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이승준, 전태풍 등 선수도 그렇고(전태풍은 부상때문에 합류를 못했을 뿐이고)
탁구에도 현재 그런 케이스의 선수가 당예서, 그리고 신예 진지희... 두명이나 있고요.
전례라기보단 '현직'이네요...
**당예서 선수는 일반귀화입니다.
대한체육회가 이 선수들도 추천했겠죠?
에닝요에게서는 찾을 수 없던 뭔가들 저 선수들에게는 찾은건가요?
농구, 탁구는 중국 이겨야하니 가능한 거고, 축구는 아시아 최상급이라고 생각하니 안되는 건가요?
잣대가 뭐지?
첫댓글 농구, 탁구는 아시안 게임, 올림픽 등 대한체육회가 중시하는 대회라서요.
월드컵은 대한체육회와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대회가 아니죠.
말씀하신대로라면, 축구협회의 결정을 더 따랐어야하죠.
자기들이 뭐라고 더 월등한 기량을 보여야 한다느니 언어와 문화에 익숙하지 않다느니 토를 달까요?
제가 말하고자하는 바는, 대한체육회의 길이가 다른 잣대가 오히려 논란을 증폭시키지 않나 싶어서요
아무튼 뭐 이 사안이 좀 단순하지는 않네요. 축구 관련 종사자 관계자도 너무 많고 말을 너무 많이 한다는 느낌입니다.
정치적 힘 겨루기도 있고. 거기에 더해서 각 구단 이해관계도 있고 기존 한국 선수 밥그릇 문제도 있고.
농구, 탁구처럼 아예 인원이 부족하면 단결이 잘 되죠 ㅋ. 거기에 대한체육회 입맛까지 맞아 떨어지면 일사천리인데 축구는 너무 복잡해요 ㅋ
뭐라 할 말이 없어요. 사실. 그냥 생각해보면 괜찮은 방법이거든요? 근데 거부감이 느껴져요. 저 같으신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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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예서 선수는 근거를 찾을 수 없었는데요, 진지희 선수는 2007년까지 중국 청소년 대표였거든요.
그럼...특별귀화 말고 어떻게 귀화가 가능한거죠?
구글링 해보니, 당예서 선수는 일반귀화네요. 본문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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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들 혼혈 맞습니다 국민정서로 볼때도 혼혈선수들은 반쪽 한국인인지라 거부감이 덜할것이라는 점도 작용했겠죠 논란이 되는건 문태영-태종 형제, 여자농구의 김한별 선수는 대표팀 가서도 통역이 필요한 상황인데 저쪽은 해주고 에닝요는 안해주니까 문제가 생기는거죠 차라리 우리말을 빨리 습득한 이 브라더스(이승준-동준), 전태풍이었다면 몰라도 저선수들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