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무좀이 심한 남편과 사니
늘 발톱이 말썽을 부리는데
며칠전 침대옮기다가
오른쪽 발톱을 찧었지요.
까맣게 썩어가서 병원가서
뽑았어요.
그저께 웬만해 졌다고
왼쪽 발톱두개 또 뽑았어요.
작년엔 감따다 떨어져서
고생하고 작년 12월엔
백내장 양쪽눈 수술해서
또 꼼짝 못했고 ㅎㅎ
올해는 발톱 다뽑아 내면
새발톱 나올거라면서 저리 말썽을
부립니다.며칠있다가 또 뽑으러 간더요
싹 갈아버릴건가봐요 ㅎ
침대 다리에 찧어서 뺀발톱
왼쪽 엄지발이랑 가운데발가락 뺐구요.
작년엔 이감나무 대봉따다가
떨어져서 한달 병원에 있었지요.ㅠㅠ
많이 다쳐서 회복도 느려서 겨우내
몸조리 했잖아요.
이젠 좋아졌는데 ㅎ
말썽쟁이 남편이랑 사니 피곤합니다.
첫댓글 옛전 어른들이 명이어가려고 조금씩 아프고 다친대요 치료 할수 있으면 다행입니다 잘 드시고 빠른 회복 하세요
고맙습니다.
식사는 잘하시네요.
제가 진수 성찬을
차려 내거든요.
다 풀떼기로요 ㅎ
오늘 아침도 풀떼기에
국밥만 드렸지요. ㅎ
@김영옥 (인천)
아니 어떻게 양쪽 발톱을 침대에 찧어요?
아니요
오른쪽 엄지발톱을
찧었어요.
다행 한쪽발만
침대 다리에
넣었었나봐요ㅎ
무좀 있으시면 잘안나요
지도소 가셔서 EM타다가
위생봉투 장화에 담고 두시간 담그시고
2ㅡ3회 하심 뿌리까지 싹~고쳐요
제경험 입니다 남편있어 나까지와서 고쳤어요
집에서 이엠원액 쌀뜨물 발효하셔도 되구요~
그래요
새로 나와도
또그러면
한번 해볼께요.
저는 다행히
옮질않아서
관리 잘하고
있답니다.
군대 있을때 위병으로
딱맞는 부츠많이
신어서 그렇다는데
긴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6.14 07:17
안 다친 발톱을 무좀 때문에 뽑으신 거에요?
예~~~
뽑고 새로 나오면
행여나 이쁜발톱
기대하나 봅니다.
안된다구들 하시네요.
이웃 지인 보니 무좀 발톱 빼고 치료하니 이쁜 발톱되더군요
뺀지 15년 되었는데..
발톱이뻐요
샌달을 신어요
그런데...
침대에 찐 발톱 얼마나 아프셨을까~~~~~%@%@%@
유근님 방가방가
아~~하 그런가요?
전믿지 않고 있었는데
이쁜발톱 보고 싶어요.
기대 만땅 ㅎㅎ
아니~생발톱을 뽑다니요?
그 고통을 어찌 견디려고요
생니와 생발톱을 뽑는다고 생각만 해도 무서워요ㅠㅠ
뽑았어요
오늘병원가셔서
마저 뽑으신데요.
치료도 집에서
본인이 합니다.
고집불통 영감이예요. ㅎ
@김영옥 (인천) 치료는 병원 가셔서 하라 하세요
고집 부릴께 따로 있지~~~~A
발은 예민합니다
참
여러가지 가지~
하시네요
여러군대 고치고
뽑고 새로나니
젊고 예뻐지시 겠어요~
영옥님 무리하지
마세요~
예~~
요즘 남편이 일못하고
있으니 제가 몸도
마음도 바쁘네요.
저는 늘잘먹고
있습니다
세상에나
생발톱을....
어휴....
얼마나 아프실까요
오늘 오른쪽
발톱 또뽑는데요
재미 들렸나봐요.
잘걷지도 못하시면서 ㅎ
날씨가 더우니 염증생기지않게 조심하셔야겠네요~
새발톱이 짠~하고 나왔음 좋겠습니다~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감사드려요.
발톱 뽑으시고 무좀약도 먹고 발톱에 바르는약도 발라줘야 낫는데 오래 걸려요 울엄니 보니까요
피부과에 가져다 준돈만해도
아파트 한채
샀을거예요,ㅋㅋ
여러가지로
해봐야지요.
감사드려요.
피부과에 돈을 그렇게 많이 갖다주셨나요 아파트 한 채 정도라 하셔서~무좀약이 많이 독할건데요? 생발톱 뽑으셨다니 남편분 대단하시네요~
잘 회복되시기를 바랍니다
ㅎㅎ 뻥이 많이
들어갔지요.
그만큼 많은세월을
병원에 다녔다는 뜻이지요.
인내심이 많아서요.
독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