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이 다가오니 걱정입니다.
주변에 지인들의 말씀은 마늘을 많이 넣으면 쓰다.
양파는 넉넉히 갈아넣어야 시원하고 맛있다.
배는갈아 즙을 넣어야 좋다.
무생채는 알맞게넣고 갈이서 즙을 넣어라.
이런 말씀대로 해 봤지만
김장하고 얼마간은 맛도 좋고 톡쏘는 사이다느낌이 들어
올해는 성공했다 안심하고 있을때
숙성이 돼면서 역시나 쓴맛은 여전합니다.
저는 배추을 절임할때는 소금을 쓰지만 간맞출때는
소금을 쓰지않고 새우젖이나 멸치젖으로 간을함니다.
통멸치젖을 구입해 끓여 한지로내리고
새우는 생새우로 젖을담아 쓰고있습니다.
올해 또다른 말을 들었습니다.
조미료를 안넣으면 쓰다고 저는 전혀 안썼으니까요.
조미료 구입해야 하는걸까요?
무엇이 잘못되여 쓴맛이 나는 걸까요?
올해는 쓴맛김치을 담고싶지 않아서
이글을 올려봅니다.
끝까지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배추절일때 소금을 간수 빠진거로 해보세요
저는3년정도 간수뺀소금을 사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창래 2방엔 가입 하셨다가
탈퇴 하셨군요~
들어오신지 15년 돠셨는데 2방에
가입을 안하셨는데
오늘 하시기 바람니다
@이광님(광주남구) 알겠습니다.
저는 조미료 넣치 않아도 쓴맛은 없었어요
양념들이 너무 과해서 그런건 아닌지 싶기도 합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이곳에서 해답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조미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친정 부모님이 조미료쓰지않으셔서...
저희도 지금까지 조미료 넣지않았는데쓴맛 나지안았어요
그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건 가스 때문에 그런 겁니다.
익으면서 가스가 발생을 하는데
그 가스가 쓴 맛이 나는데 ...
김치통을 밀봉을 하거나 너무 꼭 닫아 두면 그렇습니다.
가스를 다 나가게 하고 먹으면 괜찮습니다.
처음 알았습니다.
감사함니다.
생강이 많이 들어가도 쓴맛이 납니다.조미료란? 화확조미료 인가요? 사용 안합니다.
생강 줄여보겠습니다.
감사함니다.
제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김장에 양파나 배를 넣지 않습니다.
양파나 배를 넣은 김장김치는 해를 넘기기 전에 먹어야 합니다.
그리하지 않으면 빨리 무르고 이맛도 저맛도(쓴맛 포함)아닙니다.
그리고 조미료는 절대 쓰지 마세요. 이 또한 물러지기 쉽상입니다.
김치를 담고 바로 냉장고에 넣는 거 아닙니다.
새우젓은 되도록이면 배에서 잡자마자 담근 걸 권합니다.
알겠습니다.
감사함니다.
생강에서 그런것 같아요
생강은 젓국냄새없이 할려고 넣은거래요
조금만 넣어요
그런가요
감사함니다.
저도 생강을 많이 넣으니 맛이 이상해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