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제목 기묘한 이야기: 현재 시즌 2까지 나왔고 3이 올해 공개될 예정이죠. 80년대를 배경으로 10대들의 우정과 모험을 다크 판타지로 그린 드라마. [위노나 라이더]가 주연을 맡았고 정말 눈을떼기 힘들었던 드라마였습니다.
2. 데어데블 시리즈: 시즌 3으로 이제 끝나버린 명작. 디즈니 판권 회수로 더 이상은 볼 수 없을 것 같다는 슬픈 뉴스.... 마블 TV판 시리즈로 개인적으로 가장 뛰어났다고 생각이 듭니다. TV판 어벤져스 [디펜더스]까지 잘 이어졌죠. 디펜더스가 망해서 ㅜㅜ 영화로 말아먹은 캐릭터를 정말 잘 살려서 완벽히 부활시킨 작품
3. 퍼니셔 시리즈: 시즌 2로 역시 판권 문제로 더 이상 보기힘든 작품이 되었습니다. 다크 히어로의 대명사이로 마초 그 자체인 이 캐릭터도 영화를 몇차례 말아먹고 부활을 시켰습니다. 정말 퍼니셔를 잘 그려냈다고 판단되고 액션도 꽤나 멋졌던 작품이죠.
4. 타이탄즈: 드디어 DC까지 만들어 냅니다. 사실 틴 타이탄즈라 자칫 유치해 질 수 있는 작품을 분위기를 꽤 잘 살려서 괜찮은 시리즈로 만들었습니다. 특히 배트맨을 대 놓고 디스하는 1대 로빈과 이상하게 변해버린 배트맨의 등장으로 뒤가 상당히 궁금해 집니다. 시즌 2가 작업중이고 배트맨으로는 [왕좌의 게임]에서 조라 몰몬트 역을 맡으신 형님이 액션을 해주실 예정.
5. 한국제목 루머의 루머의 루머: 갑자기 자살해 버린 여학생과 그녀가 남긴 카세트 테이프. 그 안에는 자살을 선택한 13가지의 이유와 인물들이 나오게 됩니다. 미국 10대들의 왕따 문제와 폭력 문제를 자세히 보여주고 있으며 사건을 추적해가는 스릴도 느낄 수 있습니다. 현재 시즌 2까지 마무리가 되었는데 3편이 이제 나올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