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컴접근금지 [로코] 7가지 인격의 희한한 동거! '킬미 힐미' - 15화 (1)

[Mr. X]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Mr. X 

제 15 화

평생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아도 모자란

상처를 입힌 사람이니까요

차군한텐 없는데 너한테만 있는

그 기억속에.. 내가 있어?

'오리진...! 오리진씨였어...'

"가지마 나랑 놀자
혼자 있으면 무섭단 말이야"

"근데 너랑 같이 있으면
안무서울거 같아"

"내가 여기 있는거

아빠한테 들키면 니가 혼나
내일 밤에 다시 올게

매일매일 올게"

"정말 올거야? 꼭 와야 돼?"

"응 기억해 매일밤 10시

우리가 약속한 시간"

'기억해...'

- '매일밤 10시'

'밤 10시...'

- '우리가 약속한 시간'

'우리가 약속한 시간...

우리가 약속한 시간..!'

- '가지마.. 가지마..

나랑 놀자...'

- '너.. 이름이 뭐야?'

'기억해'

'잘 기억해 두세요'

'2015년 1월 7일 오후10시 정각'

'2015년 1월 29일 오후10시'

(어린 도현) '기억해'

'내가 너한테 반한 시간'

'첫 상담 시작 시간'

(어린 도현) '기억해

우리가 약속한 시간'

"왜 안와... 나 무섭단 말이야... 빨리와..."

- '가지마.. 가지마...'

'나도 너랑 영원히 함께 했으면 좋겠어'

'차라리 그 아이를 구했어야지

나 대신 그 아이를 구했어야지

그래야 사람이지!!!'

'난.. 이상하게 지하실하고 불은 무섭더라

근데 너랑 같이 있으면 안무서울거 같아'

- '너.. 이름이 뭐야?

가지마.. 나랑 놀자'

"비켜.. 비켜..."

- '21년 전 그 날-'

'차라리 그 아이를 구했어야지'

- '불 속에서 어린 널 구한건

니 아버지였어!'

'나 대신 그 아이를 구했어야지

그래야 사람이지!!'

'우리 아버지... 그러니까 그 때..

저를 살리지 마셨어야죠..
제가 괴물이 된건 바로

아버지 때문이에요-...'

(어린 리진) '살려주세요..

잘, 잘못했어요...'

- '살려주세요.. 잘못했어요...'

'그 때도 넌 고통을 감당할

용기가 없어서 도망쳤지
그런 내가 널 대신해서

그 고통과 맞섰고-!'

"무슨 일을 이따위로 해!

미행은 안붙었다고 했잖아!
일단 그 놈이 어떤 놈인지, 무슨 목적으로 그 여자를

데리고 가려고 하는지 신원파악부터 하고!

경찰 붙기 전에 철수해 분명히 말해두지만

난 이 일하고 전혀 관계없어 알어?

일 커지면 약속한대로

너희들이 다 뒤집어쓰는거야"

"스탑 스탑! 철수합니다"

"저기요! 문 좀 열어주세요!

밖에 누구 없어요!?"

'뭐지? 이건 또 뭐야..?'

'열어주세요! 이 문 좀 열어주세요!

열어주세요!!'

- '내일 밤에 다시 올게

매일매일 올게'

'정말 올거야? 꼭 와야 돼?'

- '기억해 매일밤 10시

우리가 약속한 시간'

- '늦게 와서 미안-'

"차도현씨..?"

"왜 이래요 얼굴이 왜 이렇게

엉망이 된 거예요..!"

"늦게 와서.. 미안-"

"차도현씨!

차도현씨, 차도현씨!!"

"당신 누구야! 너 누구야!"

"리진이 오빱니다

저 안에 내 동생이 있다고!!"

- "차도현씨!"

"리온아..!"

"부사장님!"

"119 좀 불러줘 빨리

119 좀 불러줘!!! 빨리!!"

