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놀이

[*性雄*]

1.집중 놀이

(1)졸음을 이기는 집중 놀이

◀‘땅·따당’-교사는 땅, 아이는 따당
교사가 땅 하면 아이들은  따당을 한다. 교사가  따당하면 아이들은 땅을 한다. 교사가 땅·따당하면 아이들은 따당·땅한다.
   “자 여자가 아주 어려운 것을 한번 해봅시다.”
   “땅-땅-땅-땅-땅-땅-땅-땅”“따당-따당-따당-따당-따당-따당-  따당-따당”
   “남자는 아주 쉬운 것으로 해봅시다.”
   “땅-따당-따당-땅-따당-땅” “에이”
   교사가 “땅 땅 땅 따당” 하면 아이들은 “따당 따당 따당 땅” 하고, 교사가 “따당 땅 땅 따당” 할 때, 아이들은 “땅 따당 따당 땅”하는등 땅·따당을 변화있게 연결한다.
자, 이제 주의집중을 해야한다면 소리는 내지 않고 입모양과 손가락만을 가지고 한다면 교실 분위기가 아주 조용해질 것이다.

◀ 뒤죽박죽 수수께끼
수수께끼를 뒤죽박죽 문장으로 만들어 문제를 풀도록 한다.
  ·은것일큰제서이에상세? : 이(齒) 세상에서 제일 큰 것은?(어금니)
  ·으면가해없? : 해가 없으면?(못말린다)
  ·큰는장가코? : 가장 큰 코는?(멕시코)
   모둠별로 뒤죽박죽된 수수께끼를 만들어서 서로 바꾸어 풀어보게 한다.
  ·와지육에이사다바는것은있 : 육지와 바다 사이에 있는 것은?(와)
  ·하면두모곱를숫의자기전화 : 전화기의 숫자를 모두 곱하면?(0)
  ·는라나만서어거는니다 : 걸어서만 다니는 나라는?(인도)
  ·는자는개때잠잘이같 : 잠잘 때 같이 자는 개는?(베개)

◀ 몇조 짝짝짝
조별로 차례대로 돌아가며 “○조 짝짝짝(♩♩♪♪♪)”하며 박수를 친다. 입으로도 소리낸다. 한  조가 끝나면 바로 다음 조가  박수를 친다. 익숙해 지면 5번, 7번, 8번, 15번  박수치기를 한다. 운동장에 모인 아이들을 주의집중을 시킬 때 박수놀이로 유도한다.
   ·5번 : 짝짝 짝짝짝
   ·7번 : 짠짜라잔짠 짠-짠
   ·8번 : 짜자자자잔짠 짠-짠
   ·15번 : 7번 + 8번

◀ 눈감고 시간재기
아이들 모두 눈을 감게 하고 '시작' 신호와 함께 일정한 시간이 지난 후 정확히 눈을 뜨게 한다. 시간은 30초에서 60초 사이가 알맞다.
마음 속으로 시간 재기를 두세번 하면 주의집중이 쉽게 이루어진다.

◀ 얍쨘 놀이
·1단계 : 두손 주먹을 쥐고 “얍” 하며 엄지손가락을 세운다.
·2단계 : 엄지손가락을 내리고 “짠” 하며 새끼손가락을 세운다.
·3단계 : “얍” 하며 동시에 한손은  엄지손가락을 세우고 한손은
 새끼손가락을 세운다.
·4단계 : “짠”  하며 동시에 엄지손가락과  새끼손가락을 바꾸어 세운다.

◀ 허수아비
교사가 “허수아비” 하면 아이들은 움직임을 멈추고 그대로 있어야 한다. 이때 움직인 아이에겐 경고를 준다. 3초 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 아이들을 등지고 서서 “허” “수” “아” “비” 하면서  뒤돌아볼 동안 아이들은 제자리에서 몸을 움직일 수  있다. 두세 번 하는 가운데 제자리에서 바른 자세를 갖도록 지도한다.

◀ 가위바위보 왕 뽑기
손을 머리 위로 올려 교사와 아동 전체가 동시에 가위 바위 보를 한다.
교사에게 지거나 비긴 아동은  손을 내리고, 이긴  아동들은 교사와 또 가위바위보를 한다.
아이들 4,-5명이 남으면 아이들끼리 가위바위보를 하여 마지막에 남은 한 명을 왕으로 뽑는다.  여러 번 실시하여 왕중왕을 뽑는다. 하루에 한 번씩 하여 일 주일 또는 한달 동안의 왕중왕을 뽑아본다. 주먹을 이용하는 대신 여러 가지 가위바위보를 이용할 수 있다.

◀ 그림맞추기
·준비물 : 모둠별 그림 조각 1세트, 스카치테이프
·신문지, 달력, 잡지 그림 등을 여러번 접어서 가위로 자른다.
그림 조각 한 세트를 모듬 별로 나줘 주고 모둠원끼리 협력하여 그림을 가장 빨리 맞춘 팀이 이기는 놀이이다.

<http://home.cein.or.kr/~kmg715/cl.htm>

 ◀ 대표자뽑기
모둠별로 교사가 제시하는 대표자를 한 명씩 뽑는다.
·목소리가 가장 큰 사람
·발이 제일 큰 사람
·입을 제일 크게 벌리는 사람
·콧구멍이 제일 큰 사람
·눈 싸움을 제일 잘 하는 사람
·웃음을 잘 참는 사람
·말싸움을 잘 하는 사람
·춤 잘 추는 사람  등

◀ 말놀이-어려운 말 발음하기
발음이 어려운 문장을 연습시킨 후 모둠별로 대표를 한 명씩 나오게 하여 열 번씩 발음하게 한다. 어려운 말 연습표는 아래와 같다.
·간장 공장 공장장은 강 공장장이고, 된장  공장 공장장은 공 공장장이다.
·저기 계신 저 분이 박 법학박사이시고, 여기 계신 이분이 백 법학 박사이시다.
·저기 가는 저 상장사가 새 상 상장사냐 헌 상 상장사냐.
·중앙청 창살은 쌍창살이고, 시청의 창살은 외창살이다.  
·한양 양장점 옆 한영 양장점, 한영 양장점 옆 한양 양장점
·멍멍이네 꿀꿀이는 멍멍해도 꿀꿀하고, 꿀꿀이네 멍멍이는 꿀꿀해도 멍멍하네
·저기 있는 말뚝이 말 맬 말뚝이냐, 말 못 맬 말뚝이냐.
·옆집 팥죽은 붉은 팥죽이고, 뒷집 콩죽은 검은 콩죽이다.
·검찰청 철창살
·대우 로얄 뉴로얄
·들의 콩깍지는 깐 콩깍지인가 안깐 콩깍지인가. 깐 콩깍지면 어떻고 안 깐 콩각지면 어떠냐. 깐 콩까지나 안  깐 콩깍지나 콩깍지는 다 콩깍지인데.

◀ 007빵-원시인
모듬원끼리 빙 둘러 앉는다.  한사람이 다른 사람을  향해 권총 쏘는 흉내를 내며 큰소리로 “공(0)”을 한다(첫 번째 사람). 총을 맞은 사람은 또 다른 사람에게 총을 쏘며 “공(0)” 한다(두 번째 사람). 총을 맞은 사람은 또 다른 사람을 향해 “칠(7)” 한다(세 번째 사람). 이때 총을 맞은 사람은 다른 사람을 향해 “빵” 하며 총을 쏜다. 마지막으로 총을 맞은 사람의 양옆에 앉은   사람은 두손을 올리며 “으악”을  한다. “으악” 소리와 함께 총을 맞은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총을 쏘며 처음과 같은 방법으로 계속 진행한다.
·벌칙을 받는 경우 : 총을  맞은 사람의 양 옆  사람이 “으악”을 하지 않은 경우, 총을 맞은 사람이 “으악”을 하는 경우 점차 총을 쏘는 속도를 빠르게 하며  진행한다. 자기 자신에게도 총을 쏴서 사람들을 헷갈리게 할 수도 있다. 소리를  내지 않고 마음 속으로 순서를 생각하여  동작만 할 수도  있다. 점차 익숙해지면 규칙을 새롭게 만들어 차츰 더 어렵게 만든다.
“빵”에서 “빠방(2방)”을 하면 “으악 으악” “빠바방(3방)”을하면 “으악으악으악” 등으로 바꾸어서 할 수 있다. 익숙해지면 “원시인-우”와 같이 모션과 동작을 변화시켜서 해본다.
·원시인-우  : 007과  같이 총쏘기를 하며  “원” “시”“ 인” “우”의 순서로 하되 마지막 “우”에 총 맞은 사람의 양옆 사람은 가슴을 두드리며 “우랄랄라” 한다. 소리를 내지  않고 마음 속으로 차례를 생각하면서 한다.

◀ 공동묘지
모둠원끼리 둘러앉는다. 기본박수는 △자기손뼉 한번(1박)  △자기의 오른손으로 오른편 사람의 왼손 손뼉 한번(1박)을 반복해서 친다.
·모두가 “공동묘지 공동묘지” 소리를 내며 시작한 뒤 한명씩 돌아가며 “공” “동” “묘” “지” “공동” “묘지” “공동묘지” “으악” 하는 소리를 차례대로 말한다.
· 한번이 끝나면 이어서 처음부터 다시하는데 으악의 숫자가 1번씩 늘어난다.
· 첫 번째 : “공” “동” “묘” “지”  “공동” “묘지” “공동묘지” “으악”
· 두 번째 : “공” “동” “묘” “지”  “공동” “묘지” “공동묘지” “으악” “으악”
· 세 번째 : “공” “동” “묘” “지”  “공동” “묘지” “공동묘지” “으악” “으악” “으악” ……
벌칙은 박자를 놓치거나 순서에 맞게 제대로 말하지 못했을  경우에 준다. 유사한 놀이로 “코카콜라”가 있으며 공동묘지 대신에 다른 말로 바꾸어 해보도록 한다.

