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가이 : 구단의 공식적인 별명이나, 이제 이 별명으로 그를 부르는 팬은 극소수의 자칭 진정한 팬이라 쓰고 럭키회 같은 어용단체 혹은 얼빠라 읽는다들만 그리 부르고 있다. 하지만 이 별명도 예전엔 찬스때마다 말아먹으며 팀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든다는 뜻으로 쓰이기도 했었다.
마호메트로 : 아랍왕자와 같은 모습을 보여준데서 유래된 별명.
메트로박 : 서울메트로 홍보대사 경력으로 인해 지어진 별명. 한때 '집에 갈 표는 형이 끊어준다'라는 짤이 나돌았다.
아랍택 : 마호메트로와 같은 격. 나이가 들면서 코가 아래로 자라나(?) 아랍인화 되어간다.
메느님 : 메트로박에서 유례한 말로 주로 박용택을 칭송할 때 쓰는 말.
졸렬택 : 2009년 시즌 홍성흔과의 타격왕 경쟁중 마지막 경기에 나오지 않고 홍성흔이 고의사구를 받는 것을보고 웃는장면이 SBS 스포츠 뉴스에 그대로 "졸렬한 타율관리"로 나오게 되서 지어졌다. 별명택 시리즈의 등장과 박용택 이미지 하락의 시발점.
씁쓸택 : 위와 이유는 같으며 MBC스포츠뉴스에서 나왔다.
모독택 : 위와 이유는 같으며 KBS스포츠뉴스에서 나왔다.
별명택 : 별명이 많이 붙어서(...)
주장택 : 2011년 시즌 주장을 맡는다고 해서 지어진 별명. 하지만 현실은
찬물택 : 찬스 상황에서 신나게 찬물을 뿌린다는것에서 유래된 별명.
빙하택 : 찬물택의 업그레이드 버전.
용암택 : 박용택이 맹활약하면 마치 활화산 같은 타격을 보여준다 해서 붙은 별명. 당일의 성적에 따라 빙하택, 찬물택에서 용암택까지 다양하게 변신한다.
메쌀택 : 팀을 9년 연속 포스트시즌 실패에 몰아넣은 2011년에는 (특히 3차 청문회 이후에) "당신 몇살이야" 라는 말 덕분에 지어진 별명.
부담택 : 3차 청문회 때, 주장이라는 이유로 팬들 앞에 반강제 소환되어서 실망하고 분노한 팬들에게 사과를 하거나 열심히 하겠다고 빌어도 모자랄 판에 솔직히 정말 부담스럽습니다 라고 지나치게 솔직한 발언을 하여 빈축을 산 후에 생긴 별명이다.
핑계택 : 4강 탈락 직후에 시즌 개막 전 단행했던 무리한 체중 증가로 인해 햄스트링 부상이 생겨 햄스트링도 부담스럽습니다 올 시즌 내내 고생했다는 기사가 나오자 지어진 별명.
유광택 : 2011년 시즌 초 LG가 잘 나갈 때 올해는 가을 야구에 갈테니 유광잠바를 사두라고 했던데서 유래. 하지만 결과는 666858766.
잠바택 : 유광택과 같은 이유. 2011년 시즌 초 LG의 성적이 반짝했을 때, 인터뷰에서 팬들에게 유광잠바를 사라고 말했었다. 근데 입을 일이 없어지게 생겼으니 초기 10명의 팬이 시도했던 청문회에서 팬들이 이 말 책임질 꺼나고 박용택에게 묻기도 했다. 그런데 2012년 들면서 유광잠바가 10만원 이상 오르자, 그가 팬들에 주머니 사정을 생각해서 미리 구매를 권유했다며 도리어 칭송받았다(...).
박택용 : 잘 못할때 용택이가 아닌 택용이가 하는 경기라고 비꼴때 쓰는 별명(...) 물론 SK텔레콤 T1의 프로게이머 김택용과의 크로스 오버식 별명이다. 참고로 김택용은 못할때는 용택이가 된다
소녀택 : 외야수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소녀어깨 같은 송구 때문에 지어진 별명. 게다가 멘탈도 어깨 만만치 않은 예민하고 민감한 소녀멘탈이라... 어깨랑 멘탈 둘 다 뜻한다.
