부담 때문이기도 할테구요..
    그런점에서 얼라인이라는 회사가 정말 대단한거구요~.
    여러의미에서 헬기의 대중화를 이뤄냈으니..

  • 작성자 12.12.01 11:12

    그리고 플라이어스 나올 당시에 3d 비행을 겨냥한 헬기였어요~많은 3d유저가 사용했었구요~ 지금도 비행성은 딸리지않구요~ㅋ
    다만 짐작하시는거처럼... 견적시 메탈 구조의 약점이 분명한지라... 선호하는 핼기가 되지못했을뿐..

  • 그렇긴해요
    구조를 보니 좀 특의한 부분이 많더군요
    그런데 다르게 생각하면 헬기 구조라는 것이 어짜피 거기서 거기 잖아요.
    남의 구조를 따라 한다고 뭐할것도 없고 안할것도 없죠.
    또한 요즘과 같이 플라이바리스방식은 모든 헬기 회사들이 동일한 방식을 사용하잖아요.
    그러니 앞으로 계속 헬기를 생산하고 판매한다면 버젼2를 나오면 플라이어스메이아들에게는 굉장한 희소식이 될겁니다.

    메탈프레임은 카본으로 바꾸면 되는데 어짜피 CNC로 깍는것은 마찬가진데...

  • 작성자 12.12.01 11:16

    제 생각이지만... 아마도 플라이어스는 여기서 마무리될듯합니다...
    개발 생산 하려면 많은 자금이 또 필요하갰지요..
    비행성과 국산헬기라는 의미를 생각하면..아까운 헬기인것만큼은 분명합니다.. ^^
    초기 가격도 만만치않았구요..

  • 3년동안 전혀 자료가 없는것으로 봐도 그런것 같더군요

    제 생각은 이왕 부품을 판매하고 있고 앞으로 판매할 생각이라면 기체를 재설계를 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제품들을 약간씩 업그레이드(프레임을 카본으로 바꾼다든가)하고 요즘 플라이바리스가 대세니까.. 헤드를 플라이바리스용이 출시 된다든가.
    이런것은 그리 어려운일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헤드부분이 이것저것 필요없는것만 빼고 한두개정도만 재설계하면 될것 같은데.
    이렇게 약간씩 업그레이드해준다는 것은 플라이어스사용자들에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것조차 의지가 없다면 차라리 단종시키고 폐기하는 것이 올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2.12.01 11:35

    하하.. 사업을 하고 한번 실패하고... 그런 우여곡절을 겪은 사람들은 알겠지요.. 시장성을 봐야하고 이미 점유되어있는 헬기들을 이길수있을지... 혹은 유지는 할수있을지.. 지금도 사실 핼기시장은 포화상태죠~
    단순히 여기저기 조금 변경하고 헬기출시하면 사람들이 알아서 사줄까요~ 홍보는 어떻게할지..
    단순히 구조만 조금바꾸어 판매한다면~ 최신형 헬기에 익숙한 유저들이 주머니 열어줄까요~
    지금 헬기를 접지 못하시는건... 그나마 남아있는 부품을 찾으시는 정깊은 유저들과... 첫 국산헬기라는 프라이드 때문이죠.. ^^

  • 작성자 12.12.01 11:39

    이미플라이어스는 옛날 자동차 포니 처럼...
    그 존재 의미로만 평가받아도 충분하다 생각됩니다~
    있을지 없을지 모를 유저들을 위해 언제든 부품은 단종되지않게 준비해 놓겠다는 사장님의 의지와 함께요..

  • 작성자 12.12.01 11:44

    참고로... 플라이어스는... 2000년인가 2002년인가 초기 출시된 헬기죠... 10년이 넘은 헬기라네요..

  • 사장님의 생각이 그러하다면 플라이어스사용자들은 헬기를 유리장 안에 전시용으로 사용하기위해 부서진부품구입해서 수리하고 유리장으로 넣는 수 밖에 없겠군요

    아마도 손경한님도 그러할것 같은데요
    아까워서 어떻해 날리겠어요..

  • 작성자 12.12.01 12:00

    사실 단종된 헬기라고 봐야죠~
    요즘 날릴헬기들은 많으니까요.
    포니 타고 다닐려구 구입하시는분이 없지만 비싸게 살려고들 하잖아요~ 그런이유겠죠..
    헬기를 즐기고 사랑하는 방법운 여러가지일테니까요..
    아쉽다고 붙잡을수 없는것처럼.. 사실 지금 나오는 헬기들도 언젠간 흐름에 뒤쳐지거나 사장될날이 있겠죠..
    세상에 모든 산업들이 그러하듯..
    물론 차처럼 단종되어도 후속모델이 나온다면 구입하면 좋겠지만.. 그렇지않다면 버리든 타고 다니다 고장나면 폐차하든~ 개인의 선택이겠죠..

  • 사실 이렇게 알씨카페에 "플라이어스"라는 이름이 올라오는것만으로도 플라이어스가 잊혀지지 않는 것입니다.
    누군가의 유리장안에 플라이어스헬기가 있을지 몰라도 최근 3년 안에 헬기를 하는 분들이라면 플라이어스라는 헬기가 있는지 조차도 모를테니까요..
    한시대를 풍미했던 유명한헬기가 오래전에 헬기 했던 분들의 기억속에서나 남아 있는 것 보다는 가끔씩은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이 더 좋을것 같은데

  • 작성자 12.12.01 12:06

    유선종씨처럼~ 애정어린 시선으로 플라이어스를 봐주시고 생각해주시는분이 계시니.. 아마도 사장님께서도 언젠간 플라이어스 v2를 개발하실지도 모르죠 ㅎㅎ
    지금 시작하는 헬기유저들에겐 듣보잡 헬기일지 모르지만... 그래도 있었던게 없던게 되는건 아니니까요~
    첫 국산헬기라는 자존심은 기록에 남으니까요..
    이번주는 플라이어스가 어쩌면 출격할지도 모르겠네요~ㅋ

  • 하늘을 나는 것은 날라야 하는것인데 견적이 무서워 날지 못하고 유리장으로 가는 것이 아쉬운것이죠.
    구조로봐서 요즘헬기와 비교해봐도 손색이 없는데
    만든사람이나 가지고 있는사람이나 그냥 옛추억의 헬기로만 생각하는것이 너무 서글프군요

    손경한님의 "FLYUS50N"이 출격한다면 조심 조심 살살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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