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전, 배민에서 바질 페스토 볶음밥을 사다놓고 잊어버리고 있었어요.
바질향에 대한 호불호가 있어서 온 가족이 다함께 먹는 식사시간을 피하다보니 오늘에야 생각이 났네요^^
마침 가족들이 저녁을 밖에서 먹고 온다하여...
드디어 냉동실에서 잠자고 있던 바질 페스토를 구원하게 되었습니다^^
배민이지 볶음밥 시리즈는 한번 먹을만큼 포장되어 있어서 혼자 집에 있을때 먹기 편해요^^
꺼내보니 몇달동안 냉동실에 있었다고 저렇게 얼음알갱이가 생겼네요~~
기름을 두르고 볶기만 하면 되니 간편식 오브 간편식이죠^^
바질 페스토는 컬리플라워와 닭가슴살이 들어있어서 체중관리하시는 분들한테 인기가 많아요.
산뜻한 바질향도 너무 좋은데 확실히 향신료에 약한 분들은 불호이실것 같아요^^
저는 바질향을 좋아하는데도 볶음밥으로 먹으려니 향이 좀 강했어요 ;;
일부러 살짝 노릇하게 눌려서 볶았더니 군데 군데 눌은 부분이 너무 맛있네요~~^^
냉동실에 계속 묵혀두는게 맘에 걸렸었는데 오늘 해결해서 다행이에요^^
바질향을 좋아하는 분들은 한번 드셔보세요~ 나름 별미랍니다^^
첫댓글 ㅎㅎ바질 페스토~ 반질반질 노릇한 색감이 맛있어 보이네요~ 기회가 되면 먹어보고 싶네요~^^
바질향이 은근 강해서 향신료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좀 힘들 수 있어요~~
바질 페스토 처음들어보는 이름이네요 복음밥으로 요즘 많이 나오는 것 중하나인가봐요
바질을 이용한 음식들이 많이 나와요^^
요즘 분들은 바질같은 허브향을 좋아하시더라구요~
우와 ~~ 먹음직스럽습니다. ^^
산뜻한 향이 나서 호불호가 있지만 좋아하는 분들은 아주 좋아해요^^
볶음밥은 살짝 눌어줘야 제맛이죠 ^^ 저도 약간 눌은 볶음밥을 좋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