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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가래, 기침, 해소에는 무즙을 드세요.
꽃샘바람이 불고 꽃샘추위가 시작될 무렵에는 무와 무청을 많이 드십시다. 무에는 디아스타제란 소화 효소가 함유되어 있어서 소화가 아주 잘되죠.
그리고 점막의 병변을 고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진해 거담 작용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래가 끊이지 않고 또 기침이 자주 나올 때에 이러한 무를 잡수시면 되죠.
무를 즙으로 내서 잡수시면 제일 좋습니다.
그런데 무즙을 낼 때 껍질을 벗기고 무즙을 내는 분들이 있는데 이것은 참 잘못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껍질에는 효소와 비타민C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를 빨리 갈면 매워지고 천천히 갈면 단맛이 납니다.
그래서 될 수 있는 대로 껍질째 천천히 갈아서 단맛이 나게 만들어서 이 즙을 잡수십시오. 그러면 가래, 기침 해소에 정말 도움이 되는 겁니다.
아울러서 무청은 예부터 야채 중에서 정말 일류 야채로 손꼽혔죠. 왜 그러냐?
여기에는 칼슘 함유량이 야채 중에서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C도 오렌지와 토마토의 3배나 함유되어 있을 정도이니까 엄청나다고 생각할 수 있죠?
그러니까 무청도 잡수시게 되면은 결국 감기 예방도 하고 또 꽃샘 추위도 막아낼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무청은 어떻게 해서 드시는 게 좋을까요?
이것도 역시 생즙을 내서 잡수십시오.
그런데 아까 말씀 드린 무즙을 생즙낼 때나 또는 무청을 생즙낼 때 당근을 같이 조금 넣으시게 되면 잡수시기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그런데 당근을 넣고 같이 갈 때는
식초를 조금 넣어야 됩니다.
왜냐하면 당근 속에는 무청이나 무가 갖고 있는 비타민C를 파괴하는 그런 산화 효소가 들어 있기 때문에 식초를 조금 떨어뜨려야만 비타민 C를 보호할 수가 있습니다.
17-2. 가래가 끓으면 살구씨 기름을 드세요
제주도엣 자우 갓난 아기를 간호하는 간호사가 보낸 편지를 소개해 드리죠.
이 간호사 분께서는 그 아기가 감기에 잘 걸리며 천식으로 상당히 고생을 해서 치료를 해도 금방 다시 재발을 하기 때문에 정말 매일 같이 병원에 다니다시피한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까 결국 간호사의 역할을 하는 데에도 상당히 힘들어 정말로 이아이의 아주 근원적인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없을까? 하고 의사와 진진하게 상의해 본 결과
이 아기의 병의 원인이 스트레스에 의해서 온 것이기 때문에 근우너적으로 고치기가 좀 어렵지 않겠느냐? 하는 얘기를 들어서 가슴이 매우 아프다는 내용의 편지입니다.
물로 천식은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오게 됩니다. 천식을 할 때에 숨소리를 한번 들어보십시오. 그러면 보통 사람들은 '호' '흡' '호' '흡' 이렇게 아주 맑은 그런 호흡의 음을
내게 되는데, 천식 환자들은 숨가쁜 형태의 문풍지 떨리는 소리처럼 그렇게 호흡을 하게 되죠. 마치 사람이 우는 거와 같은 양상을 띠게 됩니다.
아무튼 어린아기 때에 울면 엄마가 아기를 감싸주고 이랬던 그 과정들이 원활치 못한 사이에서 성장한 경우에는, 성인이 되어서 울고는 싶은데 성인으로서 울기는 어렵고
하니까 그럴 때에는 울음 대신에 호흡의 곤란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죠.
이것이 결국 '스트레스에 의한 천식'이라는 것입니다.
여하간 천식이라고 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어느 경우든지 고치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하는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그속에서도 가정에서 어떠한 요법을 사용하면
다소 도움이 될까? 하는 몇 가지의 요법만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살구씨가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됩니다. 살구! 이것은 우리가 열매로도 먹습니다. 하지만 그 씨! 그것은 미국 같은 데에서도 항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고 그리고
이것이 상당히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살구씨의 기름을 빼면 그 속에 '아미그달린'이라고 하는 성분이 나오게 되는데 그것이 어떤 효소의 작용에 의해 변화하여 천식에
좋은 효과를 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살구씨는 기침이 북받쳐서 호흡곤란을 일으키게 될 때, 숨이 가쁘고 가래가 끓을 때에 사용되는데 이것이 '진해거담제'의 역할을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니까 살구씨 기름을 내가지고 티스푼으로 하나씩 하루에 세 번 먹인다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에게 많이 알려진 것으로는 '은행'이 있죠? 은행은
동의보감에서 천식을 가라앉히고 기침을 멈추게 한다고 했습니다.
