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을 쓸때까지만해도 양호했거든여
근데 갑자기 잡힌 즘슴 약속이 IFC의 The Steak House ㅠㅠㅠ
간만에 미디엄 웰던을 외치믄서 스테끼 썰고 식전빵 추가 외치고 ㅠㅠㅠ
양심을 달래믄서 이거루다가 오늘 식사끝
요랬으믄 얼마나 좋았겠쎄여
다시 저녁에 놀러간 사무실에서 흑임자인절미 폭풍흡입에 간단하게 신라면 소형컵으루다가 마무리~착지 끝 ㅠㅠㅠ
늦게까지 일하느라 산책도 못나가고 다시 집으로가서 왠쥐 속이 쫌 그런거 같아
시래기장에 밥 다섯숫갈로 속을 해장하고 취침~ 저 망했어요 ㅠㅠㅠ
아파트정원이라도 산책해야하는데 이미 시간은 밤 12시를 지나서리 포기
오늘새벽 4시 기상 아침으로 다시 시래기장에 현미밥으로 잘 넘겼는데여
문제는 저녁에 목동 토다이 약속이 있다는~거
우짜믄 좋겄어유? 목동에서 집까지 걸어가믄 될까여 ㅠㅠ
그래도 한~두 시간정도 걸으믄 상한 양심을 쬐끔이나 달랠수 있지 않을까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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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는 자의가 아니라 새벽 출근이예여 ㅠㅠㅠ 글구 식사시간은 6시 40분이예여
울집이 워디인디~ 걸어가라구 그러시나 ㅠㅠㅠ 절 너무 학대하시는군여 ㅠㅠ 걸어가다보믄 낼 새벽 도착 샤워하고 다시 출근해야할텐데여 ㅎㅎㅎ 쏴리~
일기가 정말 잼있으세요^^
흑흑흑~ 다욧걷기로 시작했다가 먹방걷기가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뇌리를 스치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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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초밥귀신이라서리 거기에 디저트로 핏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