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를 사수하자!>
신원식 후보 지명
국방부인가? 국망부인가?
230920_제162차 최고위원회 회의
정청래 최고위원: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문재인 000을 따는 건 시간문제’, ‘초대 악마는 노무현’, ‘12·12 군사 반란은 나라를 구하려고 나온 것’, ‘5·16은 위대한 혁명’.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망언이 연일 터지고 있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 이완용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었다’라고 옹호하고, 오히려 ‘이완용과 비교도 되지 않는 5,000년 민족사의 가장 악질적인 매국노가 문재인이다’라고까지 했습니다.
또 ‘당시 대한제국은 일본에 저항했다 하더라도 일본과의 국력 차이가 너무 현저해 독립을 유지하기 어려웠다’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이쯤 되면 한국인이 아니라 일본사람 아닙니까? 한국 극우가 아니라 일본 극우 아닙니까? 친일파 극우 인사라는 말도 아깝습니다. 친일 본색이 아니라, 그냥 일본 본색 그것도 일본 극우 본색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국방부 장관은 외적의 침입으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자리인데, 외적과 같은 입장이라면 나라를 지킬 수 있겠습니까?
이런 인식이라면 나라를 구하기는커녕 나라를 팔아먹을 위험천만한 인물 아닙니까? 국방부 장관이 아니라 ‘국망부 장관’ 아닙니까?
이완용은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었고 국민들이 직접 선출한 문재인 대통령이 매국노라면, 국민들은 매국노를 뽑았다는 말이니까?
이런 국기문란, 헌법 부정을 서슴지 않는 자를 어찌 국방부 장관에 지명했는지 최종책임자 윤석열, 인사 검증 한동훈 두 사람의 직접 해명이 필요하고 즉각 철회해야 합니다. 국방부를 나라를 팔아먹는 국망부로 변질시켜서는 안 됩니다.
이재명 대표가 병원에서도 단식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단식 21일째입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께서 고맙게도 직접 방문하셔서 단식을 만류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단식은 중단되지 않고 있습니다. 건강을 생각해서 하루빨리 단식을 중단하고 대여 투쟁에 더 힘차게 싸워 주시길 바랍니다.
검찰은 이재명 대표 구속 영장에 ‘징역 36년 또는 무기징역을 줄 수 있다’라고 적시했다고 합니다. 참 대단한 검찰독재정권입니다.
일제 치하 36년 기간만큼 징역을 살아야 한다면 이완용보다 중죄를 저질렀단 말입니까? 이재명 대표가 나라를 팔아먹기라도 했다는 말입니까? 초장부터 검찰이 법원까지 압박하는 겁니까?
누구나 ‘무죄추정의 원칙’이 있고 ‘불구속재판의 원칙’이 있습니다. ‘증거재판주의 원칙’도 있습니다. 똑 떨어지는 증거도 없이 증거인멸, 도망갈 염려도 없는 이재명 대표에게 굳이 구속하겠다는 것은 야당 탄압, 정적 제거, 야당 분열 공작이 아니고 달리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외계인이 쳐들어오면 전 지구인이 단결 투쟁해야 하듯이 야당 파괴 공작으로 흉기를 들이대면 똘똘 뭉쳐 싸우는 길 말고 달리 무슨 선택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국가적으로 는 민주주의와 나라를 지키는 것이 시대적 소명이고, 야당 분열, 정적제거에는 단결 투쟁이 제1의 덕목이고 무기일 것입니다.
민주당이 똘똘 뭉쳐 누란의 위기에 빠진 나라와 민주주의를 지키고 민주당을 지켜냅시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했습니다. 단결합시다.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중꺾마 정신’입니다.
아무리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칼날이 거세도 중꺾마 정신으로 단결하고 또 단결하면 능히 물리칠 수 있습니다.
민주당 당원들이 민주당에게 호소합니다. 나라를 지킵시다. 민주당을 지킵시다. 뭉치면 강서구청장 선거도 승리하고 총선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 뭉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