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백산 야생화축제
山上의 화원으로..
고한 야생화축제 28일 개막
[2024년 7월 31일(음:6월 26일)일출 5시 35분.일몰20시42분]
수요일인 (31일)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 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게 좋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22도 ~ 영상 29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30도~ 36로
어제와 비슷 하겠습니다.
▣...산상(山上)의 화원(花園)'으로
가는 하늘길이 활짝 열린다.
함백산야생화축제위원회는
오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함백산 만항재,
만항마을 야생화단지,
고한시장에서
2024고한 야생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만항재는 정선, 태백,
영월을 잇는 고갯길이다.
정선 만항재에 야생화가 폈어요
높이는 서울 남산보다
5배 높은 해발 1천330m다.
구름도 쉬어간다는
만항재의 가장 큰 아름다움은
봄부터 가을까지
피고 지는 복수초,
한계령풀, 나도바람꽃 등
이름도 아름다운 야생화다.
이곳은 국내에서
가장 넓은 야생화
군락지로 평가받는다.
그래서 '천상의 화원'으로 불린다.
주민들은 매년 여름
이곳 천상의 화원에서
야생화 축제를 연다.
함백산 야생화와 나비
올해는 오는 27일 산신제,
전국등반대회, 불꽃놀이 등
개막행사로 산상의 화원으로
가는 길을 연다.
행사기간 행사장에는 사진,
그림, 시화, 분재 등 만항재의
사계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회가 마련된다.
시냇물 발 담그기,
몽골천막 등
고산의 시원한 여름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통기타, 색소폰, 초청가수 등
매일 무대에 올려지는
공연은 관광객에게
한여름의 낭만을 선사하게 된다.
함백산
야생화축제위원회 관계자는
"한낮 기온이 영상 20도
안팎에 머무르는 천상의 화원에서
무더위를 만항재 너머로
날려 보내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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