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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스크랩 10.26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경이적인 투표율이 예상된다...
함께모두 추천 1 조회 248 11.10.25 23:19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10.26일 투표날엔 글을 쓰는 이 블러거는

새벽같이 투표를 하고... 지방 출장을 가는 관계로...

글을 쓸 여건이 되지 못할 것 같아...

미리 투표율과 선거 결과를 예상해봅니다.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후보가 3명이 나오지만

사실상으로는 한나라당 나경원 VS 야권단일후보 박원순 후보간에 양자대결이 맞겠죠?

 

일단 투표율을 예상해보면...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는 관계로... 투표율은 1~2% 낮게 나오겠지만...)

제가 보기엔 역대 어느 보궐선거보다는 높게 나올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지금의 추세로는 안철수원장이 기대하는 60% 이상의 투표율까지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든 언론, 여론조사기관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60% 이상의 투표율이 나오면

박원순 후보가 20% 이상의 차이로 나경원 후보를 이길 것으로 보여집니다.

 

55% 내외가 되면,

박원순 후보가 15% 이상의 표차이로 승리할 것으로 보여지고요...

 

50%만 되더라도

박원순 후보는 10% 정도 내외에서 이길 것으로 예상되는군요.

 

사실 어제까지는 50% 내외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막판 안철수 원장의 박원순 후보지지 선언으로 5%~10% 가량의 투표율 상승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판단이며

특히 20~30대의 투표율이 사상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박원순 후보가 이길 것이라도 분석하는 이유는...

그동안 이번 야권 단일화는 그 여느 단일화 후보와는 다른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민주당, 민노당, 진보신당, 참여당 올인을 하고 있는 형태로 봤을때,

전통적 야권 성향, 민주당, 호남 유권자, 진보세력, 시민사회가 모두 결집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형태는 절대 지지와 절대 반대로 대립되는 구도로 부동표가 완전히 소멸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형태일때 한나라당 VS 반한나라당의 표 차이가 5% 정도 날 것이라 예상됩니다.

 

또한 안철수 원장의 지지선언으로...

박원순 후보에게 어느 선거에서 보다 중도성향의 젊은 표가 집중할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그 표가 5% 이상 될 것이기에...투표율 55% 정도가 되면

박원순 후보가 나경원 후보에게 15%이상 이길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한나라당에서는 무상급식 주민투표에서 나온 25%의 투표율에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 듯 합니다만

주민투표에 참여했던 25% 모두가 한나라당 표라고 할 수 없을 겁니다.

이유는 무상급식을 찬성하려고 나온 주민들도 있다는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죠.

(주민투표 25%중 무상급식 찬성표가 2.5~5% 정도는 들어있을 가능성이 높음)

 

그렇다면 주민투표에 나섰던 한나라당 지지표가 총 결집한다고 해도

투표율 50%일때 나경원씨의 득표율은 40% 내외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또 다른 무소속에게 1% 정도 표가 간다고 하고... 무효표까지 감안하더라도...

박원순 후보는 50% 이상의 득표율이 되지 않을런지요.

그러면 박원순 후보가 약 10% 가량 이긴다는 계산이 나오는군요.

 

나경원 후보 측의 네거티브 공략이 초반엔 박원순 후보의 표만 잠식하는 것 같았지만...

나경원 후보 자신에게 부메랑으로 돌아가고 있는 형국이고 보면,

사실 나경원 40% 득표도 간당간당 할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과열된 이번 보궐선거에서 중장년층의 투표율은

다른 여느 선거와 비슷한 투표율 수준에서 그치겠지만

SNS, 인터넷등을 통한 투표 독려가 대세를 이루고 있고,

투표인증샷 놀이가 이슈가 되는 현상을 보면...

젊은 연령층의 투표율이 확연히 올라갈 거라는 예상이 되고

그 결과로 박원순 후보의 낙승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박원순 후보의 서울시장 당선은

젊은층의 투표율이 모든 걸 결정지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10월 26일 젊은 청춘들이여~~~

소도 투표한다~~~^^

투표하는 소가 바로 투표소야~~~

닥치고 투표!!!!

