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규칙은하이며 각각 17만 광년과 18만 광년 떨어져 그 거리가 가까워 외부은하에 대한 많은 지식을 제공해준다. 각각 황새치자리, 큰부리새자리에 있으나 한국에서 보이지 않는다. 두 은하 모두 우리 은하계의 동반은하이다.
마젤란운(雲)이라고도 한다. 각각 대마젤란은하와 소마젤란은하라고 부른다. 명칭은 포르투갈의 항해가 F.마젤란이 최초로 지구를 일주하면서 발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대마젤란은하와 소마젤란은하는 각각 황새치자리와 큰부리새자리에 있는데, 한국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대마젤란은하의 위치는 적경(赤經) 5h 26m, 적위(赤緯) -69°, 소마젤란은하는 적경 0h 50m, 적위 -73°이다. 사진등급은 각각 0.5등과 l.5등이며, 시지름은 500'×430', 250'×130'으로 맨눈으로 볼 수 있다. 거리는 두 은하에 포함된 세페이드변광성을 이용하여 구하는데, 각각 17만 광년과 18만 광년으로 밝혀졌다. 두 은하는 우리은하계의 동반은하로 보인다.
대표적인 불규칙은하일 뿐 아니라, 그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외부은하의 내부구조와 포함된 별·가스·성간물질의 상태에 관해서 많은 지식을 제공해준다. 두 은하는 수천만 개의 청백색 항성 외에, 변광성·산개성단·구상성단을 포함하고 있으며, 대규모 전리수소(電離水素) 영역을 가지고 있다. 내부의 물리적 상태, 그 형성·진화 등에 대해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
첫댓글 ◆.◆
☜^_^☞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