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칠의 친모인 복녀를 만난 명자는 복녀에게 이제 와서 설칠을 찾으려는 이유가 뭐냐고 따지고, 복녀는 설칠을 잘 키워줘서 고맙다며 눈물을 흘린다. 명자는 얼굴이나 알고 있으라며 설칠의 사진을 복녀에게 주고, 설칠의 사진을 본 복녀는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참지 못하고 명자를 쫓아가 설칠을 한 번만 만나게 해달라고 애원한다.
저녁 식사를 준비하던 중에 친구들로부터 전화를 받은 미칠은 수표에게 엄마가 아파 친정에 다녀와야 겠다고 거짓말을 하고 모임에 나가고, 수표로부터 명자가 아프다는 말을 전해 들은 일한은 곧바로 명자를 찾아가는데…
설칠에게서 돋보기 안경을 선물 받은 명자. 차마 복녀를 만났다는 말을 못하고 주저하는데…설칠은 친모를 안 만나기로 결정하고 나니 오히려 마음을 홀가분하다고 하남에게 말을 하고, 하남은 설칠에게 자기 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리러 가자고 말한다.
54회
설칠은 하남에게 자신이 집안의 아들 노릇을 해야 하기 때문에 결혼 뒤에도 자신의 집에서 살아야 한다고 말을 하고, 하남은 아무 걱정 하지 말라며 설칠을 안심 시킨다. 하남의 말에 기분이 좋아져 기쁘게 돌아서던 설칠은 두 사람을 지켜 보던 양팔과 마주치게 되고, 양팔에게 하남과의 관계에 대해 솔직하게 말을 하는데…
집으로 돌아온 설칠에게 복녀와 만난 사실을 털어 놓는 명자. 이왕 친엄마를 찾게 되었으니 한번 만나보라고 말을 하는 명자에게 설칠은 자신에게 엄마는 명자 뿐이라며 결단코 만날 생각이 없다며 단호하게 말한다.
덕칠이 집을 나가자 화가 난 명자는 선택을 찾아가 덕칠을 놔달라고 말을 하지만 선택은 꼭 결혼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 선택의 말에 더욱 화가 치민 명자는 덕칠을 데리러 선택의 집을 찾아가고 덕칠은 잘 사는 모습을 보여줄 테니 허락해 달라며 눈물을 흘리는데…
첫댓글 이름에 성을 안 붙이니까 넘 헷갈리는거돠..
222222222222// 선택? 치킨집 사장이삼??
콩가루 집안이 되가는구나~~~ㅋㅋㅋㅋㅋ
정신없다 정신없어 엄마만 캐불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2222동감~엄마만 불쌍..ㅠ.ㅠ
아놔 승기 얘기는 한토막도 없냐
진짜 연하남 새엄마가 설칠이 친모되는건가?ㄷㄷ
그거 아니라고 기사 나왔었어요~ㅋ
집안꼴 자알 돌아간다
누나가 더 재밌떠만 ㅋㅋ
미칠이 또 사고치네...
미칠이뇬..........욕나와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갈등이너무많아, 아, 머리아퍼~
완전 갈등 천지...드라마... 작가 머리터지겟따;
연하남 새엄마가 설칠이 친엄마 아닌거 확실한거죠? 불안하네..
덕칠이가 젤 맘에 안 들어
그남자이름이 선택이였구나 ㅋㅋㅋ덕칠이가 선택이아저씨를 선택한구군..
갈수록 싫어 ㅡㅡ 누나가훨잼나다
선택씨 멋있던데 ㅋㅋㅋㅋㅋㅋㅋ그런스탈좋다규 은근히 ㅋㅋ
설마 설칠이 친엄마이름은 박복녀씨?
에헤라 디여~~ 자알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