◀ 말놀이(거꾸로 해도 똑같은 말)
앞에서 시작하거나 뒤에서 시작해도 같은 말이 되는 말을 몇 가지 예를 들어준다. 빠른 시간에 가장 길고 내용이  통하는 말을 만들어 내는 모둠이 이긴다.
·다간다 이 일요일 일요일이 다간다.
·소주 만병만 주소
·다시 합창합시다.
·창훈은 훈장
·네 이똥이 이똥이네
·니 토마토가 토마토니
·왕 똥은 똥왕
·해는 솟아 소는 해
·야 이통은 은통이야
·포대 속에 대포
·자자 쿨쿨 자자
·나는 너 너는 나

◀ 킴스게임
교사는 여러 가지 물건 약 20개 정도를 놓고 신문지 등으로 덮어  놓는다. 가린 것을 열어 아동들이  약 10초 정도 보게 한  뒤 다시 덮어 놓는다. 모둠별로 관찰한 물건의 이름을 모두 쓴다. 관찰한 물건의  이름을 많이 쓴 모둠이 이긴다. 가리는 대신 상자에  넣어 30초 정도 만져본 후 물건의 이름을 쓰게 할 수도 있다
<http://grtomato.byus.net/mainmain.html> 

◀이구동성
· 네 명의 아이가 나와 갖자 동시에 고사성어나 네 글자의 말을 짧고 크게 말하면 아이들이 맞추는 놀이.
· 한 번 씩 더 해 줄 때마다 점수가 내려간다.
· (예: ‘왁’ ‘자’ ‘지’ ‘껄’을 짧고 크게 맞출 때까지 외친다. )
<http://home.cein.or.kr/~kmg715/cl.htm>

◀만세 놀이(빙고 BINGO)
교사가 일괄적으로 부르거나 아이들이 번갈아 가며 하나씩 부르게 하여 해당하는 칸을 하났기 지운다. 교사의 주머니에 사탕 한 알 등의 작은 상품은 놀이의 흥미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적용: 이름을 이용, 교과내용을 이용(단원이나 한과를 끝냈을 때 정리), 나라이름, 성씨를 이용, 사람을 나타내는 형용사 이용(예:치사한 사람, 용감한 사람등)

◀노랫말 바꾸기
예) 이인직 이광수 김동인 친일파 주요한과 김동환 모윤숙도 친일파 (원곡:송아지) 내게 그런 숙제 내지마 입장 바꿔 생각을 해봐 네가 만약 나라면 넌 할 수 있겠니?(원곡:핑계)

◀뿅뿅
노랫말 대신 뿅뿅으로 대치해서 부르는 것. 국어 시간 품사를 공부할 때
예) 동요'반달'의 경우: (명사를 뿅뿅으로)
    푸른 뿅뿅 뿅뿅뿅 하얀 뿅뿅에.....

◀암호 해독 놀이
'가슴 펴고 어깨 걸고' 놀이책 2권에 있음
예)낮가말듣말듣은는은고쥐다새밤가 (네 글자 간격으로 읽는다.)
   낮은가고말쥐듣다는가은밤듣새말 (첫글자, 끝글자, 둘째글자, 둘째끝글자...식으로 읽는다)
   ㅏ ㄷ ㄴ ㅡ ㄴ ㄷ ㅡ ㄷ ㅏ ㄱ ㅣ ㅜ ㅈ ㄴ ㅡ ㅇ ㄹ ㅏ ㅁ ㅁ ㅏ ㅂ ㅗ ㄱ ㄷ ㅡ ㄷ      ㅏ ㄱㅐ ㅅ ㄴ ㅡ ㅇ ㄹ ㅏ ㅁ ㅈ ㅏ ㄴ (뒤에서부터 자모음을 합쳐 읽으면 된다.)

◀낱말 맞추기(빈칸 채우기)
예) ( ) 포 ( )( ) ( )( )( )다.(스포츠는 살아있다. 김포시는 매립지다. 청포도는 맛이있다.)
    ( )( ) 이( )아 (교실 이데아)
    ( )타( )라( ) (피타고라스)
예) 글자수만 가르쳐주고 학생들이 자음, 모음을 말하면 그 글자에 있는지 없는지를 알려줘 맞추는 방법: 문제( )( )
 
◀사형수 놀이(스무고개와 비슷)
논리적으로 문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
예) 쓰레기 종량제 봉투 : ①살아있는 것입니까? 아니오
                        ② 고체, 액체, 기체중 어느 것입니까? 고체입니다.

◀낱말 짜 맞추기(가로 세로 열쇠)
신문 등에서 많이 사용되는 방법으로 단원을 끝마쳤을 때나 학기말 등에 학생들과 같이 준비하여 함께 정리한다.

◀이름으로 역사 속 인물찾기
자기 이름을 자음 모음 순서대로 분석하고 그 순서에 맞는 자음, 모음이 들어가는 역사적 인물을 찾는 놀이

<http://oksone.new21.org/>

(2)수업에 집중하기 위한 집중 놀이

◀기지개 펴기
· 깍지를 끼고 손바닥이 앞으로 향하게하여 벽을 천천히 밀듯이 소리를 내면서 기지개를 편다.
· 앞으로 ---앞따따따, 위로 --- 위따따따,
·밑으로 --- 밑따따따, 좌로 --- 좌따따따 ,
·우로 --- 우따따따, 반복한 다음 손가락 다섯 개를 모아 정수리를 탁탁 쳐 준다.
· 끝날 때 “ 앞으로 앞으로” 노래를 하면 더욱 좋다.

◀공간 밀기
· 숨을 크게 들어마신 후 숨을 멈추고 손바닥을 바깥으로 하고
·두 팔을 앞, 옆, 위로, 벽을 밀 듯이 천천히 쭈욱 뻗는다.
· 단전호흡 하듯이 하면 더욱 좋다.

◀바위 밀기
· 손을 가슴위로 올리고 손바닥을 앞을 향하여 편다.
· 들 숨, 날 숨을 하면서 기를 모은다.(복식호흡)
· 숨을 천천히 들이마신 다음 “힘!”하면서 호흡을 일시 멈추고 앞에 있는 바위를 밀 듯이 손을 내어 뻗는다.(5초정도 유지)
· 팔에 힘을 빼고 숨을 천천히 내쉬면서 제자리로 돌아온다.

◀숨고르기
· 짝끼리 얼굴을 마주보고 들숨과 날숨을 같이 하게 한다.
· 웃으면 안된다. 먼저 웃는 사람에게 적당한 벌칙을 주면
더욱 좋다.
· 친구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다.

◀등판 글씨 전달하기
· 말을 하지 않고 등에 문장을 손가락으로 적어서 뒤로 전달하기

◀시간재기
· 모두 눈을 감고 정확한 시간(예 40초)을 맞추는놀이 안정된 분위기를 유도할 수 있다.

◀맥박재기
· 자신의 맥을 찾아(손목,목) 오른 손으로 맥을 잡고 신호에 따라 맥박을 세기 시작한다.
· 정해진 시간 동안의 맥박 수를 알아본다.

◀코,귀 붙이기
· 두 손을 교차하여 한 손으로는 코를 다른 손으로는 한쪽귀를 잡는다. 코를 잡은 손으로 반대편 귀를 귀잡은 손으로 코를 빨리 잡는다. (빨리 반복한다. )
· 노래에 맞춰하면 더욱 재미있다.

◀박자 젓기
· 왼손을 2박자, 오른손은 3박자로 젓는다.(오른손-위, 왼손-삼각형)
· 음악시간에 박자젓기를 도입하기에 앞서 진행하면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박자 감각을 알 수 있다.

◀.양 손 따로
· 왼손은 왼쪽 가슴을 두드리고, 오른손은 오른쪽 가슴을 상하로 움직인다.
· 지시에 따라서 반대로 한다.
· 노래에 맞추어서 하면 더욱 재미있다.

◀물건집기
· 두 사람 사이에 물건을 놓고 ‘집어!’ 하면 물건을 집도록 한다.
· 빨리 집는 사람이 이긴다.
· 이때 ‘집지마!’ 등으로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원그리기
· 왼 손을 밖으로 원형을 그리고 오른손을 안으로 원형을 그린다.

◀집중성과 관찰력 길러주기
· 두 명을 서로 마주보게 한다.
· 서로의 모습, 모양, 악세사리 등을 잘 살피게 한다.
· 그 다음에 서로 뒤돌아 서게 한 후 각자의 모습을 한 군데만
변하게 한 후 돌아서서 서로 찾아보게 한다.
(예: 시계를 거꾸로 찬다. 팔소매를 접는다. 등 )

◀분필놀이(소리 지르기)
· 분필이 손을 떠나 있을 때만 소리 지르기. 분필이 손 안에
있을 때는 소리를 지르면 안된다.
· 분필을 손에 들고 있다가 위로 던지면 박수를 치고 받으면 그만친다.
· 떨어뜨리면 계속 친다.
(예: 수업이 끝난 후 분필을 창밖으로 던지면 함성을 지른다. 등)

◀청개구리놀이
· 반대로 하는 놀이이다.
(예: 손을 위로 하면 아래로 손을 내리고, 입을 벌리면 오므리고 등)

◀소리듣기
· 눈을 감고 주변에서 들려오는 소리 5개 찾기 등으로 진행한다.
· 보통 때는 들을 수 없는 시계 바늘 소리도 들을 수 있다.
<http://home.cein.or.kr/~kmg715/cl.htm>

◀새로운 코코코
  코코코 게임은 모두 잘 아는 놀이죠. 처음엔 단순히 '코코코 입',코코코 귀'하며 엉뚱한 곳을 짚으세요. 이제 수준을 조금 높여볼까요? 코코코 얼굴위에 점, 코코코 내 몸에서 가장 자신있는 곳, 코코코 내얼굴에서 제일 맘에 안드는 곳(아니 저친구는 왜 얼굴을 다 가리지?) 이제 진짜 코코코 박사가 되어볼까요? 이제부터 지명하는 것은 모두 얼굴이나 몸에 있습니다. '코코코 꼬리' 왠 꼬리냐고요? 생각해서 가리켜 보세요. 어,OOO는 엉덩이에 꼬리가 있나보네. 이때는 눈꼬리를 가리키는 거예요. 이제 요령을 알았죠? '코코코 톱' 그렇죠. 이번엔 쉽게 찾네요. 손톱,발톱이 있죠. (저쪽 OO는 꼭 양말까지 벗어가며 발톱을 찾아야 되겠니?) ,코코코 칼, 그렇죠. 머리칼을 찾으면 됩니다( 주머니칼 꺼내고 휘두르는 아이도 봤어요) 코코코 줄, 맞아요. 손목 등에 있는 핏줄이죠? )그런데 저기 OO는 왜 팬티 고무줄을 잡아당기고 난리야) 코코코 돌, 조금 어렵나요? ...그런데 왜 모두들 자기 머릴 가리키고 있죠? 그러고 보니 모두들 머리가 돌인가 보죠? 저 같으면 옆사람 머리를 가리킬텐데...
제가 만든 게임입니다. 이것 외에도 여러분이 조금 더 만들어보세요. 코코코 술(입술),코코코 구멍(콧구멍), 코코코 거시기(?) 등 얼마든지 응용이 가능합니다.

