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C도 도입된지 꽤 되었는데, 어째 글이 없네..
KCTC 전갈대대 입장은 아마 없을거고 훈련군으로 뛴 애들 있지 않냐??ㅇㅇ
나는 보병대대 인사병 입장에서 뛰어서 그나마 소총들보단 편하게 뛰었지만.
분대형텐트메고 산속 깊이 들어가는건 진짜 X같더라.
6월에 가서 깔깔이 안가져갔다가 추워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ㅜ
마일즈 장비도 치렁치렁.. 존내 귀찮더라.
근데 KCTC는 본훈련보다, 부대에서 이거 대비한다고 뻘짓하는게 더 짜증나는듯.. 그냥 RCT나 ATT랑 큰차이는 안나더라.
뭐, 어떤부대들은 식량조 털려서 밥 못먹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는데, 우린 신형 전투식량 몇개씩 챙겨먹어서.
가끔출몰하는 멧돼지들, 배만 존내 뻘건 독있을거같은 개구리들, 파리+벌을 섞어놓은 이상한 벌레
퍼질대로 퍼지고 줄기 진짜 굵은 고사리...난 최전방은 아니어서 잘 모르겠는데 별 이상한 동식물도 많더만..
뻘글이긴 한데 미필들은 그냥 실사 FPS게임이라 생각하면 된다 ㅋㅋㅋ.
산길 걸어가는데 그냥 지뢰밟고 폭사했다고 뜨거나, 박격포탄에 맞아서 사망뜨거나 화생방에 사망 -_-;
첫댓글 화학대 출신이라....ATCIS로 화생방통제장교 씨다짓은 해봤음...
오~kctc는 지뢰나 박격포, 화생방도 있어? 난 미군부대에서 마일즈기어 차고 테러리스트 진압하는 시가전은 해봤는데, 나름 재밌던데 ㅋㅋㅋ
탱크나 육공등 차량에도 차량용 마일즈 장비 다 부착해..ㅇㅇ 헬기에도 부착해서 날라댕김.
국방일보보니깐 화학탄 터져서 몇분안에 방독면 안쓰면 사망이렇게 뜨고 그렇드라 ㅋㅋ
방독면에도 쎈서달아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