이 은행의 속껍질은 그냥 두고 겉껍질을 벗겨 프라이팬에 볶아서 일곱 알을 넘기지 않게 하루에 세 번 정도 나누어서 분복을 해줘도 좋고, 아니면 은행을 마치 술에
담근 것처럼 어떤 용기에다가 담아놓고 거기에다 참기름을 부은 다음 밀봉을 해서 2개월 정도 놔둔 후에 그때에 꺼내서 하루에 일곱 알 정도를 볶아서 그것을 세 번 정도
나누어 드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또 잘 알려진 것이 뭐죠? 그것은 '도라지'죠. 도라지는 한방에서 '길경'이라고 불리웁니다.
'풀라틱코딘' 그리고 '사포닌' 이런 성분들이 있는데 이 성분에는 항염증작용, 거담작용, 항궤양작용 그리고 진해작용이 있어서 동의보감에서는 천촉,즉 천식을
다스린다고 얘기했습니다.
어린 아이들의 경우에는 한 10g 정도를 끓여서 하루에 여러번에 걸쳐 수시로 나누어서 분복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천식 중에서도 어른들의 천식으로 상당히
오랫동안 낫지않고 굉장히 고생한 분들의 경우에는 '마늘 물엿'이라는 것을 한번 권하고 싶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아무리 '엿이라서 달다'고 하더라도 마늘이 들어갔기 때문에 먹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그리고 어른들 중에서 헛증으로 만성적인 천식이 있을때에도 이마늘 물엿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예로부터 마늘은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세우는 데에 아주 기적적인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강정,강장 스태미너식입니다
마늘 한쪽을 살짝 삶아서 강판에 갈아 30^100g정도의 조청에 넣어서 잘 섞으면 그것이 바로 마늘 물엿이됩니다 다시 한번 얘기하면 마늘 한쪽을 살짝 삶아서 강판에 갑니다
그것을 30^100g의 물엿에다 넣고 잘섞습니다 그리고 수시로 잡수시면 되겠습니다 하루에 이 정도의 분량이 너무 많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2^3일 동안 나누어 잡수셔도 좋습니다
여하간 이마늘 속에는 강력한 살균 작용과 그리고 비타민 B1의 흡수를 더 높여주는 작용 단백질의 소화를 촉진시키는 작용이있을뿐만 아니라 성인들의 경우는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액순환을 또좋게 해주면서 호르문 분비를 굉장히 왕성하게 해줍니다 아울러서 가래 기침등을 내려주는데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17-3. 기관지에는 영지가 좋습니다
호흡기에 좋은 한약에 대해서 말씀드리죠. 강원도엣 34세 된 남성이 보내오신 편지입니다.
[제가 17살 때 병원에서 기관지염과 폐렴이라는 진단을 받고 2년 간 약을 먹었으나 차도가 없었습니다. 서울의 모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똑같이 약을 먹었지만 전에
비해 전혀 달라진 기색이 없이 같은 증세를 보이고 지금까지도 계속 반복이 되고 있습니다]
17세부터 지금 34세 되었는데 약을 먹었는데도 그 기관지염과 폐렴이 계속 똑같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63세 된 남성이 보내온 편지입니다.
[약 1년 전부터 아침에 일어나 세수할 때나, 술을 한잔마시고 난후, 또는 등산할 때 숨이 몹시 가쁩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X레이를 찍고 4개월 동안 약을 복용했지만
별 효과가 없습니다]
호흡기가 상당히 약하신 분의 편지입니다.
지금 담배를 아직 피우고 있다면 우선 담배부터 끊은 후에 알려드리는 처방을 사용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선 녹용 같은 것이 상당히 좋습니다.
어린아이들의 경우, 계속 기침을 하면서 도처히 귾어지지 않을 때가 있죠? 약을 수없이 써도 안 들을 때, 이때 녹용 한두첩이면 떨어집니다. 녹용은 그만큰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임신 중에 기침이 나서 호흡기가 약해졌을 때 그것은 아기를 낳아야 떨어지는 기침이라고 그럽니다.
그런데 임신 중에 기침을 하니 배가 당겨 얼마나 아픕니까? 숨도 쉽기 어렵죠,
배는 자꾸 불러오고 호흡기는 약해서 기침은 나고, 아기를 낳아야 기침을 떨어진다고 하는데, 그때에는 녹용 한두첩만 먹으면 뚝 떨어집니다. 녹용을 한번 잘
이용해 보도롭 하십시오.
물론 녹용이 고가이기 때문에 쉽게 권하기는 좀 여렵겠죠. 그럴 때는 인삼도 좋습니다.
