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마자나물이 맛있다고 해서 올해 처음 심어 보았습니다. 피마자잎은 독성이 있어서 묵나물로 먹는거라고 알고 있어요. 삶아서 말리다가 생잎을 무쳐서 나물로하는 유튜브 방송을 보고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생잎 삶아서 나물로 먹어도 괜찮은지요?
첫댓글 독이 있다고 묵나물로 먹으라 하는 것들 대부분 그리 독한 독성이 아닙니다.우리 몸은 해로운 것이 들어오면 스스로 제거하는 힘이 있어요. 한 번에 너무 많이 먹지 않으면 웬만한 건 몸이 스스로 적응하고 이겨나갑니다.
고사리도 독성이 있어서 삶아 말렸다가 다시 삶아 먹는 거지만 그거 생걸로 찌게에 넣어 끓여먹는 이도 있는데그 독성 때문에 이상이 있었다는 말 못 들었습니다.
근데 피마자 잎은 따서 바로 삶아서 쌈도 싸 먹던데요?
감사합니다.연한 잎은 먹어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 질문 드렸는데 시원한 답을 얻었습니다.
우리 어렸을적엔피마자 잎으로 봉숭아물드린 손톱도 싸고삶어 말려서 보름에 나물로 볶아서 잘 먹었던것 같에요~마른것 불려서 보름찰밥도 쌈싸서 먹었어요
감사합니다.묵나물 말리는 중이예요..겨울에 좋은 반찬거리가 될것 같습니다.
피마자 나물 맛있습니다.저도 어릴 적 할머니께서 나물로 해 주셨는데지금도 그 맛을 잊지 못한답니다.맛있게 만들어 드셔요.
감사합니다.기대가 되네요.
첫댓글 독이 있다고 묵나물로 먹으라 하는 것들 대부분 그리 독한 독성이 아닙니다.
우리 몸은 해로운 것이 들어오면 스스로 제거하는 힘이 있어요.
한 번에 너무 많이 먹지 않으면 웬만한 건 몸이 스스로 적응하고 이겨나갑니다.
고사리도 독성이 있어서 삶아 말렸다가 다시 삶아 먹는 거지만 그거 생걸로 찌게에 넣어 끓여먹는 이도 있는데
그 독성 때문에 이상이 있었다는 말 못 들었습니다.
근데 피마자 잎은 따서 바로 삶아서 쌈도 싸 먹던데요?
감사합니다.
연한 잎은 먹어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 질문 드렸는데 시원한 답을 얻었습니다.
우리 어렸을적엔
피마자 잎으로 봉숭아
물드린 손톱도 싸고
삶어 말려서
보름에 나물로 볶아서
잘 먹었던것 같에요~
마른것 불려서 보름
찰밥도 쌈싸서 먹었어요
감사합니다.
묵나물 말리는 중이예요..
겨울에 좋은 반찬거리가 될것 같습니다.
피마자 나물 맛있습니다.
저도 어릴 적 할머니께서 나물로 해 주셨는데
지금도 그 맛을 잊지 못한답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셔요.
감사합니다.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