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여론조사는 갱 무시합시다.

경향 여론조사로 아마 이명박씨 지지자들은 무지 좋아할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절대 이 여론조사는 그야말로 한 순간의 힘을 보여주는 자료일뿐 절대 세력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합시다.   여론조사를 보니 표본의 약 30%가 서울사람이던군요. 저도 서울 살아서 잘아는데 서울은 역대 선거에서 그리고 앞으로도 절대 어느쪽에 지지가 기울일 수 없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시점에서 조사하면 과연 누구에게 제일 유리할까요.  ㅎㅎㅎ 아마 전남출신 서울사람들도 이명박씨가 대통령감이고 아마 이사람 찍을거라고 말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대통령선거는 누가 옳고 그르냐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내 밥그긋하고의 문제라는게 이제까지의 경험입니다. 절대 나이브하게 선택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97%의 지지가 나오지 않았습니까?   지금 서울 경기에서 조사하면 그냥 생각없이 이명박 고건 그냥 말합니다. 만약 지금같은 여론이 그대로 반영된다면 당연 한나라당은 이명박을 지지해야 합니다.     하지만 절대 서울경기는 어는 한사람을 몰표주지도 못하고 줄 수 있는 역학구도도 아니랍니다. 그러니 수도 옮겨가겠다는 인간에게 더 많은 표를 주지 않았습니까? 만약 지방이었다면 자신의 밥그릇을 딴곳으로 가져간다고 하며 가능하겟습니까?   서울 경기에서 집중된 지지를 받을수만 있다면 당연 그 사람이 대통령됩니다. 하지만 왜 역대 선거에서 수도권이 결정한 적이 없을까요?  노태우도 수도권에서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당시 수도권에서 득표를 보면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의 승률과 거의 유사하게 수도권 표가 분사되었지요.   지금 이명박지지는 고건만큼이나 거품입니다. 절대 걱정마십시요. 서울 시장은 모르나 대통령자리는 절대 서울에서 일방적 게임이 될 수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