인삼에는 제암 효과, 성선 자극 효과 등 여러 가지 효과가 있습니다만은 호흡기 계통의 염증을 비롯해 호흡기가 약한 것을 강화시켜주는 효과도 큽니다.
인삼을 차로 복용해도 좋으나 제일 좋은 방법은 인삼에다가 '합개'라는 뿔도마뱀이 있습니다. 그 암수 한쌍을 함께 넣어서 쓰게 되면 호흡기가 약하고 체력소모가
일어나서 발병하는 흡기성 호흡곤란에 효과가 있습니다.
우리가 '흡'하고 숨을 들이마시는 것이 있죠? 숨을 내뿜는 것은 쉬운데 '흡'하고 숨을 들이마시기가 어려워서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분들, 그리고 해소, 천식
아울러서 호흡기관만 약한 것이 아니라 피로하다, 무기력해진다할 경우에 인삼 9g에다가 합개 한쌍을 함께 가루내어 가지고 하루에 2~3번 한번에 1~2g씩 따뜻
한 물과 함께 복용하시면 상당히 좋습니다.
그 다음에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것이 무엇입니까? 영지입니다. 영지는 만성기관지염을 비롯해서 호흡기 질환에 효과가 뛰어납니다. 예로부터 '선초'또는 '불로초'라고
부릴면서 신비한 위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각종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이용되어 왔는데 특히 만성 기관지염에서의 효과가 탁월합니다.
기관지 상피의재생수복 과정에 빠르면서도 완전하고, 염증성 산출물을 빨리 없애는 것도 실험적으로 입증되고 있을 정도입니다.
영지 중에서도 둥그스름한 '편각'이 있고 마치 사슴뿔처럼 생긴 '녹각영지'라는 것이 있습니다. 녹각영지도 상당히 좋습니다. 영지 20g에 오미자를 한 6g 정도, 거기다가
대추 한 10알 정도를 함께 넣어서 끓인 후 차처럼 복용을 하십시오.
기침이 심하고 호흡이 짷아지면서 진득진득한 가래가 나오고 입안이 건조하며 가슴이 답답하고 잠을 이룰 수가 없고 어찔어찔하고 허리와 무릎이 시큰거리고 나른할 때에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특히 연세가 드신 분들이 호흡기가 약할 경우에 한번 사용하면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그외에도 맥문동이나 오미자 등도 모두 호흡기 계통을 돕는 약입니다. 인삼과 오미자와 맥문동 세 가지 약재를 함께 끓여서 차로 복용을 하면 거담진해 작용을 물론,
진액이라는 영양물질도 보충을 해 줄 수 있어서 상당히 좋습니다.
이렇게 세 가지 약재를 배합한 처방을 '생맥산'이라고 합니다. 처방 내용과 보다 자세한 약효를 알고자 하시면 [여름철 감기, 생맥산으로 이겨내세요] 항목을 참고하세요.
17-4. 기침이 심하면 머위 꽃대를 달여 드세요
이른 봄 잔설을 뚫고 싱싱한 연초록 새순을 내미는 머위, 그래서 머위는 눈을 녹이고 나오는 생명초라고도 하지요. 건재약국에서 구할 때에는 관동화라고 부르는 약재를 구하세요.
동면에서 깨어난 곰도 이 머위의 새순을 뿌리,잎, 새순 그리고 꽃대 모두 약으로 쓰입니다.
어린 꽃대는요 약간 쓴맛이 있으면 먹는 간장약이라고 잘 알려져 있을 정도지요. 그리고 머위꽃은 이른봄 잎이 나오기 전에 피어나는데 관동화라고 해서 건재약국에서
팔고 있습니다.
이것은 기침을 내리는 진해작용 그리고 가래를 제거하는 거담작용이 아주 현저하지요머위를 어떻게 잡수시느냐 하면 꽃봉오리가 달린 꽃대를 그냥 하루에 20g정도를 물 붓고
끓이다가 물이 없으면 또 물을 붓고 끓이세요. 결국은 머위 20g이상만 넣지 않으면 된다는 얘기지요.
혹은요 이 꽃봉오리가 달린 꽃대를 된장에 박아 두었다가 끓여서 잡수셔도 좋구요 그 꽃줄기를 바짝 말려 가지고 가루를 내서 깨소금 하고 섞어 가지고 밥에 비벼서 잡수셔도
상당히 맛이 좋습니다.
또 다른 한가지 방법으로는 개미취 뿌리라고 하는 식물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것을 건재약국에서 살 때는 자완이라는 이름으로 사게 되는데, 이 관동화와 자완을 각각 8g 내지 10g 정도씩 하루의 양으로 해서 끓여서 차로 복용을 해도기침이 나고
가래 끓고 이러는데 참 도움이 많이 되고 식욕도 돋우니까 한번 해보세요.
