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개인적으로 노원에서 자주 찾는 곳인데요
일 하는 곳 근처라
가끔 책이나 주간지 읽고 나오는 곳이랍니다
(한겨례 21등을 그냥 읽을 수 있게 해놓았더군요)
그런데 누가 선곡하는지 의외로 괜찮은 음악들 많이 나오더군요
제 기억으론 가요는 이수영하고 박정현 나왔던거 기억하구요
팝도 꽤나 많이 틀어주는데
오늘은 정말 놀라울정도의 선곡능력을 보여주더군요
제가 들은 오늘의 노원문고 선곡 리스트
써드 아이 블라인드 - Semi-Charmed LIfe
퀸 - Heaven for Everyone
(개인적으로 퀸 앨범중에 made in heaven을 가장 좋아하는지라..
솔직히 다른 앨범은 잘 몰라요..ㅠ.ㅠ)
머라이어 캐리 & 보이즈 투 맨 - One sweet day
후티 앤 더 블로피쉬 - hold my hand
진 블로썸스 -
(솔직히 제목 모르겠네요...중1~2쯤때 차트에 오른 노랜데...
당시 채널 V에도 자주 나와서 귀에 익은 노래였고..)
그린데이 - when i come around
샤니아 트웨인 -
(이것도 제목 모르겠어요..ㅠ.ㅠ)
이 순서대로 나온 것은 아니구요..기억나는대로 적은 겁니다
생뚱맞은 곡도 있지만 어느정도 공통점이 보이지 않나요...
첫댓글 ㅎㅎ 저도 거기 자주 가는데. ㅎ 어쩃든 전 괜찮은 클럽이라도 생겼나 했는데 내용은 서점이었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