◀가라사대 게임
 너무 많이 알려져 있는데도 실제 예를 잘 알지 못해 선생님들이 잘 활용하지 못하는 것 같아 내가 써먹는 수법들을 공개합니다. 물음표가 들어간 부분들이 함정입니다. 선생님의 이야기 가운데 '가라사대'라는 말이 들어갈 경우에만 선생님이 말씀하신 대로 따라하는 게임입니다. '가라사대'라는 말이 없는데 따라하면 틀립니다.
  예문: 가라사대 오른손 올리세요. 왼손도 올리세요(?), 잘 안 속는 군요. 가라사대 왼손도 올리세요. 됐습니다. 내리세요(?), 네 똑똑하시네요. 진짜로 내리셔도 됩니다.(?), 가라사대 내리세요. 가라사대 두손을 다 위로 올리세요. 가라사대 두손 반짝반짝, 스톱(?), 지금 멈추신 분 틀리신 겁니다. 가라사대 박수 한번 시작, 가라사대 박수 두 번 시작, 가라사대 박수 다섯 번 시작, 한번 더(? 이순간에 꼭 박수치는 분이 있어요) 가라사대 이번엔 좌우로 흔들어 보세요.더빨리,더빨리(?) 이때 느리게 하는 분도 틀렸습니다. 가라사대 손 내리세요. 가라사대 오른손 올리세요. 아니 왼손 올리세요(?) ,지금까지 한번도 안 틀린 분 손 들어 보세요.(? 중요한 함정) 한번도 안 틀린 분들만 일어나세요(?). 결승전 하겠습니다. 가라사대 일어나세요. 가라사대 오른손을 어깨뒤로 돌리세요. 가라사대 왼손은 허리뒤로 돌리세요. 가라사대 두손 잡으세요.제가 가라사대라고 했는데 못 잡으시면 탈락합니다. 앉으세요. 지금 잡으신 분,유연하시군요. 뒤로 돌아보세요.(?)확인하겠습니다. 지금 남으신 분들만 선물 드리겠습니다.(이때 진짜 준비한 듯한 포장선물을 보여주면 꽤 많이 넘어갑니다) 앞으로 나오세요(? 게임이 끝난 듯 아직  NO),
 마지막에 선물을 줄 때도 이 한마디를 꼭 덧붙입니다. 전 절대로 가라사대 게임에서 진 적이 없습니다. 마지막엔 꼭 이렇게 시키죠. 가라사대 오른발을 땅에서 떼세요. 가라사대 왼발을 땅에서 떼세요. 가라사대 날라보세요. 실제로 우리반 아이들에게 4층인데 '4층에서 뛰어보세요'라고 약을 올린 적도 있습니다. 얼마든지 응용이 가능하니 수시로 아이들이 속기 쉬운 함정들을 기록해 두세요. 쌓입니다.

◀큰 장대 작은 장대
 1단계:   교사가 '큰 장대'라고 말하면, 아동은 '작은 장대'라고 말합니다. '작은 장대'라고 말하면 '큰 장대'라고 말합니다. 이때 손을 좌우로 벌리며 '큰 장대'라 하고, 가운데로 모으며 '작은 장대'라고 합니다.
 2단계:  목소리의 강약도 같이 조절합니다. '큰 장대'라고 말할 때는 목소리도 크게 합니다. 아이들은 반대로 목소리도 작게 '작은 장대'라고 말하며 손을 모읍니다.
 3단계: 목소리도 반대로 하는 초난이도 단계. 교사가 작은 목소리로 '큰 장대'라고 말하면 아이는 큰 목소리로 '작은 장대'라고 말하며 두손을 모읍니다. 교사의 목소리가 크면 작게, 작으면 크게 하는 건데 이게 생각보다 사람머리에 쥐나게 합니다. 고급인력인 선생님이 신경쓸 것 있나요. 계산은 아이들이 하는 거니까.

◀그시간을 잡아라
아이들의 집중력이 떨어졌을 때, 잠시 모두의 눈을 감게 합니다. 다음에 "지금부터 제가 말하는 시간을 속으로 계산해서 그시간이 됐다고 생각되면 조용히 손을 듭니다. 모두 눈을 감고 대기하고 있는 상태에서 선생님은 '그시간을 잡아라.46초'라고 외친다.(이시간은 마음대로 정하면 됩니다) 그러면 아이들은 조용히 눈을 감고 시간을 계산하다가 자신이 이정도면 됐다 싶을 때 조용히 손을 듭니다. 가장 근접한 시간에 손을 든 사람의 속한 조에 점수를 줍니다. 간단한 선물을 줘도 좋습니다.

 ◀손가락 셈 더하기
 쉬우면서도 실수하기 쉬운 지능형 게임입니다. 선생님이 아이들을 향하여 '열'하면서 양손가락으로 일곱을 만들어 내밀면 아이들은 동시에 손가락으로 세 개 세워 내밀며 '열'하고 내밉니다. 시작하기 전엔 꼭 '손가락 셈 더하기입니다'라고 말해줍니다.
  응용하여 이렇게 하셔도 됩니다.우리가 만들어야 할 수는 '아홉'입니다. 하고난 후 '하나둘셋'과 함께 손가락 '넷'을 만들어 내밀며 입으로는 엉뚱한 수를 말해 봅니다. 예를 들어 '넷'을 내밀며 '일곱'또는 '하나'라고 말하는 거죠.

 ◀손가락 셈 빼기
 '손가락 셈 더하기'를 약간 응용한 놀이로 뺄셈을 적용시켜 하는 놀이인데 더하기보다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하는 놀이입니다. 시작하기전 꼭 '손가락셈 빼기'입니다라고 주의를 환기시켜 줍니다. 다음 아이들을 향하여 손가락 '아홉'을 만들어 내밀며 '셋'하고 외칩니다.(9-3=6) 이때 아이들은 아홉에서 셋을 뺀 나머지 수 '여섯'을 손으로 만들어 내밀며 '여섯'하고 외쳐야 합니다. (선생님과 동시에) 몇 번 연습한 후에 아무나 지적하여 진행해도 좋습니다.
 너무 많은 수를 표현하려고 하지 말고, 숫자도 20이하로 하는 게 좋습니다. 10이상일 때는 양손을 빨리 두 번 펴서 표시하세요.
<http://oksone.new21.org/>

◀소리 없는 출석 부르기
이름을 불러 주다는 것은 사소한 것인데도 아이들은 예상외로 좋아한다. 그리고 이름을 부른 후 눈을 마주치고 웃도록 해보자. 하루가 즐겁지 않을까?
예) 1단계: 출석부대로 부른다.
  2단계: 어떤 규칙으로(대각선, 4의 배수등) 부르다 멈추고 다음은 누구일까 맞출 수도 있 
        다.
  3단계: 아주 작은 소리로
  4단계: 소리 없는 출석 (입 모양만 크게 하여 부르고 불려진 학생은 자신의 이름이나 별          칭으로 대답)

◀얼음 땡!
산만할 때 "얼음" 이라고 큰 소리로 말하면 일제히 동작 멈추기
그 때 하고자 하는 말을 하고 "땡" 해제
<http://oksone.new21.org/>

