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이여,그대 어딜 가서 나를 찾는가눈을 뜨고 보라나는 지금 그대 옆에 있나니나는 사원에도 없고모스크에도 없고히말라야 산정에도 없고카바 신전에도 없고......저 거룩한 의식 속에도요가의 수련 속에도출가 수도의 길에도 나는 없다그대 진정한 구도자라면지금 여기에서 나를 보리라바로 지금 이 순간에진정으로 찾는 이여찾아 헤매이는 이여!신은 모든 존재의 호흡 속에 있다그 호흡 속의 호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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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여지금의 이 삶 속에서 그를 찾으라진정한 자유는 이 삶 속에 있나니이 삶을 통하여 그를 이해하라등뼈가 휘도록 힘차게 살아보지도 않고죽음 이후의 구원을 바래서 무얼 하겠는가영혼만이 그와 연결되어 있다는 그대 생각은부질없는 꿈그는 지금 이 육체 속을 지나가고 있나니......그대 지금 여기에서 그를 발견한다면그것은 진정으로 그를 발견한 것그러나 그렇지 못하다면그대가 갈 곳은 죽음의 나라일 뿐진리에 몸을 담그라눈을 뜨고,진정한 스승을 알아보라진정한 이름을 부르라찾는 자여, 문은 열린다
달빛이 내 몸을 누리고 있네그러나 눈먼 내 눈은그것을 보지 못하네달이 해가내 몸 속에 있네영원의 북소리가내 몸 속에서 울리고 있네그러나 내 먼 귀는그 소리를 듣지 못하네나나의 것그것들을 외치고 있는 동안의그대의 노력은 무가치하네나나의 것에 대한 집착이 사라질 때신의 일이 시작된다네일의 목적은 지혜의 획득지혜를 얻었을 때일은 끝나네꽃은 열매를 얻기 위해 피는 것열매가 맺히면떨어지고 마는 것사향주머니는노루의 배꼽 주변에 있네그러나 이것을 모르는 노루는 그 냄새의 행방을 찾아온 숲 속을 헤매어 다니고 있네
출처: 십승지를 찾아서 원문보기 글쓴이: 정견
첫댓글 옴 아비라 훔 캄 스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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