그러고요 머위가 간기능을 강하게 하는 작용이 있음을 앞에서 잠깐 언급했죠?
이것까지 알고 사용한다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수 있겠죠.
머위라는 야초의 어린 꽃대는 간 기능을 강하게 강하게 하는 작용이 있을뿐만 아니라 이것은 건위제고 그리고 기침을 내리는 전해제이기도 합니다.
맛이 좀 독특해서 약간 슨맛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건강에는 아주 좋죠. 약은 써야 양약이라고 했던 것도 바로 이런 이유겠죠.
머위 꽃대 말린 것은 1년 내내 쓸수 있고 맛을 내는 조미료로도 사용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런데 이 머위의 어린 꽃대는 제때에 구하기가 조금 어렵죠? 머위 꽃봉오리는 쑥쑥 커 버리기 때문에 어린 꽂대를 구하기가 어려운 건데 ,제때 채취해 가지고 말린 것을
건재약국에서 팔고 있으니까 아마 구입할 수 있을 겁니다.
이 어린 잎에는 비타민 ,칼슘 등 미네날이 풍부하고 테르펜 성분이 있어서 좋지요.
또 헤키세날이라는 성분이 있어 강한 살균작용도 합니다. 벌레 물린데 머위 잎을 찧어 붙이는게 그런 이유 때문이지요.
머위는 국화과의 다년생 풀로 약간 습한 곳에서 자랍니다. 잎보다 먼저 꽃대가 나와 황백색의 꽃이 핍니다.하여간 이것을 달여서 잡수시면 기침을 멈추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
간기능을 돕는 데에도 도움이 상당히 됩니다. 또한 위를 보하게 될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는 담 결리는 데, 가래가 많이 끓는 경우에도 썼습니다.
간의 주된 기능을 뭐라고 생각합니까? 간은 우리 몸의 독소를 해독시켜 주는 그런 작용까지 하지 않습니까?
간기능을 강하게 해주니까 이머위는 해독작용도 굉장히 크다는 얘기가 되겠죠.
그러니까 체력이 없는 노인이나 도는 회복기의 어떤 병자들이 체력의 소모 때문에 마른 기침을 계속하거나 또는 가래가 끓거나 또는 담이 붙어 가지고 꼼짝 달삭 못하겠다고
아파할 때에 한번 이것을 차로 끓여서 잡숴 보도록 해 봅시다.
17-5 .잔 기침이 심할 때 생강차에 엿을 녹여 드세요
시시때때로 감기 참 극성부리지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감기 때문에 정말 고생했다고 말하는 경우를 우리는 주변에서 흔히 보게 됩니다.
어떤 분은 감기로 몸이 쑤시고 또 오싹 추워 오고 하여간 이 고생스런 증세는 사라졋는데 한 20여일 동안 잔기침이 계속 남아서 내리지 않는다고 호소하시는 분까지도 있습니다.
이럴대 대처하는 일상적인 방법은 우리 모두들이 알고 있는 것과 독같지요?
양치를 자주 하라 그리고 수면을 충분히 치하라. 그리고 식사는 조금씩 여러차례하라. 몸을 따뜻하게 하라 뭐 이런 것은 다 상식적이고 한번쯤 얘기 드리는 내용입니다.
이런 상식적인 것 말고 한창 아프실 때 동의보감에 나오는 패독산 같은 것을 드시게 되면 감기의 고통을 참 빨리 경감 시켜 드릴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감기에 한약이
참 효과적이니까 너무 고생하시지 말고 인근 한의사분을 찾아 상의를 한번 해보세요. 그러면 아마 고생을 훨씬 덜 하게 될 겁니다.
그런데 일단 고생은 다 끝났는데 아직까지 잔 기침을 하게 되고 가래가 조금씩 끓고 그리고 코에 뭐가 탁 막힌 것 같아서 음성이 앉고 잘 나오지 않는 다고 호소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집에서 간단히 해결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우선 엿을 하나 사오세요 그 엿을 뜨거운 물에다 넣고 녹입니다. 그리고 거기다가 생강가루를 조금 넣습니다. 마치 생강차를 타 마시는 것과 같죠? 이렇게 해서 마셔 보십시오.
그러면 그 잔기침들이 다 내립니다. 그 다음에 또 좋은 것 하나가 있습니다. 배 있죠? 그 배 한 개를 갖다가 위를 잘라내서 그 속을 파 낸다음 그 속에다 꿀을 넣고 위의 뚜껑을
다시 덮은 다음에 찌세요.
그리고 그것을 꼭짜서 그 즙을 한번 잡숴 보십시오. 그러면 잔 기침들이 빨리 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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