"바이탈 체크부터 해주고

골절 가능성 있으니까 C-ARM 확보해줘
가끔 로라제팜하고 알프라졸람

복용하고 있으니까 참고하고"

"오 선생 니가 왜 여기 있어

존스홉킨스 간거 아니였어!?"

"지금 수다 떨 때야?

빨리 저 사람 살려달라고!"

"알았어 흥분하지마 들어오지마 알았지?

오 선생 못들어오게 하세요"

"고마워"

"너도 진료 좀 받아야 되는거 아니야?

많이 놀랬을텐데"

"난 괜찮아"

"그렇게 걱정되면 내가

여기 있을테니까 들어가서 좀 쉬어"

"아니야 내가 있어야 돼

내가 저 사람 주치의잖아"

"넌 저 사람 마음에 난 상처 담당이잖아
몸에 난 상처까지 담당해야 돼!?"

"나 때문에 다친거잖아-"

"누가 그래 너 때문이라고
확인된거 있어? 오히려 저 사람 때문에
니가 납치됐을 확률이 더 높잖아!"

"누가 그래, 저 사람 때문이라고.

확인된바 있어?"

"넌.. 저 사람만 걱정이 되고
널 걱정하는 내 마음은 안중에도 없냐?
니 마음대로 해라

니가 언제는 내 말 듣기나 했냐"

"별장이 그 분 명의로 되어 있는 것이

확실합니까? 그 뭔가

착오가 있는건 아닙니까-"

"하- 일단 알겠습니다
행동대장으로 나선

남자 신분 좀 알아봐 주시고
대체 무슨 목적으로 이런 일을

꾸몄는지 조사해보세요, 네"

"그래서 별장소유주가 누구랍니까"

"도대체 누가 무슨 목적으로
내 동생을 납치한겁니까"

"아직 확실하지 않은 정보를
말씀드릴 순 없습니다"

"알겠습니다 내가 알아보죠
그만한 정보력은 있으니까"

"내 짐작이 틀렸길 바랍니다

만일 그렇다면- 내가 무슨 짓을

하게 될지 나도 잘 모르니까요"

"형님 저 오메갑니다

한 가지만 더 알아봐 주십시오"

넘나 오랜만인것...!

다들 레전드 14화 보고 오셨나요ㅠㅠㅠ

큽 감독이 14화를 찍고

작가에게 이번 화를 꼭 봐라

대본을 다시 써야 할 것 같다 라고

해서 작가가 다시 보게 만든 편이라죠^_ㅠ

나는 맨날 보고 맨날 우럭..

우럭우럭..8ㅅ8

[야모르면말을말어]

ㅠㅠㅠㅠㅠㅠㅠㅠ도현이ㅠㅠㅠㅠㅠ와줘써 ㅠㅠㅠㅠㅠ헝 ㅠㅠㅠㅠㅠㅠ올줄알아써ㅠ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ㅠ이제무사히깨어나기만하면돼ㅠㅠㅠㅠㅠㅠ

[자유ROY]

아 씨ㅜㅜㅜㅜㅜㅜㅜㅜ여기 진짜 주연 모두 짠내 폭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안요섭]

도현이도왔고 여시도 와써 ㅠㅠㅠㅠ넘나오랜만인것 어떡하조..14화에이어서 눈물파뤼 ㅜㅜㅠㅜ 몸도 맘도 너덜너덜해진 도혀니 ㅠㅠㅠ어떡해..큽..ㅠㅠㅠㅠ오늘도 잘봐써 여시야 고마워 ㅠㅠㅠ

[리틀마이]

ㅠㅠㅠㅠㅠㅠ여시 고마유ㅓ 퓨ㅠㅠㅠ 진짜 존잼

[잠시노닐다갑니다]

여시다!!여시가 나타났다!!!!애타게 기다렸소!!!

[아기양양이]

갸아아아악ㅜㅜㅠㅠㅠㅠㅠㅠ넘나ㅠ좋구요ㅠㅠㅠㅠㅠㅠ

[김치볶음밥에 계란후라이]

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