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살~~
시원스레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고파네 야외소풍 및 간단한 운동회(& 알뜰시장과 어머니 취중 토크쇼)가 있었습니다.
지난 3월 만큼 많은 가정이 모이지는 않았지만,
오랜만의 모임이기도 하고, 또 새로운 가정들도 오셔서 그런지 반갑고 행복한 모임이었습니다.
** 참석자 명단 **
1. 갈보리홈스쿨(2): 이재명, 이찬호
2. 왕립가정공동체(2): 임종원, 이묘범
3. 마음나눔홈(4): 박제민, 이화진, 박하준, 박하성
4. 재미있는홈(4): 홍인의, 윤다빛, 윤예손, 윤주안
5. 은혜홈(5): 이종호, 김유리, 이창수, 이수지, 이진수
6. 사랑의홈(4): 임수산, 이이삭, 이시온, 뱃속 아기
7. 딩굴딩굴 홈스쿨(6): 이강혁, 이경진, 이찬, 이아이, 이휴리, 이온
8. 내수동교회(3): 강상이, 박동하, 박준하
9. 꿈나무홈(5): 유영진, 권정희, 유수산나, 유마리아, 유에스더
10. 한빛홈(4): 나미선, 김단, 김율, 김별
11. 조이홈(3): 박성호, 신주연, 박주안
이재명 목사님과 아들 찬호의 진행으로 즐거운 운동회가 있었습니다.
홈스쿨러들이 모이면 아이들은 정말 많은 거 같아요. ^^;
새로운 아이들이 많이 와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사진 찍는 저도 행복 만땅입니다.ㅎㅎㅎ


마리아와 수산나에요. 2인3각 경기에 앞서 환한 미소를 날려주네요~~

조이홈 주안이와 아빠! 열심히 게임 준비를 하시네요.

딩굴딩굴 홈스쿨의 휴리에요. ^^

마음나눔의 하준과 하성. 노는 건 뭐든 열심히 해요.ㅋㅋ

임종원선생님과 찬이가 손잡고 있는 모습이...왠지 정겹네요.

아이와 휴리가 아빠와 함께~~

밀가루 사탕 먹기? 게임 중인 마리아에요~

다빛이 열심히 뛰어 오네요~

딩굴딩굴 홈의 막내 온이에요~ 예쁘죠??


딩굴딩굴 홈에 가서 모자를 써보는 진수...열심히 돌아다녀요~~

의자 사이로 공을 차서 펫트병을 쓰러뜨리는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사진 위주로 올려요~~ 어른들도 열심히 하셨는데. 사진이 없어 죄송합니다. ㅠ









권정희 사모님이 셋째를 안고서도 잘 차 주셨습니다.

옛날에 한 축구 하신 폼으로 공을 차 주시는 임선생님!




제기차기 남자 우승자입니다~ 이강혁 전도사님~~


한빛홈의 단이와 율이가 제기차기를 시도해 봅니다. ^^ 바람에 나부끼는 금빛 제기네요.

점심 시간이 되어서 각 가정들이 자리를 펴고 앉았습니다.
준비해 온 음식들을 서로 나누어 먹으며, 가정들끼리 기쁨의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꿈나무홈의 점심 시간입니다~

조이홈과 왕립가정공동체구요~~

한빛홈과 재미있는 홈입니다~


큰 원을 만들어 앉아서 각 가정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홈스쿨 이름을 들었다는 아빠들이 계셔서 모두가 한바탕 웃었네요.
홈스쿨을 처음 시작하는 이 때에, 같이 교제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좋습니다.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의 만남이 얼마나 많은 위로와 격려가 되는지요.

딩굴딩굴홈입니다. 이강혁 전도사님과 이경진 사모님!


꿈나무홈입니다. 유영진 목사님과 권정희 사모님!

조이홈 박성호, 신주연 선생님 가정입니다.


마리아가 오늘 처음 모임에 왔는데, 다빛이랑 예손이랑 친구가 되었네요.ㅎ

언제나 웃는 게 이쁜 진수!

홈스쿨어머니캠프 파주팀에서 취중 토크쇼를 하고 있습니다.
게스트로 성남팀의 임수산 선생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진솔하게 나눠 주시고 실제적인 이야기를 많이 해 주셔서 지난번 아빠들의 토크쇼와는 다른 감동을 주셨다고 하네요. ^^


알뜰시장에 자신의 작품을 가지고 와서 판매하고 있는 다빛!

은혜 홈은 준비를 많이 하셨네요~~ 가격표까지~

딩굴딩굴 홈에서는 수많은 옷들을 가져 오셔서 판매도 하시고 떨이도 하시고 그냥 나누어도 주셨습니다. ^^


후기를 쓰는 동안 행복감이 또 밀려오네요.
다음에는 8월에 모인다고 하는데...자주 모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ㅎㅎ
임수산 선생님은 성남에도 이런 모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성남에서도 지역모임이 활발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후기를 마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섬겨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첫모임이 아닌듯 친근함~~^^
축복합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와~~~아직도 그날의 만남이 생생해 곱씹으며 즐거운 일상을 보냅니다.^^ 준비하느라 애써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곧 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