 

 

 

 

-------------------------------------------

 

 

서울시장 투표율 45%-50%-60%…羅-朴 누가 유리할까?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마저 24일 A4용지 2장짜리의 '박원순 지지 서한'을 공개하면서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양측이 꺼낼 수 있는 패가 사실상 모두 공개됐다.

안 원장의 등판에 앞서 한나라당에서는 4년 만에 박근혜 전 대표가 선거 지원 유세에 나서면서 일각에서는 서울시장 선거가 대선 전초전이 된 느낌이라는 얘기마저 나올 정도이다.

박원순 후보 캠프측은 이날 안 원장의 지지 재확인으로 3~4%정도의 지지율 상승을 기대하고 있지만 나경원 후보 캠프측은 현재 박원순 후보의 지지율에 '안철수 바람'도 포함돼 있는 것이라며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있다.

다만 이날 안 원장의 투표율 관련 발언은 양측이 곱씹어볼만한 대목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안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투표에 참여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선거일 아침에 온도가 1도 정도 떨어지기 때문에 추워서 걱정"이라면서 "투표율이 60%를 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결국 양측의 지지자들이 총 결집한 상황에서 야권에서는 투표율 제고가 승부를 가를 최대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일각에서는 재보선이라는 특성을 들어 이번 10.26선거에서 투표율이 45%를 넘으면 박원순 후보에게 유리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지만 반론도 만만치 않다.

45%를 주장하는 쪽의 논리는 이렇다. 역대 재보궐선거 평균 투표율은 33.6%에 불과했고 최대 투표율을 기록했다는 지난 4.27 재보궐선거 투표율도 39.4%였기 때문에 45%면 야권후보가 해볼만하다는 것이다. 참고로 손학규 대표가 승리한 4.27 분당을의 투표율은 49.1%였다.

 

반면 반론을 제시하는 쪽은 '상황 변화'를 이유로 들고 있다.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는 "서울시장 투표율이 45%이면 나경원 후보가 안정권이라고 할 수 있고 적어도 투표율이 50%를 넘겨야 박원순 후보에게 유리한 국면이 조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이 대표의 논리는 이렇다. 지난 8월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때 투표율은 25.7%였고 이 중 80~90% 정도가 한나라당 지지층으로 예상했을 때 21~22% 정도는 나 후보의 지지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여기다 4년만에 선거에 나선 '박근혜 효과가 3~5%정도 나타날 것이고 자유선진당의 드롭으로 인한 반사이익도 1~2%정도 더해질 수 있다고 예상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나경원 후보의 예상 투표율은 최소 24~5%에서 최대 30%가 되는 셈이다. 역으로 치자면 박원순 후보는 적어도 전체 투표율이 50%이상은 돼야 선거를 박빙 우세 구도로 가져 갈 수 있다는 논리가 나온다.

 

선거일이 공휴일이었던 지난 6.2 서울시장 선거의 투표율은 53.9%였지만 이번 재보궐선거는 평일에 치러진다는 점에서 두 선거를 나란히 놓고 비교할 수는 없다.

단순 여론조사에서 잡히지 않는 '야권의 숨은표' 관련, 또다른 여론조사 전문가는 "통상 야권의 숨은표는 휴일에 치러지는 선거에나 성립될 수 있는 말"이라며 "재보궐선거에서는 직장인들의 경우 물리적으로 투표하기가 쉽지않은, 즉 '반강제적 숨은표'가 생길 수 있는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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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26 00:32

    첫댓글 오늘 서울에서 잠시 몸을 녹이려 24시 마트에 들어가니 마침 아르바이트하는 학생들이 서로 인계하는 시간이였더군요.
    투표할거냐 물으니 어물정 대답을 않길래, 저기 모인 박원순 후보 지지자 분들 대부분은 여러분들이 아르바이트하는 시간 수당을 천원이상 올리자고 열심히 운동하는 분들이다라고 하니 화색이 확~돌더군요^^
    내일 학교가기전에 꼭 투표한다고 모두 약속을 받고 따뜻한 커피한 잔도 기분 좋게 사 마셨습니다요. ^^*

  • 맞아요 약자들 시민들을 위해 말로만 하는게 아닌 진정성으로 열심히 일하시는 박 후보님 ㅠㅠㅠ 흑흑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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