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광화문광장에 사업비 110억을 들여 100미터가 넘는 대형 태극기를 건립하겠다고 밝혀 논란이다.
국가상징조형물로 광화문광장을 국가상징공간으로 만들어 애국심을 높이고 국가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킨다는 취지지만 국가주의를 조장하고 보수층 지지를 노린 행보라는 비판이 나온다.
한국의 노동자 뿐 아니라 외국인 이주 노동자들까지 끊임없이 희생되는 곳에서 태극기를 대형으로 만들어 세운다고 국격이 올라가지는 않는 것이다.
https://jangdori.tistory.com/m/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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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만평]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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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김씨왕이 평양에 거대한 인공기 걸어놓은 거 부러웠던겐가? 참.. 한심합니다. 국기봉에 110억원이라니… 미터당 1억원?? 서울시민들 세금이 살살 녹네여~~
사업비가 아니라 사비로 추진한다면 찬성!
이미 이순신 동상,세종대왕 동상에 주변에 경복궁,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있는데 그걸론 성이 안차냐??
나라예산을 삥땅치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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