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타 박찬욱식 기괴함과 봉준호식 기괴함의 차이 .jpg

[햄볶합시다.]

출처 락싸

[hppk0304]

박찬욱은 잔인한 표현은 좀 과감하게 보여주는 거 같은데 봉준호는 진짜 돌리고 돌려서 사람을 겁나 불편하고 불쾌하게 만듦..

[나한테로와요]

답글이 저거 말고 둘다 인어는 송강호이어야 한댔나ㅋㅋㅋㅋ

[사운드호라이즌]

박찬욱은 송강호가 인어고
봉준호는 송강호가 인어사냥꾼 이랬던가요!

[도레도레]

그래서 두 감독 영화는 안 봐여 아무리 잘 만들었대도 개운치가 않고 불쾌해요

[지브]

저도요 ㅋㅋ저 대신 저는 감탄하면서
보기는보는데 보고나면정말 입맛이 쓰더라구요 영 기분이ㅋㅋ

[태태야찐이해]

저는 보는데...보고나서 후회함ㅋㅋㅋ근데 또 신작나오면 봄ㅋㅋㅋㅋㅋ

[자크라깡]

복수는 나의 것 이후로 나온 박찬욱 감독 영화들 싹 다 취향임. 국보급 감독.

[주일룡]

전 기생충 보고 깨달았어요 제 취향은 박찬욱이란걸 ㅋㅋ

[자도자도자몽다]

박찬욱은 거리낌 없이 불쾌한 걸 보여줘서 못봐요.. 시각적 자극에 취약해서 ㅠ ㅠ 봉준호 감독 사랑해요..

[까만마음 흑구]

둘다 좋음

박찬욱식 뒤없는 화끈함이 좋고

봉준호식 씁쓸한 현실성 마무리가 좋고

봉준호식 마무리는 살인의추억이 압권

박찬욱식 마무리는 올드보이가 압권..아니 금자씨도 압권

금자씨에서 복수하는 방식은 나같은 복수영화 광들에게 기립박수 받을만한 화끈한 복수였음

우리나라식 복수는 한건지만건지 식의 찝찝함이 있는데 박찬욱이 그걸 날려버렸죠 복수3부작에서 1부작빼고 2부3부는 최고였음 1부작은 다 불쌍함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