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NY] DSC-T33 (1/250)s iso100 F8.0
갑자기 왠배??
[
SONY] DSC-T33 (1/322)s iso100 F8.0
이곳은 웨스트 밴쿠버에 위치한 보트 선착장 입니다.
이곳에 낚시대를 가져다 놓았다고 해서 그걸 다시 찿으러 갔었죠.
[
SONY] DSC-T33 (1/322)s iso100 F8.0
여기 저기 참 좋은 배들이 많습니다.
[
SONY] DSC-T33 (1/100)s iso100 F3.5
바로 요배안에 낚시대를 놓아두었다고 하는군요.
이배의 주인도 한국분이랍니다.
[
SONY] DSC-T33 (1/200)s iso100 F3.5
제이슨에게 배한척을 소개 시켜달라고 부탁하길래 중고로 하나 구입해 주었다고..
[
SONY] DSC-T33 (1/200)s iso100 F3.5
한국에서 대충 먹을것을 준비해 가긴 했어도 아직 필요한 식재료들이 남아 있습니다.
[
SONY] DSC-T33 (1/322)s iso100 F5.6
한국슈퍼에서 식재료를 몇가지 더사려고 들렸습니다.
옛날 이동네근처에서 지낼때 집사람하고 가끔들려서 어묵이니 채소니 여러가지 물건을 사던 곳인데 이제는 이렇게 추억의 장소로 남게 되었네요.
[
SONY] DSC-T33 (1/40)s iso100 F3.5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고 도착첫날 제이슨 집에서 저녁식사를 합니다.
냉동실에 있던 연어를 녹여서 회로 먹습니다.
낚시꾼의 집에는 사시사철 잡아놓은 생선이 빠지질 않습니다.
[
SONY] DSC-T33 (1/40)s iso100 F3.5
오래만에 먹어보는 엘에이 갈비와 맛있는 부침개 그리고 오징어 무침..
서울에서 공수한 궁민주 이스리 한잔에 피로를 풀어볼 겨를도 없이 장비를 챙깁니다.
[
SONY] DSC-T33 (1/60)s iso100 F3.5
이제 출발 준비가 얼추 되었습니다. 페리호가 있는 홀스베이까지 부지런히 가야 됩니다.
[
SONY] DSC-T33 (1/20)s iso100 F3.5
이쯤에서 우리들의 여정을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웨스트 밴쿠버 제이슨네 집에서 홀스베이라는항구로 갑니다.그리고 그곳에서 바로 카페리호를 타고 밴쿠버 아이랜드의 나나 이모로 건너 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다시 우리들의 차로 목적지인 뱀필드로 향하는 것입니다.
[
SONY] DSC-T33 (1/60)s iso100 F3.5
출발 30분이 지나서 홀스베이에 도착했습니다.이곳에서 카페리호를 타고 다시 나나 이모 까지 약 1시간 30분 정도의 항해를 시작 합니다.
이때 시각이 9시가 좀 넘은 시간 입니다.밴쿠버는 여름에 밤 9시가 넘어야 비로서 어둠이 몰려 옵니다.
밖이 너무 어두워서 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지 못했습니다.만,
나중에 철수할때 찍은 사진이 있으면 올려 드리겠습니다.
자..다음은 저희의 친구이자 선장님이신 캡튼 제이슨께서 어느 방송사에연재 했던 글중에서 발췌를 하였습니다.지금 향하고 있는 뱀필드에 대한 기사 입니다. 위치파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올립니다.
낚시가 잘 될 것이라고 모든 이들이 생각할 캐나다의 BC주! 여기서도 그중 경치가 빼어나고 여름철의 일기도 좋으며 모든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진 낚시의 천국 뱀필드(Bamfield)....
뱅쿠버섬(Vancouver Island)의 서해안(태평양쪽)의 남쪽에서 1/4 지점에 넓게 열린 바클리만(Barkley Sound)의 남단에 위치한 작은 항구입니다. 겨울엔 상주인구가 250명 이지만 여름이면 1,200명 이상으로 늘어나는 해상관광의 메카이지요. 태평양연안 국립공원(Pacific Rim National Park)의 가운데에 위치하여 있으니 그 경관은 더 길게 설명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원래 캐나다에서 태평양을 가로질러 홍콩까지 가는 (Trans Pacific)
해저 통신케이블의 기지국이 있었던 곳이고, 19세기 범선과 기선들이 캘리포니아주/워싱튼주에서 알라스카와 동양을 왕래하던 때 해난 구조기지 역할을 하던 곳인데 지금은 어항 및 뱅쿠버섬 서남부 관광/낚시의 중심지입니다.
[
SONY] DSC-T33 (1/1)s iso320 F3.5
요기가 바로 우리들이 하룻밤을 보낼 모텔 입니다.한국분이 경영하시는...
여기 사장님하고 대화를 나누다가 그만 사장님에게 코가 꿰어서 거의 새벽까지 술을 마시게 됩니다. 시차 적응에 상당한 부분 방해를 놓았던 사장님의 모습을 생각하면 아직도 악몽을 꾸는듯....
안주를 만들어 가지고 술과 함께 밤늦게 객실에 찿아 오신것 까지는 좋았는데 말이죠.....쩝...여기 사시는분들이 대부분 그렇습니다. 생활은 흡족하실지 모르겠지만 ,왠지 사람이 그리운거줘.더구나 추측컨데 ,이런 밴쿠버섬에서 생활하신다면 그외로움은 倍加가 되겠죠.그래서 한국사람들을 만나서 한잔빨다보면 그동안 쌓여있던 이야기가 쏟아져 나오고 ,더군다나 그동안 어려운 영어를 구사하다가 몸에 밴 한국말을 하게되면 엔돌핀이 슉슉 나오는 모양 입니다.그래서 기분이 좋아져서 말이 더욱더 많아 지게 되고 날이 새는줄도 모른다죠.. ...결국은 이런 케이스에 이날 저희들이 걸린거줘...ㅋㅋ
첫댓글 아구~~~~~~~~4탄은 운제 나오나유??????????
네..반더루스트님 오늘 올렸습니다.내일도 계속 올라 갑니다.
조으네요~~~~~.. 따끈한 내용이.. 아쉬움은 기고가의 모습이 너무 적게 나왔습니다. 잘 보고갑니다.
네..말씀 드린데로 제가 사진 약 1000장을 날리는 바람에 좋은 사진이 좀 부족 합니다.그래도 보시다보면 괴안은곳도 있을겁니다.이해 해 주세요.^^
흠 잔뜩 기대하고 보고 있는데 아직은 여행일정만 .. 다음을 기대할게요
네..감사 합니다.
충분한 자료사진이 이번 Bamfield 원정낚시를 직접 가본 느낌입니다. 다음편이 무척 기대됩니다. 아니 흥분됩니다.ㅎㅎ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제가 송구 스럽네요.감사드려요.
빨리올려주세요....기대됩니다..
넹..^^
good!!!!
나무아미 타블..!!!
저두 기대 됩니다 후속 빨리 올려 주세여~~^^*
네.여부가 있겠습니까?
맥님한테는 비밀이지만 http://blog.dreamwiz.com/fmedia/index.asp?uid=seoulkoo 여기가보시면 더많은 조행기를 볼수있습니다... 정말 가보고 싶습니다 부럽습니당 ㅠ_ㅠ
흠..인조인간이 되시고도 아직 까지 ....맥의 조행기에 김을 빼고 계신분이 계시다는데 좀 비애를 느낌 니다.
아.....맥님 진짜 멋진 조행기를 보게되네요...담편도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