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현, 신아름, 임우석, 신은혜, 정승창 선생님이 참석해서 각자 준비한 생각을 말해주었다.
신은혜 선생님
올해 권우성 씨의 일지를 읽고 뇌병변장애 공부가 취미를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모든 가능성을 열고 하나씩 방문해 보면 좋겠다. 어떤 취미를 찾는지도 중요하지만, 어떤 사람을 만나는지도 중요하다. 본인이 지원하는 입주자의 취미 찾는 과정을 예시로 설명해 주었다. 권우성 씨에 대해 알고 있는 부분은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여 ‘명상’처럼 조용한 공간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임우석 선생님
반려동물, 자연 속 산책, 드라이브, VR, 식물원, 동물원, 오디오북, 스토리북, 욕조목욕, 펜션(정기적인 외박)을 말해주었다.
권우성 씨는 소리에 예민하여 사람이 많은 단체 수업은 어려울 수도 있다. 권우성 씨의 표정을 살펴서 기록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
신아름 선생님
조용한 분위기에서 음악 듣는 것을 좋다하다는 일지를 읽어보았다. 드라이브하며 좋아하는 음악, 소리를 찾으면 좋겠다. 지인이 함께하면 더 좋다.
요리 수업과 같이 직원이 돕는 부분이 많아도 그곳에서 냄새를 맡고 맛을 볼 수 있으니 이런 가능성을 열어두고 찾았으면 좋겠다.
박시현 선생님
워크숍에서 나온 내용을 적고 각 활동의 이유를 적어봤으면 좋겠다. 강점, 경험, 상식이 예시가 된다. 목록화하면 우선순위가 정해질 것 같다.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장치가 있으면 좋겠다. 2차 워크숍을 잡아서 다시 의논하자.
워크숍이 끝나고 신은혜 선생님과 권우성 씨의 강점을 정리해 만나기로 한다.
2025년 7월 30일 수요일, 전종범
워크숍 하자는 건 향상 고민하고 있다는 거죠. 우성 씨를 생각하고 할 만한 것을 고민하고…. 오늘 나눈 것들 한 번씩 챙겨도 바쁘겠어요. 응원합니다. 신아름
하나 하나 귀한 의견들입니다. 궁리하며 나누고 보태고 다듬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월평
첫댓글 워크숍 준비하고 실행하는 모든 과정이 전종범 선생님과 권우성 씨에게 유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