예민택 : 위에 언급한 박용택 특유의 예민한 멘탈을 뜻한다.
화보택 : 2011년 후반에 LG가 DTD를 시전하고 성적이 떨어지고 있음에도 이병규, 박x준과 함께 아레나 잡지에 데쌍트 화보를 찍으면서 생긴 별명. 사실 화보는 구단에서 직접 시켜서 찍었지만...
다마택 : 경기가 끝나거나 경기가 없는 날에는 팀 동료들과 함께 당구를 자주 치러간다는 것에서 지어진 별명. 심지어는 2011년 4강 탈락 직전에도 즐겁게 당구를 즐기시는 패기를 보여주었다.
쇼핑택 : 2011년 한참 성적이 떨어지고 있을 때, 쥐갤러가 쇼핑하고 있는 박용택 사진을 찍어서 올렸다. 당연히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실제 박용택은 전지훈련 때에도 쉬는 날에 남들 빠칭코할 때 쇼핑으로 스트레스를 푼다고 하더라.
광고택 : 타석에 설 때마다 광고 소환을 해서 지어진 별명 찬물택과 쌍벽을 이루는 별명.
장염택 : 장염 걸려서 결장한 경기 도중에 덕아웃에서 졸렬하게 비타민워터를 마시는 장면이 목격되자 지어진 별명.
코파택 : 덕아웃에서 코 파는 모습이 발견되면서 지어진 별명.
커피택 : 2011 시즌 말에 아파서 결장했다면서 타율 3할을 채운 상태에서 3할 옵션 때문에 경기에 안 나갔다고 모두가 생각하지만 경기 도중에 덕아웃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자 지어진 별명. 커피 한잔의 여유를 아는 품격있는 박용택
관람택, 간디택, 방관택, 멀뚱택 : 2011년 10월 두산과의 벤치 클리어링에서의 보여준 주장답지 않은 한심한 태도 덕분에 지어진 별명.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
관리택 : 2009년~2011년 동안 3년 연속으로 타율관리를 위해 졸렬한 짓을 하고 있어서 지어진 별명
암흑택 : 2011년 이광용의 옐로우 카드 LG특집에서 LG를 망치는 주범으로 프런트의 암흑세력과 팀의 암흑세력 둘이 있다는 말이 나왔는데 대부분의 팬이 박용택을 팀의 암흑세력으로 의심하여서 지어진 별명.
의리택 : 2011 시즌 후 FA로 이택근, 조인성, 송신영등이 타팀으로 가버리자 2011 시즌 좋지 않은 조건으로도 도장을 찍은 그를 재평가해야 한다며 붙은 별명.
견적택, 흐뭇택 : 2011 시즌 후 신임 감독으로 부임한 김기태 감독과의 상견례 자리에서의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인해서. 넌 딱보니 2년짜리다 앞에서 링크한 '견적택' 사진이 히트를 친 이후, 이를 사직에서의 플레이오프 사진에 이리저리 끼워넣었더니 너무도 자연스러운 싱크로율을 자랑하였는데, 특히 강민호의 포효 장면과 잘 어울려서 지어진 별명.
연탄택 : 골든글러브에서 '사랑의 골든글러브' 부문을 시상하면서 자연스럽게 추가된 별명.#
죄송택 : 전임 감독인 박종훈 감독이 책임을 지고 사퇴하자 죄송하다고 언플을 하자 지어진 별명.
생파택 : 전임 감독인 박종훈 감독이 책임을 지고 사퇴하여 쓸쓸히 퇴장한 당일, 경기가 끝나고 슬퍼하긴 커녕 외국인 선수 리즈의 생일파티를 해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어서 생긴 별명.
요요택 : 2012년은 체중 감량 선언과 함께 지어진 별명. 돌아올 몸무게는 돌아온다.
위치택 : 이광용의 옐로우 카드 박용택 특집에서 침대에서 내려오는 위치에 따라 징크스가 달라서 지어진 별명.
실신택 : 2012 겨울 LG 트윈스 내에서의 체력측정에서 부축받으며 일어나는 사진이 있어서.
게이택 : 레깅스를 입고 서있는 사진 한장 때문에 지어진 별명.
체력택 : 훈련 도중 윗몸일으키기와 달리기 등에서 모두 만점을 받아 지어진 별명.