2. 퀴즈 & 수수께끼

◀넌센스 퀴즈
    1) 가제트 형사의 성은? (마징)
    2) 아리랑과 쓰리랑의 엄마이름은? (아라리,아라리가 낳네)
    3)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모양의 초코렛이 있다고 한다. 어느 것을 고르겠는가?
       (남자아이, 왜냐하면 달린 게 많으니까 먹을 것도 많다)
    4) 이건 성인용, 그렇다면 남자 어른과 여자 어른모양의 초코렛이 있다. 어느 것을 고르겠는가?
       (이건 답을 알려 줄 수 없다)
    5) 타이슨의 핵주먹보다 헤글러의 무쇠주먹보다 더 센 것은? (보)
    6) 푸른 집은 영어로 블루 하우스, 하얀 집은 화이트 하우스다. 그렇다면 투명한 집은 영어로?             (비닐 하우스)
    7) 코는 영어로 nose,입은 영어로 mouth,눈은 영어로 eye, 그렇다면 거기(?)는 영어로? there
    8) 화장실이 어디 있습니까?를 중국어로? (워따 똥싸)
    9) 영희네 집은 여자아이만 일곱이다. 첫째는 빨숙,둘째는 주숙,셋째는 노숙,넷째는                               초숙,다섯째는 파숙,여섯째는 남숙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일곱째는 무얼까? (영희)
   10) 놀부의 여동생 이름은 놀자,놀숙,놀녀라고 한다. 그렇다면 남동생 이름은? (흥부)
   11) 남자에게는 있고, 여자에게는 없는 것, 아줌마에겐 있고 아저씨에겐 없는 것, 처녀에겐 없고            총각에겐 있는 것은 무엇일까? (글자의 받침)
   12) 나는 무엇일까요..? 야구는 있고 권투는 없다. 탁구는 있고 유도는 없다..
         럭비는 있고 수영은 없다..축구는 있고 마라톤은 없다..배구는 있고..레슬링은
         없다..나는 무엇일까요..? (글자 'ㄱ')
   13)   가={1,4,7 }, 나={2,5 }, 다={3,6,8,9} 가,나,다로 나눈 기준은 무엇인가?
     (가-직선, 나-직선과 곡선, 다=곡선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14) 요건 성인용: 여자는 2개 있고, 암소는 4개 있는 것은? (다리)
   15) 요것도 : 남자의 가운데에 있으며, 달리면 흔들리는 것은 ? (넥타이)
   16) 먹으면 죽는데 안 먹을 수 없는 것은? (나이)
    17) 못먹는 밥의 종류는? 82가지 (쉰밥(50)+ 서른밥(30)+톱밥(1)+눈치밥(1))
    18) 집에서 매일 먹는 약은? (치약)
    19) 고기를 먹을 때마다 쫓아다니는 개는? (이쑤시개)
    20) 이세상에 태어나 단 한번만 먹고 입을 다물어 버리는 것은? (편지봉투)
    21) IMF시대에 폭풍우보다 더 무서운 비는? (낭비)
       누구든지 노력하면 만들 수 있는 금은? (저금)
    22) 단골이 전혀 없는 장사꾼은? (장의사)
    23) 흑인과 백인이 결혼해서 낳은 아기의 이빨색은? (없다.신생아니까)
    24) 가장 쓸모없는 구리는? (멍텅구리)
   25) 물없는 사막에서도 할 수 있는 물놀이는? (사물놀이)
   26) 땅바닥보다 높은 바닥은? (발바닥)
   27) 나란히 있으면서도 서로 볼 수 없는 것은?(눈)
   28) 음치의 3대요소는? 악보 무시, 관중 무시, 오기로 2절까지 부르기
   29) 고속도로를 제한속도 이상으로 신나게 달려가던 트럭운전수의 눈에 멀리 마주 달려오는 경찰차가 보였다. 워낙 교통순경이라면 질색인 이 운전수, 갑자기 당황하는 바람에 무언가 떨어뜨리고 말았다.무엇을 떨어뜨렸을까? (스피드)
   30) 우리몸에 등은 몇군데 없을까? (일곱군데,등,콧잔등,손등(2),발등(2),무등)
   31) 자기들만이 옳다는 사람들만 사는 집은? (고집)
   32) 물중에서 가장 좋은 물은? (선물)
   33) 몸집에 제일 큰 양의 이름은? (태평양)
◀수수께끼
·머리를 때려야만 칭찬받는 것은?(망치)
·앉으면 높아지고 서면 낮아지는 것은?(천장)
·안내양 세 명이 모여서 만드는 것은?(세차장)
·벼락을 무서워하지 않는 것은?(피뢰침)
·소나무 숲에 다섯 갈래가 난 길은?(오솔길)
·사람들이 가장 가기 싫어하는 길은?(저승길)
·불을 일으키는 비는?(성냥개비)
·닭이 열 받으면 어떻게 되나?(후라이치킨)
·병아리들이 애용하는 약은?(삐약삐약)
·세상에서 제일 큰 나무는?(오리나무-2㎞ 나무)
·소금을 비싸게 파는 방법은?(소와 금을 나누어 판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내는 소리는?(숨소리)
·세균들 중에서 가장 계급이 높은 것은?(대장균)
·올챙이는 밤에 알을 낳을까 낮에 낳을까?(낳지 않는다)
·정전이 되었을 때 텔레비전을 보는 방법은?(성냥을 켠다)
·서울에서 부산을 향해 시속 200㎞로 달리는 차가 1시간 후에 간 곳은?(경찰서-속도위반)
·소를 송아지로 만드는 방법은?(소를 팔아 송아지를 산다)
·쓰레기통에 뚜껑이 달린 이유는?(먼지 들어가는 것을 막으려고)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네는?(방학동)
·속담 중 가장 큰 거짓말은?(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
·운전자들이 꼭 배워야 할 춤은?(우선멈춤)
·가장 무서운 놀이판은?(이판사판)
·웃는 사람이 읽는 글은?(싱글벙글, 방글방글)
·속이 끓어오르는 사람이 쓴 글은?(부글부글)
·알파벳트는 몇 글자인가?(4글자)
·용 2마리가 서로 죽도록 싸우는 모습을 5글자로 나타내면?(용용죽 겠지)
·해가 없으면 어떻게 될까? 세 글자로 나타내면?(못말려)
·날마다 떼돈을 버는 사람은?(목욕탕 주인)
·바가지요금을 받아도 아무도 나무라지 않는 사람은?(바가지 장사)
·손님이 깍아달라는 대로 다 깍아주는 사람은?(이발사)
·장님과 권투선수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장님(뵈는 게 없어서)
·소방수와 장님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소방수(물불 안가리니까)
·소방수와 할아버지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할아버지(막가는 인생
·☆÷ 2 = ?(별꼴이 반쪽)
·00☆☆ = ?(영영 이별)
·고기를 잡아 생활해가는 어부들이 가장 싫어하는 노래?(바다가 육지라면
· 8개 프로 야구단이 하나씩 차지하고 있는 거지는? (본거지)
·겁을 주며 패거리로 마구 몰려다니는 거지는? (떼거지)
·떠돌아 다니지 않고 사는 곳이 일정한 거지는? (주거지)
·물 속에서 이리 저리 얻어먹고 사는 거지는? (불거지)
·부엌일 하는 사람과 가장 친한 거지는? (설거지)
·생떼를 쓰면서 우기기 잘 하는 거지는? (어거지)
·양계장을 하다 폭삭 망해서 된 거지는? (알거지)
·예전에 병졸들이 뒤집어 쓰고 다니던 거지는? (벙거지)
·해장국을 끓일때에 꼭 필요해 찾게 되는 거지는? (우거지)
·거울.기록.사기그릇.유리.접시.달걀.얼음판.계등은? (깨진다)
·고추.핫도그.고구마.총각김치.바나나.가지등은? (여성들이 즐겨 먹는것)
·남성.효자.신사.군자.충신.장사.동자.남창.한남.원남등은? (서울시내 동이름
·사진.포크.도끼.우표소인.인쇄소.투표.도장등은? (찍는다)
·심술.하인.투정.주착.늑장.고집.욕심.주둥이 등은? (부리다)
·영국.일본.필리핀.싱가포르.뉴질랜드.자메이카.대만등? (섬나라)
·장구.무당.집게.배추.바퀴.개똥.딱정 등은? (벌레이름)
·터미널.역.부두.다방.공항.동창회장.까페등은? (만나고 헤어지는곳)
·`고추잠자리`를 두자로 줄이면? (팬티)
·`미워, 미워, 미워`를 넉자로 줄이면? (셋 다 미워)

◀ O,X 퀴즈
선생님이 내는 문제를 듣고, '하나둘셋'하는 호령과 동시에 그림처럼 자기가 생각한 답을 손으로 표시한다. 이때 맞았으면 자리에서 일어난다. 맞은 사람들에게만 두번째 문제가 나가고 역시 '하나둘셋'과 동시에 정답을 손으로 표현한다. 이번에는 틀린 사람이 앉는다. 차례차례 틀린 사람들을 자리에 앉히다 보면 마지막까지 남은 사람에게 간단한 상점이나 선물을 주면 어떨까?
· 금붕어는 뒤로 헤엄칠 수 있다.
· 손톱은 뼈가 아니고 피부가 변해서 된 것이다.
· 학교종이 땡땡땡 어서 모이자는 동요 '학교종이 땡땡땡'의 한소절이다.
· 63빌딩보다도 남산타워가 더 높다.
· 풍선 5개를 불어 가느다란 실로 연결해 놓으면 하늘높이 날아간다.
· 일생동안 손금은 변해도 지문은 변하지 않는다.
· 모두 비슷비슷하거나 특히 뛰어난 사람이 없는 경우를
   '송사리키재기'라고 한다.
· 카멜레온은 눈가리개를 하면 몸의 색깔을 바꿀 수 없다.
· 송아지는 소의 자식, 망아지는 말의 자식, 닭아지는 닭의 자식이다.
· 전화벨이 울릴 때, 울리는 시간보다 울리지 않는 시간이 더 길다.
· 차는 1대,2대,연필은 1자루,2자루,신발은 1켤레,2켤레,
   두부는 1장,2장이다.
·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되고 있는 우표 중 금액이 가장 작은 것은
   10원짜리,가장 큰 것은 5,000원짜리다.
· 고양이는 눈썹도 속눈썹도 없다.
· 부산에서 서울로 향하는 기차는 상행선이고, 서울에서 춘천으로 향하는
   기차도 상행선이다.
· 크레이프프루트는 나무에 달려 있을 때 마치 포도송이같은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 어머니의 형제의 자식들은 나의 조카이다.
· 안데르센 동화의 미운오리새X는 실제로 '칠면조'였다.
· 상어의 이빨은 빠지거나 부러져도 얼마든지 다시 나온다.
· 튤립의 꽃잎은 1장이다.
· 500원짜리 동전 1개는 100원짜리 동전 1개와 와 10원짜리 동전 1개를
   합친 무게보다 더 무겁다.
답: X O X X X O X X X O
     X O X X O X X O X X

◀'가'부터 '하'까지 수수께끼
아이들에게 문제도 내고, 만들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내가 만든 수수께끼"로...
예를 들면 아이들에게 모둠별로 "가"부터 "하"로 시작하는 수수께끼를 각각 하나씩 만들게 하고, 모둠끼리 풀게 하면 됩니다.
가 - 가기 싫다고 해도 가야 하는 것은? - 시간
나 - 나오면 들어갈 수 없는것은? - 치약
....................
파 - 파도와 파도 사이에 있는것은? - 와
하 - 하늘에서 내려오는 박은? - 우박

◀머리가 좋아지는 수수께끼
매일 아침 수업시간 전에 잠깐 머리가 좋아지는 퀴즈로 시작하면 어떨까요?(원래 어수선 하니까요)
교생실습 가는 후배들에게는 아이들과 사귀는 좋은 기회가 될 겁니다.
매일 아침 문제를 내고 먼저 맞추는 아이 몇 명에게 사탕을 주면 좋을 것 같네요.

[문1]세사람이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고 각각 1만원씩을 내서 3만원을 주인에게 주었다. 주인이 계산을 해보니 정확한 음식값은 2만5천원이었다. 그래서 종업원에게 돌려드리라고 했다. 그런데 종업원은 손버릇이 나쁜 사람이었다. 2천원을 자기가 갖고 3천원만 돌려주었다. 3천원을 돌려받게 된 세사람은 기분이 좋았다.
"3만원을 내고 3천원을 되돌려받았으니, 우린 2만7천원어치 음식을 먹은 셈이로군"
종업원은 2천원의 부수입을 올려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세사람이 낸 2만7천원과 종업원이 슬쩍 한 2천원을 합치면 2만9천원밖에 되지 않는다. 나머지 천원은 어디로 간 것일까?
[답] 사라진 돈은 없다.
 3만원이라는 돈의 행방을 묻는 질문 내용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즉 손님들이 낸 2만7천원과 종업원이 슬쩍한 2천원을 더하면 안된다. 올바로 계산을 하면, 음식값 2만5천원(이것은 주인이 받았음) + 손님들이 되돌려 받은 돈(3천원) + 종업원이 슬쩍한 돈(2천원) =3만원이라는 답이 나온다.

[문2] 욕조에 차가운 물을 붓고 물이 넘치지 않게 커다란 얼음덩어리를 욕조에 가득 채웠다. 이 얼음덩어리가 물에 녹으면 물의 표면은 어떻게 될까?
 ① 수면이 약간 밑으로 가라앉는다.
 ② 물이 넘친다.
 ③ 넘치지 않는다.

[답] 3번, 물이 얼면 부피가 팽창한다는 것은 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얼었던 것(얼음)이 녹으면 부피가 다시 원래대로 줄어들게 된다. 참고로 얼음의 무게는 얼음이 녹은 물의 무게와 같다.

[문3] 하나는 5리터,또하나는 3리터의 물통이 있다. 이 두개의 물통을 이용하여 4리터의 물을 정확히 재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답] 생각보다 상당히 까다로운 문제니까 공책에 그림을 그려가며 풀어보게 하세요.
     ① 5리터 용기에 물을 가득 채운다.
     ② 3리터 용기에 가득 따르면 2리터가 남는다.
     ③ 3리터 용기를 비운다.
     ④ 3리터 용기에 2리터 물을 부어둔다.
     ⑤ 다시 5리터용기에 물을 채운후 3리터용기에 가득 찰 때까지 붓는다.
     ⑥ 3리터 용기에는 이미 2리터의 물이 들어있기 때문에 1리터밖에
       들어가지 않는다.
       따라서 5리터 용기에는 4리터밖에 남지 않게 된다.

