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애니 만들어진지 20년쯤 됐나요..
오늘 케이블에서 봤는데 자주봐도 안질리고
스토리도 재미있네요.각 공중파방송국에서 억지로 만들어내는 국산애니보다
맘에 듭니다. 왜 요즘엔 저런걸 못만드는지...
특히 성우분들의 연기도 자연스럽고 잘 스며들은거같아요.
머털도사나 또매목소리도 재밌고 ㅎㅎ
거기 목소리출연하신분들 아직까지 활동하는지도궁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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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성우 이야기
머털도사의 성우분들....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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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10 12:57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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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만들어진지 꽤 되긴 했습니다만 20년까진 아니구요^^; '머털도사'는 1989년 5월 5일 mbc 첫방송때 시청률 50%, 점유율 81%이 나왔습니다. (sbs 드라마 <모래시계>가 시청률 64%, 점유율 76%였죠)
머털도사에서 왕질악(?) 도사님은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김기현 님이 하셨구요. 묘선아씨의 성유진님은 아쉽게도 성우활동을 그만두신 걸로 알고있습니다.
성우님들 연기는 정말 압권이었죠. 김기현님, 안정현님, 우문희님은 물론, 1편에 나왔던 꺼꾸리(철자 맞나?)역의 손원일님을 잊을 수가 없네요. 그 비열한 목소리 연기.^^
1편은 너무 슬펐는데, 2,3편은 너무 재밌어서 좋았어요^^
꺼꾸리 역이 손원일 님이셨구나...!! 어렸을때 꺼꾸리하고 왕지락도사보면서 무섭고 밉고 그랬는데... ^^ 머털도사 공중파에서 또 해줬으면 좋겠네요... 봐도봐도 재미있어요... 성우분들의 연기도 일품!!이고요..
기억은 잘 나지 않는데, 몇년전 2003년이던가 그 때 MBC에서 설 특집으로 머털도사와 또매 방영해준적이 있습니다.
2004년에.... MBC MOVIES라는 케이블 채널에서 일요일 아침마다 방영을 자주했습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헉; 허억;;; 나보다 나이가 많;;;군
다들 아주 잘 알군요 많이 이곳에서 많이 배우겠습니다 (중시절때 내가 젤 잘 안다고 생각 했거든요)
어머,,,,,,,,,,,원일님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