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에베소서 1장 8절에서 10절 말씀)
오늘 또 하나의 신령한 복이 나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셔서 하나님의 뜻의 비밀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비밀을 알려주신 것이 왜 신령한 복일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특별대우 하신다는 것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그럼 그 '하나님의 뜻의 비밀'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바로 때가 차면 그리스도 안에서 만물이 통일되는 것입니다. '만물이 통일된다'는 것은 또 무슨 뜻일까요? 바로 만물이 그리스도의 주권 아래 모여서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어 완전한 질서와 조화와 아름다움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즉, 보시기에 좋았던 창조의 모습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이렇게 어마어마합니다. 구원을 이야기할 때 우리들은 보통 우리 개인의 영혼의 구원만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구원은 그 정도에 머물지 않습니다. 개개인을 넘어 이 모든 만물을 그리스도 안에서 회복하는 것이 하나님의 최종 계획인 것입니다. 그 어마어마한 계획은 그리스도 안에서 일어납니다. 만물이 그리스도의 발 아래 무릎을 꿇고 찬양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신령한 복은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의 계획은 언제 일어납니까? 때가 찼을 때 일어납니다. 그럼 언제가 '때가 찼을 때'입니까? 여기서 우리는 두 가지 개념을 생각해야 합니다. 먼저,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이미 그 '때'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갈라디아서에서도 '때가 차매'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셨다고 말씀합니다. 하지만 만물의 통일은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습니다. 악한 영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이미 패배했지만 아직도 활동하고 있으며 만물은 아직 허무한데 굴복하여 신음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때'는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인해 완성됩니다. 그 때, 정말로 모든 만물은 회복될 것입니다. 갈라지고 깨어지고 어지러웠던 모든 것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제자리를 찾을 것입니다. 악한 영들은 모두 완전히 제압되어 무저갱으로 들어갈 것이며 흠 많고 부족한 우리의 몸과 영혼은 거룩하게 될 것이고 모든 관계는 화평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어마어마한 계획을 우리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된 것도 그 계획의 일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감히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어 기도합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추신 : 이번 주는 전도부 행사로 일용할양식을 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