 [문4] 벙글이와 싱글이가 자기 집 소개를 하고 있네요. 그런데 형제들이 몇 명인지 궁금합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잘들어 보고 남자아이는 몇 명인지 여자아이는 몇 명인지 알아맞춰 보세요.
   ☞벙글이: 안녕하세요.저는 벙글인데요. 저의 남동생들과
             여동생들의 숫자는 똑같답니다.
   ☞싱글이: 저는 여동생 싱글인데요. 저는 여동생들보다 두배나 많은
             오빠들이 있어요. 그렇다면 우리집 형제들은 몇남몇녀일까요?
[답]네명의 남자 아이와 3명의 여자 아이가 정답
벙글이의 말에 따르면 가장 맞이인 자신을 포함해서 여자 아이의 숫자보다 남자아이의 숫자가 한명 더 많다는 것을 우선 알 수 있다. 또한 여동생 중 한명인 싱글이는 벙글이를 포함한 네 명의 오빠가 있고 자기 아래로 두 명의 여동생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벙글이는 세 명의 남동생과 세 명의 여동생이 있고 싱글이는 두 명의 여동생과 네 명의 오빠가 있는 것이다. 이 문제를 쉽게 풀려면 싱글이가 '여동생들'이라고 했으므로 두 명이상이라는 가정아래 대입을 시켜보면 금방 풀 수 있다.

[문5] 어떤 거리에 100개의 빌딩이 있었는데, 한 간판업자를 불러 그 빌딩들을 1에서 100까지 차례로 번호를 붙이도록 했다. 간판업자는 모든 빌딩에 번호를 붙이기 위해 0에서 9까지 숫자가 쓰여진 간판을 주문하여야 했다. 간판업자가 이 일을 하려면 숫자판 9가 몇 개나 필요한지 연필과 종이를 사용하지 않고 암산으로 계산해낼 수 있는가?
[답] 20개이다. 90,91,92....99까지 감안하고 세어야 정답이 나온다.

[문6] 열차가 서울에서 부산을 향해 출발하였다. 한 시간 후에  또다른 열차가 부산에서 서울을 향해 출발하였다. 두 열차는 정확히 같은 속도로 달리고 있다. 두 열차가 서로 만났을 때, 어느 열차가 부산에 보다 가까운 위치에 있게 되겠는가?
   ① 부산행 열차
   ② 서울행 열차
   ③ 같은 위치이다.
[답] 두 열차가 만날 시간에는 말할 것도 없이 부산으로부터 같은 거리에 있게 될 것이다.

[문7] 어떤 사람이 30층짜리 고층 아파트의 25층에 살고 있었다.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아침 그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에서 내려 직장에 가곤 하였다. 저녁에 집에 돌아갈 때는 엘리베이터를 24층에서 내려 한 층을 올라 갔다. 그는 왜 25층 대신에 24층에서 내려야 했을까?
[답] 그는 난장이어서 손이 닿지 않아 25층을 가리키는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를 수가 없었다

[문8] 어느날 광화문에서 한 아가씨가 지나가는 택시를 잡았다. 그런데 목적지인 퇴계로 3가까지 가는 도중에 이 아가씨가 몹시 수다를 떨어 운전기사는 신경질이 났다.
운전기사: 아가씨,죄송하지만 나는 아가씨가 하는 말을 한마디도 제대로 알아들을 수 없답니다. 귀가 먹어 말을 잘 들을 수 없는데다가 오늘은 보청기마저 고장이 났답니다.
이 말을 들은 아가씨는 수다를 멈출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택시를 내리는 순간 이 운전기사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떻게 알았을까?
[답] 운전기사가 귀머거리라면 아가씨의 목적지를 어떻게 퇴계로3가로 정확히 알고 있겠는가?

[문9] 남자가 수수께끼를 내었다.
어저께 나는 침실에서 불을 끄고 어두워지기 전에 침대로 달려가는데 성공했어. 그런데 침대는 전기스위치로부터 3미터나 떨어져 있는데 어떻게 그것을 해냈을까?
[답] 이 문제를 풀려고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가정은 시간이 밤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에 그것이 분명히 진술되어 있지 않다. 시간이 낮이었기 때문에 불을 꺼도 방은 어두워지지 않았던 것이다.
<http://oksone.new21.org/>

3. 여러 가지 박수

(1)운동회 박수
○ 기본 4박을 이용한 박수 활용 방법
  ① 기본 4박자로 된 기본 박수 놀이를 몇 개 해본다.
  ② 속도를 빠르게, 느리게 해본다.
  ③ 동작의 크기를 작게, 크게 바꾸어서 해본다.
  ④ 아기처럼, 노인처럼, 로봇처럼  딱딱하게 뼈가 없는 사람처럼 등으로 해본다.
  ⑤ 동작은 하되 목소리를 한 가지씩 빼면서 해본다.
  ⑥ 속도, 동작의 크기, 대상의 변화, 목소리 죽이기 등을 서로 섞어서 해본다.
  ⑦ 아이들이 기본 4박에 맞춰  율동과 함께 새롭게 만들어 보게 한다.
◀ 삼삼칠 박수
짝짝짝 짝짝짝 짝짝짝짝짝짝짝(이겨라 이겨라 우리○군 이겨라)
◀기차 박수
응원 단원의 손과 몸의 움직임을 보고 움직일 때마다 박수를 친다.
'칙칙폭폭'소리를 내며 점차 빨리 치도록 한다.

◀풍물박수
기차 박수처럼 처음에 느리게 한번씩 치다가 점차 빨리 친다. 마지막에 함성을 지른 뒤에 “청군(백군) 화이팅” 구호를 외친다.

◀ 최고 박수
짝짝짝 짝짝짝 짝짝짝짝 짝짝(우리편 청군이 최고중에 최고)

◀웅변 박수
오른손을 들면 신나게 박수를 친다.
왼손을 들면 큰 함성을 지른다.
양 손을 들면 신나게 박수를 치며 함성을 지른다.

◀깃발을 이용한 박수
깃발이 움직일 때 박수를 친다.

◀스테레오 박수
무릎 한 번 치기 → 가슴 앞에서 손뼉 한 번 치기 → 머리 위에서 손뼉 한번 치기.
이 동작을 두 편으로 나누어 한 편은  바로, 한 편은 반대방향으로 한다.

◀제트(Z)박수
4박자 노래에 맞춰 제트모양을 그리며 박수를 친다.
◀꽃게 박수
짝짝 짝짝짝 꽃게한테 물렸네 아이야 오예(몸을 흔든다).
짝짝 짝짝짝 개미한테 물렸네 아이야 으이(간지러운 시늉).
짝짝 짝짝짝 하마한테 물렸네 아이야 으악(두 손을 뒤로 제낀다).
짝짝 짝짝짝 미친개한테 물렸네 아이야 깨갱(강아지 흉내).
짝짝 짝짝짝 청군한테 물렸네 아이야 오-예

◀5, 7, 8, 15박수
5번 : 짠짠 짠짠짠
7번 : 짠짜자잔짠 짠-짠
8번 : 짜자자자자잔 짠-짠
15번 : 짠짜자잔짠 짠-짠+짜자자자자잔 짠-짠  (7번 + 8번)

◀지휘자 박수
2/4박자, 3/4박자, 4/4박자 지휘를 하다가  마지막 박자에 박수를 친다.

◀공중박수
동전이나, 분필, 지우개 등의 물건을 공중에 집어던져 공중에 떠있는 동안 사정없이 박수를 친다.

◀이동박수
오른손으로 물건 하나를 쥐고 왼손으로 가져가는 동안 계속 박수를 치다가 왼손에 닿으면 박수를 멈춘다. 다시 물건이 왼손에서 떨어지면 계속 박수를 친다.

◀교차박수
두 손을 위아래로 놓고 양 손이 교차할 때마다 박수를 친다.
기본 4박 박수 (15∼30번 박수)
기본 4박 박수
♪♪ ♪♪  ♩    ♩    ♪♪♪♪   ♩   ♩
(지글 지글  짝   짝) (보글보글   짝  짝)
♪♪ ♩   ♪♪  ♩    ♪♪ ♪♪  ♩     ♩
(지글 짝  보글  짝) (지글 보글  짝   짝)

◀ 껌박수
오물오물 짝짝 조물조물 짝짝 오물짝 조물짝 오물조물 짝짝
(오물 : 오른손으로 입안의  껌 당기기, 조물  : 왼손으로 입안의 껌 당기기)

◀야구박수
던지고 던지고 짜짝 때리고 때리고 짝짝 던지고 짝 때리고 짝 던지고 때리고 짝짝
(던지고 : 공을 던지는 동작, 때리고 :  배트를 가지고 공을 때리는 동작)

◀말타기 박수
따그닥 따그닥 짝짝 으랴으랴 짝짝 따그닥 짝 으랴 짝 따그닥 으랴 짝짝
(따그닥 : 두 손으로 말의 고삐를 잡고 엉덩이를  들썩이는 동작, 으랴 : 손으로 엉덩이를 때리며 채찍질하는 동작)

◀간호사 박수
때리고때리고 짝짝 찌르고찌르고 짝짝 때리고짝 찌르고짝 때리고 찌르고 짝짝
(때리고 : 손으로 엉덩이를 때리는 동작, 찌르고 : 큰 주사기를 두 손으로 들어 찌르는 동작)

◀태권도 박수
찌르고찌고고 짝짝 막고막고 짝짝 찌르고 짝 막고 짝 찌르고  막고 짝짝
(찌르고 : 주먹을 쥐고 앞으로 내미는 동작,  막고 : 두손을 ×자 모양으로 하여 막는 동작)

◀호랑이 강아지 박수
어흥어흥 짝짝 깨갱깨갱 짝짝 어흥 짝 깨갱 짝 어흥 깨갱 짝짝
(어흥 : 두 손을 발톱처럼 하여  호랑이가 강아지를 잡아먹으려는 동작, 깨갱 : 강아지가 무서워서 몸을 움추리는 동작)

◀아부박수
좋아요 좋아요 짝짝 멋져요멋져요 짝짝 좋아요 짝 멋져요 짝 좋아요 멋져요 짝짝
(좋아요 : 두 손을 비비는 동작, 멋져요 : 오른손 엄지를 앞으로 내미는 동작)

◀체조박수(눈동자, 머리, 어깨)
오른쪽오른쪽 짝짝 왼쪽왼쪽 짝짝 오른쪽 짝 왼쪽 짝 오른쪽 왼쪽 짝짝
  (오른쪽 : 머리를 오른쪽으로 돌리는 동작, 왼쪽  :  머리를 왼쪽으로 돌리는 동작)

