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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좋은 한우를 쓰시는 맛있는 고기집이지만, 오늘은 구워드시는 고기말고 옛날식 한우갈비탕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P>
<P>갈비탕만 먹자고 다짐하고 갔다가도, 가게에 들어서면 풍기는 참을 수 없는 고기굽는 냄새에 , 고기까지 먹고 온 적도 있지만,</P>
<P>이 날은 진짜 꿋꿋이 갈비탕만 먹고 왔어요. 그래도 나올 때는 포만감이, 고기먹은 것 만큼이나 가득찼답니다. ^^</P>
<P>(사진이 흐려 죄송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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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차려주신 기본찬들. 식사를 주문하면 이렇게 나오고, 고기를 주문하면 앞에 나오는게</P>
<P> 제법 많습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797A4C4E083CF42A"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12797A4C4E083CF42ABA3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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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옛날식 한우 갈비탕---- 개인적으로 왕갈비탕보다 저는 이런 갈비탕을 더 좋아합니다. </P>
<P> (왕갈비탕도 잘 먹지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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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05434C4E083CF61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005434C4E083CF6120BD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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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계란도 풀어져 있고, 당면도 들어 있습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7F2B4C4E083CF71A"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137F2B4C4E083CF71A775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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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음식명이 한우갈비탕이니 당연히 한우겠죠? --- 포스팅을 위해 헤아려보니</P>
<P> 이렇게 큰 고기조각이 7~ 8개쯤 들어있더군요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0A6C4C4E083CF80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160A6C4C4E083CF807E77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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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고기붙은 뼈는 한 개만.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79324C4E083CF92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079324C4E083CF92907D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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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밥양도 국물양도 푸짐하지만, 여기오면 이렇게 국물까지 삭삭 긁어먹어요. </P>
<P> 구수하고 맛있습니다 제 입에는요. ^^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78444C4E083CF92C"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1278444C4E083CF92C1B2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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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메뉴판을 다 찍어왔는데, 흐려서 이것만 올립니다. 죄송해요. ㅠ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62DD484E083CFA1B"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1262DD484E083CFA1B670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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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구워먹는 고기는 워낙 요즘 좋은 집들이 많아서 가격대비 추천을 할만한지 모르겠습니다.</P>
<P> 하지만, 요즘의 대세인 왕갈비탕말고, 옛날식 갈비탕을 드시고 싶은 분이시라면, </P>
<P> 추천을 해도 될 것같아 올려봅니다. </P>
<P> 비가 계속 오네요.</P>
<P> 옷은 젖어도 우리 마음까지 젖지는 말아야겠다고 생각해봅니다. 좋은 날 되셔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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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위치) 서면역 9번출구</P>
<P> 전화번호)051-809-21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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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다녀왔소 맛집후기◎
오랜 전통의
[서면 영광도서 아래] 옛날식 한우갈비탕-----급행장
가인녀
추천 3
조회 1,989
11.06.30 22:40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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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가 좋아하는 스탈의 갈비탕이네요...당면이랑 계란이랑 ...꼭 
하고 싶습니다
저는 맛있었는데, [JSA]님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한우갈비탕이라고 생각하시면, 갈비탕가격은 무난하지 싶어요. 어르신들이 많이 드시러오시더군요. ^^
30년 이상 오래된 곳이 아닌가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당면이랑 휘저은 계란들은 갈비탕 정말 좋아라합니다. 서면 나갈일 있음 꼭 가봐야겠어요^^
[liebe]님이 드시고 어떠셨는지 평을 해 주시면 좋겠어요. ^^
급행장은 옛날이 정말 좋았는데......
어느 정도의 옛날을 말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왜냐하면 요 2년 정도는 갈 때마다 조금씩 더 나아진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그 전은 더 좋았나 싶어서요. 제가 다닌지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거든요. ^^
지금은 고깃집도 많지만 한30년전쯤엔 급행장 간다고하면 정말 고급집에 들었죠 ㅎㅎ
그랬군요. [뚱띠보살]님. 친절하신 설명, 감사드립니다. ^^
10년전쯤은 많이 맛났어요 ^^
그럼, 지금의 맛은 아무 것도 아닐 수도 있겠네요. ^^
갈비탕 맛나 보여요 ^&^
저는 맛있었어요. 여름 건강 조심하셔요. [살찐참치]님. ^&^
가인녀님이 추천하신다니 기대가 됩니다.~
[하얀나라]님이 그리 말씀하시니 긴장됩니다. ^^
저도 가인녀님 추천이라니 믿음이 팍팍!! 갈비탕 좋아하는 예린이 데리고 고고씽!!!
아이들은 아주 좋아하더군요. 예린아빠님. 정말 오랜만이에요. 예린엄마님도 잘 계시죠? 예린이도요. 많이 컸겠네요. ^^
당면이랑 휘저은 계란들은 갈비탕 오랜만에 보네요
맛있어보입니다^^
저도 이집 가본지가 10년쯤 됐네요...그땐 글케 유명한집인지도 모르고 맛있다하며 먹었는데
최근에 다녀온 지인왈...두툼한 차돌박이가 맛있다고 하네요^^
차돌박이넣은 된장찌게도 맛있었습니다. ^^
신문에도 나왔던 집인데,,,전 비싼 느낌이 들었죠
그러셨군요. .. 죄송합니다.
서면에서 제일 목좋은 곳에 있는 고기집이죠
그런 것 같아요. ^^
여긴 국물이 참 진하다고 느낀집입니다..
저도 그렇게 느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