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와 부평에 갔다가 친구가 자기 친구의 실화를
말해줘서 너무 웃겨 올릴랍니다-_-
여기다가 올려고 될란지 모르것네요. 그친구처럼 애기하겠음-_- 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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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불볕더위 17살 소녀에게 짠 땀방울 안겨줄 무렵
나는 방학이라 방안에서 뒹굴뒹굴~ 오예-_-
앉아서 티비를 켜니 요즘 유머xx라는 카페에서 화제가 되고있는
잠재력많은 가수 무늬중이 나오고있던 것이였다-_-
(잠재력 언제 발휘할지-_- 영원히 묵혀두고.)
유후! 나무를 줄께-_- 아낌없이 줄게 ~~~
한참 신예락커와 동화되고 있었을 무렵
어머니의 발걸음은 들리고.. 요즘 방학이라 뒹굴거려서
뱃살이 베들레헴으로 변해가고 있는 나에게
초특급필쌀기 용돈안주기로 나를 위협하고 있으니-_-
아~~~~~~~~~~~~~~~~~~~~~~~~~~~
하지만 나는 꿋꿋히 락커의 노래에 취하고 있었따-_-
그야말로 살인노래~ 오호~ 정말죽여~~ 죽여!!! 진짜 죽어!
(이해못했음 넘어가~_)
그때 어머니 이 무슨 노래냐며 나에게 다가와
같이 티비를 시청하고 있을때!!!
우리어머니-_-! 옆집아줌마가 다른사람 피박에 광박으로
돈 긁을때도 감탄하지 않았던 우리어머니가-_-
티비를 보시며 놀라워 하고 있찌를 않은가!!!
오호~~ 우리어머니 드디어 초특급락커에게 빠지셨꾼요-~
그렇게 한창빠질무렵-_-
무늬중이 두 팔을 일자로 뻗고 손목부분을 달랑달랑 거리며
장난감처럼 춤추는 부분이 나올때!! (모르면 안돼-_- ~)
갑작스레 나의 하나밖에 없는 등짝을 쫙! 때리시더니-
"이기지배야! 장애인도 저렇게 열심히 사는데 너좀 배워라 배워!"
오호~ 놀라운 발언!!!
이것은!!!
<어떤 사람이 히딩크감독 티비에서 보고
정말 외국인처럼 생겼따~ > 라고 라디오에서 말했을때
그걸들은 우리엄마
"아~ 진짜 외국인처럼 생겼찌?? 나도 놀랬따니깐~"이라고
말했을때보다-_- 더심한 업그레이드버젼이였씀다
추신!!! 퍼가지 마십쇼-_- 내 친구 화냅니다-_- 정말로~
카페 게시글
앗뜨거워-최신유머
실홥다-_- 최고의가수 락커 m군에대한 친구어무이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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