고코택 : 프야매에서 상당히 높은 코스트를 자랑해서 생긴 별명. 다만 코레기가 많다.
야안택 : 달리는 도중 찍힌 사진이 개그맨 김원효와 너무 닮아서 그리고 김원효의 유행어인 야, 안돼!에서 따온 별명인 야안퇙도 생겼다. 그 덕분에 에쿠스 作, 크보대책위원회에서 김원효 역으로 등장한다. 작품 자체는 LG 트윈스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잘 보여주고 있다. 덧붙여 두산 베어스도 깨알같이 깐다.
케잌택 : 2012년 5월 5일 MVP 수훈선수 인터뷰때 갑작스런 케이크 테러로 인해 만들어진 별명.
썬글택 : 케잌택과 동시에 만들어진 별명. 별명 생산이 한 번에 두 개씩
콧털택, 검객택 : 2012년 4월 21일 자신의 생일날 나온 기사 제목이 콧털 검객이라는 데에서 지어진 별명.
호성택 : 2012년 5월 5일 어린이날 한지붕더비에서 4시 44분에 4타수 4안타를 기록. 참고로 네 번째 안타는 4구에서 나온 안타다.
적도택 : 선글라스를 쓰고있는 모습이 마치 적도의 남자에서 나온 엄태웅과 비슷하다는 데에서 지어진 별명.
물병택, 매직택 : 2012년 5월 6일 경기에서 좋은 수비를 보여준 박용택을 향해 한 관중이 물병을 던지는데 마치 그것이 공이 물병으로 바뀌는 것 같다는대서 생겨진 별명.
독립택, 순사택, 패션택, 잉경택, 해리포택 : 잉경(...)
출루택, 귀가택 : 2012년 5월 8일 넥센전에서 5타석 1타수 1안타 4볼넷 4득점 기록.
효자택, 사랑택, 감동택 : 2012년 5월 8일 인터뷰 마지막에 어버이날용 멘트 날림.
가정택 : 가정의 달인 5월에 맹활약을 보여줘서.
갤럭시 택, 갤놋택 : 인터뷰 중 갤럭시 노트에 싸인 요청 받음.
깝거택 : 2012년 5월 15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도중 이대형을 고의사구로거르고 자신을 선택하자 분노의 스윙으로 희생 타점을 올린데서 유래.
나비택 : 5월 19일과 20일 외야수 수비에서 나비처럼 날아서 타구를 잡아내는 대에서 유래.
꿀맛택 : 타석에 들어설때 루상에 주자가 있으면 타점을 쓸어담는것이 꿀맛난다고 해서 유래.
힐끔택 : 외야수 수비를 하던 도중 플라이볼을 잡고 난후에 3루주자가 리터치하는것을 힐끔 쳐다본다는 데에서 유래.
무심택, 애처택, 관음택 : "LG 주키치 '한국 배트걸 너무 이뻐요~~!'"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는데 차렷자세로 쳐다보지 않았다 해서. 관음택은 선글라스 뒤의 눈이 곁눈질하는 것 같다 하여서.
롤링어택 : 2012년 5월 30일 롯데전에서 수비 위치가 중견수로 바뀌자 공을 계속 보며 슬라이딩으로 잡으려 했다가 라면수비덕에 데굴데굴 구르게 되면서. #
봉산택 : 6월 2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도중 빠지는 안타를 완벽하게 잡은후 봉산탈춤을 추는 것 같은 포즈를 취하고 나서 지어진 별명.
낚시택, 공갈택, 사기택, 서든어택 : 이병규의 인터뷰 도중 빈 페트병으로 기습 물세례 공격을 시도해서 지어진 별명.
명성택 : 과거 서울메트로 홍보대사다운 타율. 참고로 2호선은 서울메트로, 5호선은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가 관리한다.
첫댓글 아랍택!!!~~용암택이길 바래요~~~^^♥♥♥
좀 어거지가 많네요
글쓴이가 억지로 만들어서 쓴 것도 많긴 한데,,
마지막게 제일 재밌네요. 박용택은 부모님이 지어주신 별명이다. ㅋㅋ
이름이 택으로 끝나서 뭐 같다붙이면 아주 찰져요. ~~택. 초반엔 부정정의미의 별명이 많다가 후반부에 좋은 의미의 별명이 많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