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폭염을 내려보내던 하늘이 어제, 오늘은 비를 뿌립니다
조금씩 내리다가 소나기를 퍼붓기도 하고, 이 후덥지근거리는 날씨 속에서도
우리는 다가오는 추석을 위한 음식을 준비합니다
수요일 미리서 고사리는 양념 무쳐서 식당 냉장고에 넣어두고
어렵게 구한 조기는 소금물에 담가둡니다
목요일
많은 봉사자들이 도와줍니다
주방에선 고사리를 볶고, 데쳐서 내 준 숙주나물은 조곤조곤 무치고,
맛난 송편과 조기도 포장하고,
정말 바쁘지요
격려차 시장 사모님과 복지과 과장님이 찾아주셨고, 자원봉사센터 센터장님은 일손도
거들어 주셨네요
모두 고맙습니다
이렇게 " 2024년 중추절 "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 주머니가 완성됩니다
가정방문봉사단 봉사자님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르신들도 건강한 추석연휴를
보내시기를 보름달에 두둥실 바램을 실어 띄웁니다!
첫댓글 회장님 총무님 임원님들 항상넘넘 고생하십니다 그 어려운일들을 척척해 나가시는걸보면 정말 정말 대단하십니다 넘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항상 복 많이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요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