◀멋쟁이 박수
바르고바르고 짝짝 빗고빗고 짝작 바르고 짝 빗고 짝 바르고 빗고 짝짝
(바르고 : 분을 얼굴에 바르는  동작, 빗고 : 한  손에 든 거울을 보며 머리 빗질하는 모양)

◀사격박수
따당따당 짝짝 으악으악 짝짝 따당 짝 으악 짝 따당으악짝짝
(따당 : 권총을 가지고 쏘는 동작, 으악 : 두손을 뒤로 제끼며 죽는 동작)

◀코골기 박수
드르렁드르렁 짝짝 푸하푸하 짝짝 드르렁 짝 푸하 짝 드르렁푸하 짝짝
(드르렁 : 고개를 앞뒤로 끄덕이며 코를 고는  동작, 푸하 : 고개를 들며 코를 고는 동작)

◀오서방 박수
두두둥두두둥 짝짝 띠옹띠옹 짝짝 두두둥 짝 띠옹 짝 두두둥 디옹 짝짝
(두두둥 : 양손으로 드럼을 치는 동작, 띠옹 : 머리를 종으로 생각하고 손으로 머리를 때리며 헤롱헤롱 하는 동작)

◀뜯어박수
뜯어뜯어 짝짝 띠룩띠룩 짝짝 뜯어짝 띠룩짝 뜯어띠룩 짝짝
(뜯어 : 양손으로 통닭을 들고 물어뜯는 동작, 띠룩띠룩 : 양손을 허리에 대고 부풀어 올리며 살찌게 하는 동작)

◀대문박수
삐그덕삐그덕 짝짝 찌그덕찌그덕 짝짝 삐그덕 짝 찌그덕 짝 삐그덕찌그덕 짝짝
(삐그덕 : 두 주먹을  맞대고 오른손 왼손  차례로 오른쪽 왼쪽 벌리는 동작, 찌그덕 : 두 주먹을 맞대고 오른손 왼손 차례로 앞으로 내미는 동작)

◀이수일과 심순애 박수
수일씨수일씨 짝짝 놔라놔라 짝짝 수일씨 짝 놔라 쫙 수일씨  놔라 짝짝
(수일씨 : 옆사람의 팔을 잡고 매달리는 동작, 놔라 : 매달린 손을 뿌리치는 동작)

◀디스코 박수
찌르고찌르고 짝짝 흔들고흔들고 짝짝 찌르고 짝 흔들고 짝 찌르고 흔들고 짝짝
(찌르고 : 양손 검지로 디스코 추듯 하늘을 찌르는  동작, 흔들고 : 두 팔을 머리위로 올려 온몸을 흔드는 동작)

<http://home.cein.or.kr/~kmg715/cl.htm>

(2)박수로 집중하기

◀왼손빼기 박수
대부분의 집중놀이가 그렇지만 특히 왼손빼기 박수는 아이들이 선생님을 보지 않으면 따라 할 수 없는 집중놀이이다.
① 오른손에 편 손가락에 +1을 해서 박수를 쳐야 합니다.. 만약 "박수 세 번 시작!"이라 외치면 선생님이 오른 손을 들었을 때는 더하기 1번, 즉 네 번 박수를 칩니다.
② 왼손을 숫자를 보여주면, -1해서 박수를 쳐야 합니다. "박수 다섯 번 시작!" 이라 외치면
선생님이 왼 손을 들었을 때는 빼기 1번, 즉 네 번 박수를 칩니다.
더하기빼기 박수치기
  왼손빼기 박수의 응용 박수놀이입니다. 선생님이 어느 숫자를 부르면서, 오른쪽
손가락으로 한 숫자를 표시하면, 아이들은 얘기한 숫자에 오른쪽 손가락의 숫자를 더해 박수를 쳐야 합니다. 왼손은 빼기가 됩니다. 부르는 숫자에서 왼손의 펴진 손가락 수만큼 빼서 박수를 쳐야 합니다.

◀기본 박수치기
'이것은 기본입니다'라고 말하며 손가락을 보여줍니다.잠시 후에 두 번째로 손가락을 꼽은 후에 '박수 두 번 시작'하면 아이들은 바로 전에 보여준 숫자만큼 박수를 쳐야 됩니다.
  '기본입니다'라며 손가락 세 개를 폈다면, '박수 두 번 시작'했을 때 아이들은 방금 전에 기본이라며 보여줬던 박수 세 번을 쳐야 되는 것입니다. 즉 교사가 앞에 가리킨 숫자만큼 박수를 쳐야 합니다. 다음에 '박수 다섯 번 시작'하면 방금 전의 '박수 두 번'을 쳐야 하는 거죠.
  다음에 '박수 네 번 시작'이라고 했다면 역시 바로 앞에 불러줬던 '박수 다섯 번'을 쳐야 합니다. 아이들이 선생님의 말씀에 집중하지 않으면 도저히 따라 할 수 없는 박수입니다.
  응용해서 고학년의 경우에는 '기본의 기본입니다'라고 말하며 미리 두 번 손가락을 꼽아 보인 후, 박수를 치게 하면 앞의 앞에 보여주었던 손가락 숫자만큼 박수를 치게 되는 고난이도의 박수가 됩니다. 아이들은 머리아파해도 선생님이야 계산하며 칠 필요 있나요. 그냥 아무 숫자나 보여주시고, 계산은 아이들이 하게 하세요.

◀이름 박수치기
  선생님이 불러주시는 이름에 있는 받침의 수에 따라 박수를 쳐야 되는 박수입니다. 전 언제나 퀴즈를 내며 시작합니다. 퀴즈하나 내지요.
  남자는 있고, 여자는 없는 것은? 예? 거시기라구요. 천만에 말씀,만만의 콩떡.
힌트 더 나갑니다. 아줌마에겐 있고, 아저씨에겐 없는 것.이렇게 힌트를 많이 줬는데도 모르겠어요. 총각은 있고,처녀는 없는 것인데...
  맞아요. 글자의 받침입니다. 아줌마에는 ㅁ 받침이 있지만, 아저씨에는 없지요. 내가 부르는 이름의 받침 수에 따라 박수를 쳐보세요.
  "강타박수 시작" 아이들은 강타의 ㅇ 받침이 하나이니 한번 박수를 쳐야 합니다.
  이름에 따라 박수를 치는 것도 주의 집중의 한 방법이므로, 받침이 없는 이름(예: 하리수등)을 몇 가지 생각해 두세요. 특히 집중력이 약해 딴 짓을 하는 아이의 이름을 불러주거나, 교장,교감 선생님 이름을 불러줘도 아이들의 주의가 환기된답니다.

◀연상 박수치기
선생님이 말하는 단어를 듣고, 연상되는 숫자만큼 박수를 치는 집중 놀이입니다. 예를 들어 "허수아비 다리 박수 시작" 하면, 박수를 한번 치는 것이지요.
   예: 닭다리, 콧구멍 -2               중학교,그랜드 피아노 다리-3
        대학교, 돼지다리-4             어린이날, 농구-5
        초등학교, 배구-6                야구 -9
        북두칠성, 일주일-7             십자가-10
        문어다리-8                        축구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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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투리 시간에 하는 박수

◀계단 박수 : 손뼉을 차례로 1, 2, 3, 4, 3, 2, 1순으로 친다.
◀미용체조 : ㉠ 왼손(코), 오른손(귀) ㉡ 왼(귀), 오(코) ㉢ 왼(머리), 오(귀) ㉣ 왼(귀), 오(머리) 순으로 함(노래함)
◀둥글게 둥글게 코 귀 : ㉠ 손을 둥글게 돌리고 왼(코), 오(귀) ㉡ 손을 둥글게 둥글게 돌리고 왼(귀), 오(코)
◀리듬손벽 3박자 : ㉠ 손벽 ㉡ 왼손이 오른 팔꿈치를 치고 ㉢ 왼허리를 치고 ㉣ 오른손이 오른 허리를 치고 ㉤ 오른손이 왼팔꿈치를 치고
◀산토끼 박수 : ㉠ 오른손으로 왼손바닥부터 왼팔을 세토막치듯 쳐 올라가고 왼손바닥을 쳐서가기(오른손으로 왼팔꿈치 받치고) ㉡ '㉠'의 반대로 한다.
◀빨래 박수 : 무릅 2번 치고, 손뼉 2회, ㉠ 빨기(좌, 우) ㉡ 짜기(좌, 우) ㉢ 털기(좌, 우) ㉣ 널기(좌, 우)
◀고고 박수 : ㉠ 무릎 2번 손뼉 2회 ㉡ 손으로 좌우로 교차 ㉢ 손뼉치고 오른손 밀어내기, 왼손 밀어내기 ㉣ 오른 어깨 2번 움직이기
◀뻔데기 박수 : ㉠ 기본 - "뻔"손바닥 1회 치기 "데기" 남의 손바닥 1회 치기(2번) ㉡ "뻔뻔"2회 "데기데기" 남의 손바닥 2회 치기 ㉢ '㉠'과 같음 ㉣"뻔뻔뻔" 3회 "데기데기데기" 3회 치기계속 이 방법으로 증가시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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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좋은 심성을 기를 수 있는 놀이

(1) 심성을 키워주는 놀이
◀이불 덮어주기: 수업시간에 떠들거나 딴청 부린 아이, 말없이 늘 혼자 노는 아이 등을 자연스런 계기를 만들어 교탁 앞으로 불러낸다. 그 아이를 뒤돌아서게 하고 나머지 학생들에게 "이 친구에게 우리 따뜻한 이불을 덮어주자"고 말한다. 그러면 아이들이 한 명씩 일어나 그 학생의 장점이나 좋은 기억 등을 이야기한다. 얘기가 끝난 뒤 얘기를 듣고 느낀 점을 말하게 한다. 그 학생에게 다른 학생을 지명시키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다.

 ◀요술가게: 모두들 눈을 감게 하고 지금 가장 갖고 싶은 것을 생각해 딱 한 가지만 고르라고 한다. 물질적인 것도 좋고, 추상적인 것도 좋다고 말한다. 그 다음 "우리가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 이제 요술가게로 가겠어요. 하지만 내게 가장 귀한 것을 줘야만 우리는 가장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어요. 그럼 이제 여러분이 가장 귀하게 여기는 것을 생각해보세요" 하고 말한다. 잠시 뒤 눈을 뜨게 하고 "바꿀 수 있나요?" 하고 묻는다.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서 한번쯤 정말 가치로운 것이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 가치관 경매: 일류대 진학, 여자친구, 자신감 등 20가지 안팎의 가치관을 칠판에 적어놓고 아이들에게 적당한 액수의 재산을 부여하고 한 가치관을 사기 위해 얼마까지의 돈을 쓸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경매에 들어간다. 모두 팔린 뒤 가장 비싸게, 싸게 팔린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 가치관을 산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다. 아이들에게 쪽지를 나눠주고 자유롭게 자신의 가치관을 쓰도록 한 뒤 투표를 해볼 수도 있다.

