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을 12시간정도 불려 10시간을 삶았어요.
아이스박스에 짚을 깔고,
프라스틱 사각 소쿠리에 면보를 깔고,
삶은 콩을 건져내어 담아줍니다.
짚을 조그맣게 뭉쳐서 넣어 줍니다.
그위에 다시 나머지 삶은 콩을 넣어 줍니다.
면보를 덮어 주고,
혹시 싶어 위에 짚을 한줌 덮어 주고
스티로폼 뚜껑을 덮고
보온이 되도록 담요를 덮어 줍니다.
콩을 걸러 내고 콩물이 넉넉합니다.
청국장이 잘 발효가 되면
청국장과 콩물 한큰술,양념장을 조금 넣고
비벼 먹으면 맛있어요.
그리고 남은 콩물을 뻑뻑한 된장에 넣어 버무려 놓으면 되고요.
만하루가 지나면 찜질팩 2개를 전자렌지에
뜨겁게 데워서 올려 놓고 덮어 줍니다.
만 이틀이 되면 한번 더 이렇게 데워 주며,
3일만 지나면 발효 끝입니다.
올해도 이렇게 해 한번 끓여 먹을 양으로
소분해 냉동실에 두고 먹으려고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부지런하고 솜씨도 좋으네요 맛있게 드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저도 따라해 볼게요.
넵
따라 하시라고 올렸습니다.
좋은 정보네요
따라해보고 싶은데 짚이 없어서 못할듯 해요 !
청국장 정성이 가득해서
맛나겠서요
12월 행복하세요
그럼 시중에 판매하는 청국장 한팩 구입해 삶은콩과 섞어서 띄우는 분도 계신다하니 해 보세요
대단하시네요 ~ 청국장 건강음식이죠
좋아하는데 집에서 끓이면 냄새가 진동~
가끔 음식점에가서 사먹습니다 ㅎ
저는 싫어해요
옆지기가 좋아하니 하죠
청국장반말을 삿더니ᆢ 흐흐흐~~
그좋아하는 울 서방님이 못 묵겟다고ᆢ
다 버렷어요
집에서 해보려니 짚 구할수가 없어요 ㅡ
저는 그래서 지인들께 미리 부탁해 놓으면 몇년은 걱정 안하구 잘 띕니다
@겨울 난초 짚 구할 아는 님이 없네요
엄청 부럽습니다
잘뜬 맛난 청국장 사고 싶은데ᆢ
@우미기 저는 판매 할정도는 아니에요
양이 한정되어 있어서요
저렇게 한번 하면 2킬로가 조금 넘어요
@겨울 난초 2킬로정도면 한참 먹겟네요
제가삿던 청국장은
냄시 안나라고 인삼 가루도 넣엇다나 머라나 하기에 택비도 아낄겸 믿고 반말이나 삿더니ᆢ
미끄럽기만하고 우리된장 보다더 맛이 없엇어요
집에서 제가 만들어도 그보단 맛나게 만들겟다 싶지만 짚이 문제 입니다
농산물 살때 부탁하면 수고좀 해주려나요
요즘은 약을 많이 친다니 짚 에 농약성분이 있을거라 것도 조심 스럽겟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씻어쓰면 될까요
@우미기 벼농사는 예전부터도 농약은 다 치고 지었어요.
제생각에는 일본에 나또처럼 단일균이 있는것이 아니고 고초균은
각종균들이 섞여 있는 발효균이라서
더 좋은것 같고요
청국장이 냄새나는것은 당연 한것이라 생각해요
저도 냄새 안난다고 하는 청국장을 먹어 봐도 냄새는 나요.
조금 덜 나는것이고요 냄새를 덜 나게 끓일때
각종 부재료를 먼저 끓여 주고, 먹기전에 청국장을 넣어주면 냄새 덜 나겠죠?
@겨울 난초 아ㅡㅡ그런 방법이ᆢ
청국장 오래 끓이면 발효 유익균이 죽는다더니 맨 나중에 넣으면 되겟네요
마트나 시장서 한끼 먹을양 사다 먹는데ᆢ
우리 남편은 생청국장도 양념 해서 무친거 좋아 하거든요
짚만 있음 님 이가르켜주신데로 당장 시도해 보고 싶지만ᆢ
시골 텃밭 있는곳 살고 싶은 맘이 또 머릴 처듭니다 ㅋㅋ
@우미기 그러시면 이렇게 해 보세요
제가 하는 방법대로 하시되,
짚만 없잖아요? 짚 대신 콩삶아서
시중에 판매하는 청국장을 구입해
삶은 콩과 중간 중간 청국장을 섞어서 발효해 보세요.
저는 안해 봤지만 짚없이 그리도 한다고 합니다
@겨울 난초 아하?
그럴뜻 하네요?
완성된 청국장 균을 이용 한다는것이겟지요?
굿ㅡ아이디어 입니다
근디ᆢ.
시장이나 마트 뭉처 있는 청국장은 알콩이 없고 으깨져 있던데 게안을라나요
한번 시도 해봐야 겟습니다
좋은정보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꾸뻑ㅡㅡ
@우미기 괜찮을것 같습니다 ^^
해 보시고 성공하시면 글 올려 주셔서 다른 님들도 해 드시면 좋겠어요
@겨울 난초 네 그러겟습니다
콩이랑 청국장 사와야하고 스티로폼 박스도 주워 와야 하고ᆢ 준비물이 필요 하네요
오쿠 청국장 맛없다고ᆢ
오늘 날이 흐리멍텅 해서 밖에도 안나가고 뒹굴고 있습니다 ㅋ
굿! 아이디어 네요
함 해 봐야겠어요
스크랩할수가 없네요 좋은정보라 퍼가고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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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보실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