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학교때 처음 읽었었는데 그게 14~5년 전이네요
지금까지 열번 이상은 읽은것 같은데 ㅋ만화로도보고
드라마도 보고 ㅎ무협지를 좋아하는데 한국 무협은
솔직히 한번보고 다시보기는 좀 그런데 봐도봐도
재밌는듯요 해적판 영웅문이라는 이름이 입에붙어서
사조삼부곡이라고하면 적응이 안되네요 정식판으로
출간된게 2007년이군요 ㄷㄷㄷ 아직 정식판으로
출간 된건 못봤네요 친구집에있는 영웅문 시리즈로 ㅋ
저는 신조협려가 제일 재밌더라구요 영악한 아이에서
영웅으로 성장하는 양과와 소용녀의 애절한 사랑,,
비스게님들도 많이 들 보셨죠?? ㅋ 제주변에도
영웅문 안읽어본사람의 거의 없는듯요? ㅋㅋ
눈도 엄청오고 이런날 배깔고 무협지 넘겨보는게
최고인것 같은데요 ㅎㅎ
번외로 베스트커플은? ㅋ
곽정-황용
양과-소용녀
장무기-조민
첫댓글 외팔이 된 양과죠;
곽부,,,,
사조영웅문이요~
폭풍 애정소설 신조협려가 아무래도 인기가 가장 많겠죠? 곽정은 좀 답답하고, 장무기는 어장관리의 진수를 보여주죠. 삼십 중반까지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한 양과... 그리고 차가운 고묘 여자지만 내 남자에게는 따뜻한 소용녀에 한 표.
폭풍애정소설 ㅋㅋㅋㅋㅋ 저도 신조협려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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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영웅전....황약사,구양봉,홍칠공,단황야...너무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아요
노완동 주백통까지 ㅋㅋㅋ
곽정도 나름 우직한 맛이 있어서 좋죠. 황용하고도 참 잘 어울리고 ㅋ
저도 사조영웅전ㅋㅋ
전 의천도룡기 장무기가 광명정에서 8대 문파 고수들 차례차례 쓰러트리는 장면은 3부작중 제일 무협지스런(?) 장면이였던듯..
역시 사조가....
사조영웅전 쵝오!!
양과 소용녀의 신조협려가 제일 좋았음. 진짜 중딩때 식음을 전폐하고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사조영웅전을 재밌게 읽었는데, 베스트 커플은 양과-소용녀에게 주고 싶습니다. 김용시리즈는 거의 다 읽은 것 같네요. 위 3가지 작품에서 가장 패버리고 싶었던 캐릭터는 신조협려에 나오는 곽정 딸 곽부입니다.
저도 사조... 하지만 김용 전체라면 녹정기요 ㅋ 이상하게 저는 사조가 별로 안땡기더라는...
저는 별외로 천룡팔부와 소오강호를 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