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제주도, 감귤농장 알바 구하려 전국 단위 채용했다는데../제주농협">"귤 따러 오시면 숙식은 물론이고 비행기표 값까지 지원해드려요."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감귤 농사를 짓고 있는 김철환(47)씨는 올해 강원 태백시에서 온 알바생의 손을 빌려 귤을 땄다. 1만㎡ 규모 농장에 열린 귤을 딸 사람이 올해 72세인 노모와 김씨뿐이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감귤 수확철은 11월 10일부터 12월 20일까지인데 이 사이에v.media.daum.net
이런식이면 충분히 인력 충당 가능하고
그만큼 일하고싶어하는 국내인력이 남아돈다는건데
궂이 외노자로 충당하려하는 정치인들은 뭔 생각인 걸까요?
최근데 캄보디아랑 쓸대없는 mou 맺은 도시 어디였나요.
국내 인력이 부족한게 아니라,
한국인은 힘든일 안 한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로,
국가가 외국인 취업률 높이는데 올인하고있다는거죠.
그것 때문에 자국민 실업률 빈곤율, 국부유출만 더 심해지구요
첫댓글 듣기로 감귤 따는 작업(수확시기 한시적으로만 일손 필요) 자국인이 일한다고 한다면 하루 일당이 하루 6만원 정도라고
하더군요. (수확철 동안 계속 일하는 조건하에 일당임) 요새 제 지역의 경우 기본 일당은 10만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차피 제주 사는 인력만으로는 부족하니 내륙지방 사람들이 갈 경우 숙식, 교통비는 지원 된다고 대충 들었습니다.
에 나중에 보니 그렇더군요 ㅎ 어이없더군요 저렇게 노동력 부족하다고 불쌍한척하며 기사를 썼는데 결국 인건비 싸게 부리려는 시도. 우리나라에 노동력 부족하다는 말은 다 거짓말입니다. 결국 공장주든 농장주든 합당한 인건비 미저 안줄려고 난리치는거였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힘없는 서민들이 받은거네요.
제주시와 농협이 협력한거라면 10만원 + 비행기 숙식제공이 정상인건에 저딴식으로 노동자 속여먹네요
요즘 인력난타령은 .... 외노자고용 합리화하려 그러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