◀박사 뽑기: 인기투표 대신 각 분야별 박사뽑기를 해보자. 미소박사, 꾀꼬리박사, 축구박사, 자비박사 등 평상시 수업시간이나 학급운영에서 강조했던 것, 함께했던 것을 중심으로 아이들 스스로 종류를 정하도록 하고 투표를 한다. 교사가 학생들의 인간관계를 파악하고 학생들이 자신을 객관적으로 살펴보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박사로 뽑히지 않아 속상해하는 아이들에게는 개별 상담을 통한 친구관계, 생활 등에 대한 지도를 겸할 수 있다.

◀역할극: 한 해 동안 반에서 일어났던 일 가운데 중요한 일을 뽑아 아이들이 실제 서로의 역할을 바꿔 하는 즉석 역할극을 해보면 좋다. 친구와 크게 싸웠던 일, 선생님께 혼났던 일, 말썽부렸던 일 등 상대방의 역할을 해보며 서로를 이해하고 한해를 반성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2) 첫 만남 때 하면 좋은 놀이

◀선생님과 가위 바위 보
· 한 손을 머리 위에 높이 든 채 선생님과 아이들 전체가 가위 바위 보를 한다.
· 선생님에게 진 아이들은 손을 내리고 이기거나 비긴 아이들은 계속 가위 바위 보를 한다.
· 아이들 수가 3∼5명 남았을 때는 아이들끼리 '왕' 뽑기 혹은 '임시반장' 뽑기 가위 바위 보를 한다.
·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여러 번 해서 맨 나중까지 남은 아이들끼리 최종 승자를 뽑는 것도 좋다.

 
◀가라사대 놀이
· 선생님이 놀이 진행자가 되거나 임의로 뽑아도 된다.
· 놀이 진행자는 아이들에게 많은 행동을 시키는데 반드시 '가라사대'라는 앞말이 있을 때만 행동하도록 약속한다. '가라사대'를 붙이지 않았는데 행동하면 벌칙을 받거나 편을 나누어서 하는 경우에는 벌점을 받게 된다.
· 가라사대 오른쪽 사람 안마하기'하면 그대로 하고, '두 팔 들기'했을 때, 두 팔을 들면 벌칙·벌점을 받는 것이다.
· 시킬 수 있는 행동으로 팔·발 들기, 일어서기, 앉기, 귀·코·눈·입·머리 잡기, 만지기, 박수치기, 특정한 소리지르기, 몸 흔들기, 안마하기 등 미리 생각해 두고 진행하면 진행이 자연스럽다.

◀파트너 소개하기
·교실 책상을 모두 한 편으로 밀어놓고, 전체 아동을 둘씩 짝지어서 둥글게 원을 그리고 앉게 한 후, 교사는 적정 시간을 주고(약 5분) 정해진 짝끼리 상대방에 대하여 소개하는 시간을 갖게 한다.
·소개하는 시간에 서로에 대하여 소개하는 것들을 상대방은 잘 기억하고 익혀두어야 한다. 궁금한 것이 있다면 상대방에게 질문을 하여도 좋다.
·소개하는 시간이 지나면 교사는 순서를 정하여 짝끼리 일어나 서로의 파트너를 소개해 주는 시간을 갖는다. 이 때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참여해야 하며 발표력이 떨어지는 아동이나 소리가 작은 아동에게 격려를 해 주는 것, 발표를 듣는 바른 태도를 갖게 하는 것 등을 주의하여야 한다.
·모두 소개가 끝나면 몇 사람이 소감을 발표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때는 자발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준다. 아무도 하지 않으려 한다면 교사는 활동적이고 발표력이 있는 아동을 잘 보아두었다가 지명하여 시키는 것도 좋다.

◀이름 빙고 게임
·백지 1장과 연필 한 자루를 준비시킨 후, 빙고게임판을 만들게 한다. 가로 세로 5칸씩(모두 25칸) 되게 하는 것이 적당하다.
·게임판을 만든 후, 활동방법을 설명하여 준다.
지난 해, 자기와 같은 반이 아니었던 친구들을 중심으로 찾아다니면서 만난 친구와 첫 인사를 나누고 서로의 이름을 알려주며 빙고판에 이름을 적고, 상대방과 만남을 시간을 갖게 한다. 이 때 적어도 상대방에 대하여 질문 다섯 가지 이상을 만들어서 할 수 있도록 조건을 만들어 준다. 그렇지 않으면 이름만 적고 가 버리게 된다. 대화가 끝나면 다른 친구를 찾아다니며 앞서 행한 것과 같은 활동을 하게 한다. 위와 같은 활동을 반복하게 하여 25칸이 모두 친구들의 이름으로 가득찰 수 있도록 한다.
·빙고 게임판이 모두 채워지면, 선생님은 출석부를 들고, 이름을 한 명씩 천천히 불러나간다. 이렇게 불리워진 이름이 빙고판에 있는 아동은 그 이름에 색칠을 하여 지워나가면서 가로, 세로, 대각선 줄이 모두 빠짐없이 채워진 줄 5개(이 조건은 나름대로 정할 것-이 때 줄을 몇 개로 빙고를 외칠 수 있게 하는 것도 좋지만 특정 글자 모양을 만들면 빙고를 하게 하는 것도 좋다. 예를 들자면 알파벳의 H자 모양, T자 모양, 한글의 ㄹ자, ㅌ자 등)가 되면 빙고를 외치게 한다.
·빙고를 완성한 아동에게는 적어도 사탕 한-두개 정도를 주도록 한다.

◀나는 누구일까요?
·A4 크기의 백지를 아이들에게 나누어준다. 5㎝ 정도 접어서 자기 이름을 위에 쓰게 하고 이름을 안보이게 한다.
·번호를 1에서 20이나 30까지 세로로 쓰게 한다.
·번호 뒤에 "나는" 이라는 말을 쓰게 한다.
·1에서 20(30)까지 자기 이름이나 직접적인 표현을 삼가게 하고 취미, 특기, 가족사항, 사는 곳, 좋아하는 위인, 꽃, 동물, 연예인, 책, 신체적 특징, 생일 등 자기를 특징 지울 수 있는 사항등을 쓰게 한다. 이 때 선생님도 같이 하는 것이 좋다.
  (예) 나는 **동에 삽니다. 나는 늦잠자기를 좋아합니다. 나는 3남매중 막내입니다. 등등
·분단별로 걷어 따로 모으고, 분단 대표를 한 사람 뽑는다.(분단별로 많이 알아맞추기 게임을 한다.)
·1분단과 2분단, 3분단과 4분단이 서로 짝이 되어 맞추기를 하면 덜 소란스럽고, 전체로 할 때는 분단별로 의논해서 동시에 이름을 적게 할 수도 있다.
·시작 전에 교사 자신의 소개 사항을 미리 읽어 주고 맞추게 해 자기가 소개되는 것을 부끄럽지 않게 유도하는 것도 좋다.
·다 끝났으면 게시를 해서 환경 구성 자료로 활용하고, 잘 걸어놓았다가 학급문집 원고로 활용하여도 좋다.

◀모두 일어서기
·처음에는 2명씩 짝을 하여 발바닥을 땅에 대고 발끝을 모아 서로 마주 댄 상태에서 무릎을 꿇고, 손을 잡고 앉아 있다가 신호를 주면 서로 팔을 잡아당기면서 일어나서 움직이지 않으면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이 때 잘 되지 않는 경우에도 선생님은 "어떻게 하면 된다"는 식의 지도 조언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문제 해결 방법은 아이들 스스로 찾을 수 있게 한다.
 ·2명씩, 4명씩, 8명씩, 10명씩 인원을 늘려가면서 일어서기를 한다. 이때에도 해결방법을 지도해서는 안된다.
·활동이 끝나게 되면 아동들에게 소감을 각자 발표하도록 한다.

◀짝과 함께 교대로 이야기 짓기
·교사는 출발점이 되는 한 문장을 주고 다음에 이어질 이야기를 아이 스스로 상상하여 쓰게 하되, 한 문장씩 짝과 교대로 쓰게 한다.(인원이 많으면 특정 순서를 정하여 쓰지 말고 바로 이어서 돌려가면서 이야기를 계속 이어나가게 한다.)
·내가 의도한 대로만 글이 쓰여지는 것이 아니라 앞 사람이 어떠한 문장을 덧붙이느냐에 따라서 글의 방향이 즉흥적으로 달라진다.
  (예)<교사> "따르릉, 따르릉" 새벽에 갑자기 전화벨이 울렸다.     
     <아동 1> 깜짝 놀란 영희는 일어나 신경질적으로 전화를 받았다.
     <아동 2> 전화기 속의 목소리는 생전 처음 듣던 목소리였다
     <아동 3> "무슨 일이시죠 ?" 영희는 다소 짜증이 섞인 말투로 물었습니다.       
     <아동 4> 낯선 목소리의 주인공은 뜻밖에도 병원에서 걸려온 전화였습니다.

◀벌칙
·웅변하기: 노래 가사를 큰 소리로 웅변하듯이 한다. 노래는 진행자가 지정하거나 벌칙작의 자원, 이긴 편의 요구로 한다.
·똑같은 대답하기: 벌칙을 받을 사람이 아이들의 물음에 정해진 낱말로만 대답하게 한다.
 - 된장으로 대답, 아니오로만 대답 등
·받침 바꿔 노래 부르기
·수염떼기
물을 묻힌 손바닥만한 종이를 뺨에 붙여 얼굴 근육만 움직인 채 종이를 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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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운동장에서 함께 하는 놀이

(1) 여러 가지 씨름

◀ 손바닥씨름
  . 둘씩 짝을 짓는다.
  . 둘이 한 발자국 정도의 사이를 두고 마주선다.
  . 발은 움직이지 않고 제자리에서 서로 손바닥을 부딪치면서 밀어낸다. 손바닥을 제외한 짝의 몸을 건드리면 안되고, 손바닥을 슬쩍 피해서 상대의 실수를 이끌어낼 수도 있다.
  . 먼저 중심을 잃고 발이 바닥에서 떨어지거나 짝의 몸을 건드리면 진다.
  . 여러 번 해본다.

◀ 줄 씨름
  . 둘씩 짝을 짓고 줄넘기 하나를 준비한다.
  . 둘이 두 발자국 정도의 사이를 두고 마주선다.
  . 줄넘기 하나로 시계 반대 방향으로 자기의 허리를 감고 오른손으로 줄 끝을 잡는다.
  . 발은 움직이지 않고 오른손으로만 줄을 당기고 풀고 해서 짝의 중심을 잃게 해서 넘어트리면 이긴다.
  . 여러 번 해본다.

