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벤피카의 미드필더인 라미레스와 4년 계약을 확정지었습니다. 이적료는 비공개입니다.
24살의 라미레스는 어제 취업 비자 신청을 끝내고, 오늘 오후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습니다. 이적료는 비공개이지만 약 1830만 파운드(약 339억 원)로 추정되니다.
첼시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라미레스는 프리미어 리그 챔피언 팀에서 뛸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전 세계 모든 선수들이 첼시에서 뛰고 싶어하죠. 저한테 정말 큰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이 기회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금 너무 행복하군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도, “라미레스는 환상적인 미드필더이자 브라질의 미래가 될 선수입니다. 저는 그가 첼시의 미래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적의 성사가 늦어진 관계로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개막전 출장은 어렵습니다. 라미레스는 다음주부터 팀 동료들과 훈련에 나설 듯합니다.
원문 : http://www.goal.com/en/news/11/transfer-zone/2010/08/13/2069475/official-chelsea-complete-signing-of-benfica-midfielder
첫댓글 갑자기 브라질리언 수집하네...흠... 노인정 안만드는데서 감지덕지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