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자주 다니지만, 그 중에서도 거의 매년 한 번은 가게되는 곳이 독일입니다
2년마다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와 제 비지니스인 오디오 관련 행사,
그리고 옥토버페스트(맥주 축제)까지 겹치는 일정이면 그야말로 환상 코스의 시작인 셈이죠.
그런 오랜 전통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이젠 막을 내렸다는 소식이네요.
전기차의 득세와 전통적인 페라리 람보 등의 불참으로 볼거리가 퇴색해 암중모색하던 중 뮌헨으로 점프.
그나마 다행인 것은 독일의 중심지가 이미 뮌헨으로 이동했다는 점이고,
BMW벨트와 아우디 잉골슈타트가 근거리에 있어 더욱 유리하기도 합니다.
옥토버페스트가 열리기도 하고, 뮌헨 필하모닉과 바이에른FC도 있는 관광 중심지이니
오히려 잘만하면 더욱 성대한 행사를 치룰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모터쇼의 볼거리가 예전만 못해진 지금, 그리고 코로나19로 사람 모이는 행사 자체가 주춤한 요즘,
내년에 얼마나 성공적인 행사가 열릴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꿈을 키워주는 모터쇼를 꾸준히 전개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여유되시는 분들, 언제 함 뭉쳐서
슈트트가르트의 벤츠와 포르쉐 박물관,
네카즐룸의 아우디 R8 생산 공장(람보도 여기서 볼 수 있음)
잉골슈타트의 아우디 본사와 뮤지엄
뮌헨 BMW 벨트까지 함께 돌아보지 않을시렵니까?
클럽아우디
황문규
더 자세한 얘기는 다음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어요.
*스케치북다이어리
https://humandrama.tistory.com/1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