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 속에 홀로 있는 듯 답답했던 우리 삶 속에
우린 매번 변하며 뒤돌아 숨으려 했어
지금 다시 돌아와 하늘 안에 사는 건
늘 변하지 않으시며 뜨겁게 기다린 사랑
그 은혜 때문에
어떤 희생보다 아름다운 피
어떤 빛들보다 거룩했던 땀
그 어떤 물보다 가장 시원한 눈물
피 땀 눈물 되신 The only way
나는 죽고 주만 높이며 사랑 안에 살아가는 건
늘 겸손히 본이 되신 뜨거운 보혈의 사랑
그 은혜 때문에
영원할 수 없는 우릴 위해 모든 것 버리고 오셨네
승리의 십자가를 이루시고 다시 눈 뜨셨네
빛을 나눠 주시려 어둠으로 오셨네
우릴 찾아오신 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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