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R O F I L E
동서양을 아우르는 국제적인 감각으로 새로운 예술세계를 개척하는
이시대의 진정한 “아티스트”, 그리고 “소프라노” 세린 드 라봄
* Soprano Sérine de Labaume 세린 드 라봄
드라마틱한 감성과 표현력을 지닌 소프라노 세린 드 라봄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배우면서 음악 교육을 시작하였고 프랑스 소프라노 Mireille Alcantara와 이스라엘 소프라노 Rivka Or에게 성악을 공부하였다.
미국의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Dalton Baldwin, 세계적인 베이스바리톤 José van Dam과 테너 Jaume Aragall 등 유명한 음악가들로 부터 음악성과 풍부한 무대 장악력을 극찬받았을 뿐만 아니라 뉴욕대학교에서 스튜디오 아트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친 후 다재다능한 재능을 바탕으로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싱가포르, 한국에서 혼합 매체 작품들을 전시하였다.
또한 2014년 플루트 거장 Jean Ferrandis의 지휘로 (사)센트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서울과 대구에서의 협연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세린 드 라봄 & 알베르토 모로의 세계여행’, 2015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세린 드 라봄 & 알베르토 모로 & 헌터 해밀턴 마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친 그녀는 현재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벨기에, 독일, 핀란드, 일본, 싱가포르, 한국 등 세계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예술은 언어와 문화, 종교의 벽을 넘어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소통의 수단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시각 예술과 클래식 음악이 융합된 싱가포르의 Brownhill Consultancy의 예술감독으로 재직 중인 그녀는 ‘FreshAir Fine Arts Festival’과 ‘Wo Men Women’ 등 여러 페스티벌과 전시회를 관장하며 활약하고 있으며 그녀가 큐레이팅한 전시들은 현지 주요언론과 신문, 라디오 등에 실리는 등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예술을 일상생활 속으로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미술과 음악이 공존하는 페스티벌을 비롯한 여러 행사를 주관하며 현재까지도 곳곳에서 수많은 무용인, 미술인, 음악인들과 함께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진행 중이며 싱가폴 에스플러네이드, 빅토리아홀, 프랑스 생 보네 극장을 비롯해 벨기움, 스페인 등지에서 다양한 연주가 예정되어 있다.
Naum Art Hall
7 pm 21 July 2017
Quel guardo il cavaliere Donizetti (1797 - 1848)
Adieu, notre petite table Massenet (1842 - 1912)
Quando m’en vo Puccini (1858 -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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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in Herr Marquis Strauss Jr. (1825 - 1899)
De Espana vengo Luna (1879 - 1942)
Glitter and be gay Bernstein (1918 -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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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e Taryung Cho Du Nam (1912 - 1984)
Shin Arirang Kim Dong Jin (1913 - 2009)
Moo Gok Kim Yeun Jun (1914 - 2008)
Je te veux Satie (1866 - 1925)
Les Chemins de l’Amour Poulenc (1899 -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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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ide Berlioz (1803 - 1869)
Milonga de dos Hermanos Guastavino (1912 - 2000)
Habanera Viardot (1821 -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