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로이 호지슨 감독이 800만 파운드(약 148억 원)로 평가받는 AS 모나코의 스트라이커 박주영에 대한 관심을 접었다.
호지슨 감독은 그동안 박주영의 영입을 검토해 왔지만, 이제는 다른 선수에게 이적 예산을 쏟아붓기로 했다.
하지만 그는 페르난도 토레스가 지난 주에 잔류를 선언했기 때문에 팀의 공격력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충분히 통할 만한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박주영은 역시 자신을 주시해 왔던 아스날이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자신에게 제의해 주기를 바라고 있는 상황이다.
원문 : http://www.talksport.co.uk/sports-news/football/premier-league/transfer-rumours/2010-08-11/liverpool-end-interest-south-korea-star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 걍 모나코에 있어 네네도 없겠다 너의 의존도가 한껏 높아졌을 때 몸값을 더 불리란말야
데리고 올 돈은 있나?
근데 의존도가 높아졌는데 그 의존도만큼 활약을 못했다면??
이번시즌이 빅리그 갈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이번시즌 모나코남아서 병역 남은것도 해결하는게 편할듯
호지슨 한국선수싫어할듯ㅋ기현이형이랑싸워서ㅋㅋ
(한국 축구팬들이 가장 오해하는 부분인데) 설기현과 호지슨감독 간에는 불화가 없었어요. 두 사람간의 불화는 한국내 기자들이 많이 언급했구요. 오히려 레딩시절 코펠감독과 경기출장과 관련해서 불편한 관계였어요. 그 부분은 영국내에서 기사도 났고요.
설기현 선수 포항으로의 이적 후 인터뷰때 코펠감독과의 부분은 인정했지만 호지슨감독과 싸웠다는 언급은 없었고, 오히려 한국국대,벨기에,영국에서 접한 감독 중에 호지슨감독을 최고로 꼽고 싶다고 했어요. 그 이유는 전술적으로 가장 잘 준비된 감독이라고...
(설기현 개인적으로는 히딩크보다 낫다라는 멘트였죠. 은퇴후 지도자가 되고싶다던 그에게 기자가 롤모델을 물었거든요)
아~몰랏던사실이네요^^
역시 수순에 따라 백지화로 끝나는 군요.. ;;
토레스 잔류이고 은곡이 프리시즌에 포풍골을 넣어서 필요성이 떨어지기도 했지만.. 요즘 기사 나는 것 보면 돈이 없어서..ㅠㅠ이기도 한 듯... 아...면도기 사장님들 진짜...ㅋㅋㅋ
박주영은 아스날이랑 더 어울릴 듯...꼭 가라~
아스날이랑도 링크가 있었나 처음 듣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