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매체가 newstapa (뉴스타파) 라는 집단(조직)의 내용을 인용하여 MERS 의
초기분기점이 2015년 5월 26일 이라고 2015년 7월 1일 게재하였다. Newstapa (뉴스타파)라는 집단(조직)은 서울시
마포구 서강로 82번지에 사무실을 가지는 해직언론인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대안언론’ 이라고 말하여 진다.
‘타파(打破)’ 라는 단어의 의미가, ‘기존의 관습이나 제도 따위를 깨뜨림’ 이라니, 통용되는
news 를 좀 다른 시각(視角)에서 보기를 원하는 것 같다. 나도 좀 남다른 (삐딱한) 시각(視角)을 가지고 세상을 보는 편이다.
하여튼, 나는 내 나름의 경험과 시각으로 통계를 본다. 그에 자연상수 e (약 2.718)의 뜻을 더한다면, 좀 다르게 생각된다. 일반적으로 주변의 잡신호 (noise) 로 부터 원신호의 경계를 구분하기 위하여 최대신호의 1/e2
를 택한다. 그것은 약 13.5 % 에 해당한다. 며칠째 정체되고 있는 확진 환자의 최대 수를 2015년 7월 2일 기준 183 명
이라고 하면 그 13.5 % 는 25 명 정도이고, 그 일자는 5월 31일
정도이다.
ITU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국제전기통신연합) 나 EIA (Electronic
Industries Alliance, 미국 전자 산업 협회)가 MFD (Mode Field Diameter) 를 어떻게 정의하고 측정하는지 참고할 일이다. 너무 공학적 사고(思考) 인가?
그들이
말하는 2015년 5월
26일과 내가 말하는 2015년 5월 31일은 약 5일의 차이를 가진다.
그들은 나와 다른 정의(定義)를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각자는 서로 다른 정의를 가지고 세상을 판단할 수 있다.
그러나, 판단의 주체는 각 개인이다. 그러므로 각 개인이 가지는 정의에 의하여
판단하도록 사실만을 보이는 것이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호도(糊塗)는 오해가 만들어 사실을
오도(誤導) 할 수 있다. 한편 각 개인은 스스로
사고능력(思考能力)을 갖추고 생각하여야 한다.
MERS_150702.pp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