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분들의 2011 골프시즌을 앞두고
50대 이상이면 운동이 취미 차원이 아닌 생존 차원에서 접근 하여야 합니다.
골프는 많이 걷고, 많이 참아야 하고, 많이 노력 하여야 하고, 정신을 집중하여야 하고, 반복하고, 남과 사이 좋게 어울려야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몸에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인 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골프는 중 노년에 건강을 유지하기에 더 없이 좋은 운동일 뿐 아니라 평생부부가 같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운동 입니다.
미국의 페블비치 골프장
골프를 제대로 치는 사람을 골퍼라고 합니다.
단순히 골프를 친다고 하여 골퍼라고 하지는 안습니다.
유일하게 심판이 없는 운동경기로 거의 도를 딱 는 수준의 정직함이 요구되는 골프 룰을 지키면서 운동 하는 사람을 골퍼라고 합니다.
즉 골퍼라고 하면 남을 배려 하는 예절, 정직성, 도덕성을 갓 춘 인격채란 이야기 입니다.
미주지역 골프장에서 시합을 하다 보면 평생 경기장에서 거짓말을 하여 보지 안는 골퍼를 가끔은 만나게 됩니다.
사회 보장 제도가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핀란드에서 노인들의 의료비 지출을 절약 하기 위하여 노인들의 건강 운동을 개발 하여 보급 한적이 있다고 합니다.
몸에 좋은 약이 입에 쓰다고 하듯이 노인들의 반응은 “지루하고 재미 없어 못 하겠다.” 였습니다. 그래서 나온 대안이 “일주일에 두 번 이상 18홀의 골프를 치되 걸어서 처라” 였습니다.
이후 핀란드 시니어들의 건강 상태가 좋아지면서 의료비 지출이 감소돼 국가의 예산을 줄이는데 많은 이득을 보았다고 한다.
경기 안양 골프장의 만개한 벗꽃
연설이 끝나면 곧장 골프장으로 달려 가면서 입에 거품을 물고 골프를 치면 무슨 반역자나 되듯이 몰아치는 부패한 권력자나 타락한 부자들의 정직하지 못한 행동을 한국골프에서는 흔히 봅니다.
덕택에 세계에서 가장 큰 스포츠용품 시장인 골프용품 시장에 한국이 진출하는 기회를 박탈 당하였습니다.
한국과 다르게 복지정책이 선진국 대열에 든 나라에서는 의료비 지출을 절약 하기 위하여 노인들을 골프장으로 내모는 정책을 눈에 띠게 하고 있습니다.
아마 미국 캐나다 등에서 한번이라도 골프를 쳐본 분들은 이를 피부로 느낄 겁니다.
말이 좀 옆길로 샌 것 같습니다.
최여진 프로의 멋진 폼
중 노년이 건강을 유지하기에 가장 적합한 운동이지만 운동의 원리를 알고 제대로 된 폼을 익혀서 제 데로 연습 하면 병까지 고쳐 주는 운동이지만 그렇지 안으면 병까지 주는 이상한 운동 입니다.
몸에 자극을 주어서 병을 치료 하거나 건강을 챙기는 방법으로 침이나 뜸, 기공단련이나 요가, 운동 등을 합니다.
여기에서 효과를 보려면 정해진 방법과 순서 되로 오장육부에 자극을 주어서 병이나 건강을 유지 합니다.
이모든 것 중에 골프의 스윙만큼 몸에 자극을 주어서 효과를 주는 운동이 없습니다.
여기다 재미까지 더하여 주니 더 할말이 없지만 한국에서는 위에 언급한 훌륭한(?)지도자 덕에 세계에서 가장 후진 골프 운동으로 희한한 귀족운동이 되여 만만찮은 경비가 듭니다,
몬트리올의 거의 대부분 아마추어 분들은 가볍고 활기찬 회전운동의 요령으로 가볍게 채를 이동 하는 스윙을 하는 게 아니라 무지막지 하게 채를 가지고 공을 때리는 노동을 하고 있는 분이 많습니다.
어깨 너므로 배워서 거의 돈 먹은 표가 나지 안는 스윙을 하는 분이 많습니다.
골프에서 말하는 스윙과 골퍼가 되기 위한 거의 도를 닦는 수준의 골프 에티겟과 룰을 지켜서 진정하게 자기의 핸디캡을 말하는 골퍼가 되도록 노력 하기를 권장 합니다.
제대로 된 스윙을 하면 오장육부를 자극하여 기 운동 요가 침 뜸에서 얻는 효과를 봅니다.
운동에서 치료 효과를 보려면 어드레스에서 기마 자세, 백 스윙에서 팔, 어깨, 허리, 다리, 발 순서로 감겨진 몸을 푸는 다운 스윙에서 발, 다리, 허리, 어깨, 팔, 손목 순서 하여야 오장육부를 순서 되로 자극 하여 효과를 봅니다.
아무 대나 마구 찔러 대는 침이나 뜸, 무지막지 하게 힘만 주는 운동은 효과는커녕 부작용만 생기 십상입니다.
스포츠가 과학화 되면서 스윙을 과학, 의학적으로 연구 되면서 스윙 방법이 무수히 변하였고 이를 잘 소화하고 거의 도를 닦는 수준인 골프 룰을 지킨 자 만이 승자가 되고 골퍼가 되는 것 입니다
골프스윙은 힘으로 하는 게 아니라 스윙을 하는 공이 우연히 거기 있다가 얻어 맞아서 날아 간다는 말을 수없이 들었을 것 입니다. 근데 나는 이런 경지 스윙을 하는지 좀 되돌아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시원하게 한방 갈기면...
비 시즌인 겨울이 있어 내 스윙을 가다듬는 더 없이 좋은 기회는 주는 도시가 몬트리올 인 것 같습니다.
겨울 다 가고 곧 필드에 나가야 하는 데 뭔 소리냐고요? 아! 내년도 있습니다.
금년 골프 스윙교정 교육은 마감 합니다. 다음은 실전 교육 팁 위주로 하겠습니다.
환자를 앞에도 놓고 진찰을 마친 의사가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시는 게 가장 좋은 방법 입니다.’
‘시간도 없고 나는 원래 운동 체질이 아니라서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주절 주절 있는 말 없는 말 다하여 운동을 못할 이유를 주어 섬긴다.
의사가
"그럼 무슨 방법을 원하십니다.’
‘무슨 좋은 약이라도’
듣고 있다가 화가 난 의가
‘아무리 운동이 하기 싫어도 죽는 것 보다 낫지 안습니까?’
손자는 知者勝 不知者 不勝이라고 한 손자를 떠 올립니다.
첫댓글 골프에 대한 멋진 말씀 잘 읽었습니다. 골프는 노인들의 운동으로는 그만이지요........ 감사합니다.
전우섭님 골프에 대한 이야기 가끔 실어 주세요 많은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우리 올해는 한번 해봐요
노년의 행복을 지어주는 이 운동에 늙은이의 마음을 지어줍시다
글중에서도 언급했듯이 우리나라 시답잖은 골퍼들 때문인지 인식이 별로 좋지않은 골프문화를 반성할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처럼 골프해보니 정말 좋은걸 느꼈어요. 세상에 가장 쉬우면서 가장 어렵고,
파트너와 아름다운 공간에서 친해질수 있고 어제 타이거우저- 최경주 마스터스 4라운드 겜 밤새 지켜보았지요
우드샷, 아이어 샷, 어퍼로치 샷, 버팅샷, 그 중에 가장 짧은 거리인 버팅샤이 어렵다는 것 우리 인생과 닮었잖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