◀선 팔씨름
  . 둘씩 짝을 짓는다.
  . 짝과 마주보고 오른발은 짝의 오른발과 옆으로 붙이고, 왼발은 한 발자국 사이를 두고 오른발 뒤에 논다.
  . 그 상태에서 오른손을 짝의 오른손과 팔씨름하듯이 잡고, 잡은 손만 가지고 밀고 당기거나, 그 손으로 짝의 다리를 쳐서 중심을 잃게 해서 넘어트리면 이긴다.
  . 여러 번 해본다.

◀돼지 씨름
  . 둘씩 짝을 짓는다.
  . 짝과 등을 지고 쪼그려 앉고, 두 손을 무릎 뒤에서 무릎 안쪽으로 엇걸어 발목을 잡는다.
  . 선생님의 "시작" 소리에 발목을 잡은 상태에서 뒤뚱뒤뚱 뒷걸음쳐 엉덩이끼리 부딪친다.
  . 다리를 잡은 손을 먼저 놓치거나 넘어지면 진다. 또는 일정한 원을 만들어 밖으로 나가면 지는 경우도 있다.
  . 두레를 나눠 원 안에서 동시에 두레 대항으로 해도 좋다.

◀게 씨름
  . 둘씩 짝을 짓는다.
  . 누운 듯한 자세에서 배를 위쪽을 보게 하고, 손바닥은 땅을 짚고 서로 어깨를 맞대고 엉덩이를 치켜든 상태에서 시작한다.
  . 선생님의 "시작" 소리에 맞춰 짝의 어깨를 미는데 엉덩이나 어깨가 땅에 닿는 아이가 진다.
  . 바닥에 원을 그려 놓고 짝을 원 밖으로 밀어낼 수도 있다.

◀다리 씨름
  . 둘씩 짝을 짓는다.
  . 서로 반대방향으로 엉덩이 부분이 옆으로 닿도록 바닥에 눕는다.
  . 짝과 몸이 닿는 쪽의 다리를 위로 들어서 짝의 발과 엉키도록 건다.
  . 그 상태에서 선생님의 "시작" 소리가 나면 다리에 힘을 주어 다시 밑으로 내리면 힘이 약한 쪽이 뒤로 넘어지면서 한 바퀴 구른다.
  . 여러 번 해본다.

◀인디언 씨름
  . 둘씩 짝을 짓는다.
  . 서로 마주보고 무릎을 세우고 바닥에 앉는다.
  . 그 상태에서 가까이 앉아 내 무릎과 짝의 무릎이 사이사이 오도록 하고, 오른손은 자기 두 무릎 밑으로 해서 반대방향으로 완전히 빼고, 왼손은 자기 무릎 위로해서 역시 자기 무릎 사이로 뺀 짝의 오른손을 잡는다.
  . 그 상태에서 선생님의 "시작" 소리에 왼손에 힘을 주고 당기면 짝은 중심을 잃고 넘어진다.
  . 여러 번 해본다.

◀ 인간줄 씨름
  . 6-7명씩 2개 두레를 만든다.
  . 두레별로 한 줄로 만들고 앞사람의 허리를 잡는다.
  . 줄 맨 앞에 있는 아이끼리 팔을 깊숙이 엮어 준비를 한다.
  . 선생님의 "시작" 소리에 서로 자기 두레 쪽으로 당겨 끌어오면 이긴다.
  . 중간에 줄이 끊어져도 진다.
(2)시이 소오
 . 둘씩 짝을 짓는다.
 . 서로 마주보고 바닥에 앉아서 다리를 최대한 양옆으로 넓히고, 그 넓힌 다리가 최대한 가까이 닿도록 한다.
 . 서로 손을 잡고 무릎은 굽히지 않으면서 한 사람이 제자리에서 힘을 주어 당기면 짝은 처음 자세에서 일어선다.
 . 같은 방법으로 사람씩 일어서기도 하고 두 사람이 동시에 일어서기도 하다가 시이소오처럼 올라갔다 내려왔다 해보자.
 . 서로의 힘을 균형 있게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 다리를 넓혀서 하기가 힘들면 무릎을 굽혀 다리를 모아서 해도 괜찮다.
(3) 등대고 앉았다 일어서기
 . 둘씩 짝을 짓는다.
 . 짝과 등을 대고 팔짱을 낀다.
 . 팔짱을 절대 풀지 않으면서 완전히 바닥에 앉았다 일어섰다 해본다.
 . 서로의 힘을 균형 있게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4)한 발 잡고 뛰기
 . 둘씩 짝을 짓는다.
 . 앞뒤로 선 다음, 앞사람은 오른 다리를 들어 뒤로 접고 뒷사람은 그 다리를 오른손으로 잡고, 뒷사람은 왼발을 들어 앞으로 뻗고 앞사람은 그 다리를 왼손으로 잡는다.
 . 그 상태에서 선생님의 "시작" 소리에 깡충깡충 뛰면서 일정한 거리까지 달린다.
 . 두레를 나누어 두레대항 이어달리기를 해도 좋다.
(5) 두 발 잡고 뛰기
 . 셋씩 짝을 짓는다.
 . 앞에 두 사람, 뒤에 한 사람 선다.
 . 앞쪽 오른편에 있는 아이는 왼발을 뒤로 접고, 왼편에 있는 아이는 오른발을 뒤로 접는다. 그러면 뒤에 있는 아이는 그 두 다리를 왼손과 오른손으로 각각 잡고 일정한 거리까지 같이 뛴다.
 . 뒤에 다리만 잡은 아이가 너무 빨리 뛰려고 하면 오히려 중심을 잃고 넘어지기 쉽다. 서로에 대한 배려가 중요하다.
 . 두레를 나누어 두레대항 이어달리기를 해도 좋다.
(6) 팔짱 끼고 달리기 
 . 둘씩 짝을 짓거나 여러 명이 함께 할 수도 있다.
 . 짝과 등대고 서서 팔짱을 낀다.
 . 옆으로 뛰는 형태로 해서 일정한 거리까지 달린다.
 . 두레를 나누어 두레대항 이어달리기를 해도 좋다.
(7) 다리 꼬아 돌기
 . 7-8명으로 두레를 나눈다. 인원은 많아도 상관없다.
 . 같은 방향을 보고 원 형태로 선다.
 . 한 쪽 다리를 뒤로 접고 뒷사람의 다리에 꼰다.
 . 모두가 다 꼬면 원 형태로 뛰면서 돈다. 중간에 다리가 풀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8) 다리사이 뛰기 - 하나
 . 둘씩 짝을 짓는다.
 . 한 아이는 바닥에 앉아서 다리를 모아 쭉 뻗고 있으면, 다른 아이는 그 다리 사이를 모둠발로 왔다갔다 20번 정도 뛴다.
 . 역할을 바꿔서 해본다. 

  다리사이 뛰기 - 둘
 . 둘씩 짝을 짓는다.
 . 한 아이는 바닥에 앉아서 다리를 45도 정도로 벌리고, 다른 아이는 그 다리 사이사이를 모둠발로 왔다갔다 20번 정도 뛴다.
 . 역할을 바꿔서 해본다.

  다리사이 뛰기 - 셋
 . 둘씩 짝을 짓는다.
 . 한 아이는 바닥에 앉아서 다리를 쭉 뻗은 상태에서 45도 정도로 벌렸다 다시 오므렸다 하고, 그 사이에 다른 아이는 제자리에서 모았다 벌렸다 뛴다.
 . 서로 호흡을 잘 맞춰야 다리를 밟거나 하는 동작을 피할 수 있다.
(9) 지네 걷기
 . 7-8명 두레를 나눈다.
 . 바닥이 매끄러운 곳이어야 가능하다.
 . 두레별로 한 줄로 해서 다리는 옆으로 벌린 상태로 앞사람 엉덩이에 바짝 붙어서 앉고, 손은 앞사람 허리를 잡는다.
 . 그 상태에서 손은 쓰지 않고 엉덩이를 흔들면서 앞으로 나간다.
 (10) 고릴라 걷기
 . 둘씩 짝을 짓는다.
 . 바닥이 매끄러운 곳이어야 가능하다.
 . 앞뒤로 바닥에 앉고, 뒷사람은 두 다리를 앞사람의 허리를 감는다.
 . 그 상태에서 서로 바닥에 손을 짚으면서 앞으로 나간다.
(11) 등지게
 . 둘씩 짝을 짓는다.
 . 서로 등을 지고 팔짱을 낀다
 . 한 사람씩 허리를 숙여 윗사람이 하늘을 보게 한다.
 . 역할을 바꿔가면서 해본다.
(12) 지렁이
 . 바닥이 깨끗한 곳이 적당하다.
 .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바닥에 편하게 눕는다.
 . 손을 옆에 붙이고 아무 곳으로나 굴러다닌다.
 . 구르다가 다른 아이와 부딪치게 되면 자연스럽게 위나 밑으로 겹쳐서 굴러 통과한다.
 . 발로 얼굴 부분을 치지 않도록 주의한다.
 (13) 밟지마, 밟을 건데
 . 지름 10m 크기의 원을 그린다.
 . 두레를 10명 정도로 나누고 술래를 한 명 정한다.
 . 술래를 제외한 나머지 아이들은 원 안에서 자유롭게 달아난다. 그러면 술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하고 열을 세고 다른 아이들의 발을 밟기 위해 뛰어 다닌다.
 . 술래에게 발을 밟힌 아이는 술래가 되고 다시 열을 세고 시작한다.
 . 또 다른 방법으로는 술래에게 처음 밟힌 아이들은 외발로 돌아다니고, 만약 외발 상태에서 나머지 발까지 밟히면 그 아이가 술래가 된다. 또 외발로 다니던 아이들이 들고 있던 발로 술래의 발을 밟으면 외발 상태가 풀려 양발로 다니고 실패해서 땅을 밟으면 술래가 된다.
 . 발을 너무 세게 밟지 않도록 미리 주의를 준다. 발을 밟았다는 사실이나 밟는 강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움직이는 과정에 의미가 있다고 일러준다. 

(14) 술래잡기

◀기본 술래잡기 놀이
 . 운동장에 큰 원(40명 당 지름 20m)을 그린다.
 . 큰 원 안에 작은 원(지름 30-40cm)을 술래와 도망자를 뺀 인원수대로 한 곳에 몰리지 않게 그린다.
 . 술래와 도망자 1명을 정한다.
 . 도망자는 큰 원 안을 자유롭게 도망 다닌다. 그러다가 작은 원 안으로 밀치고 들어가면, 작은 원에 있던 아이가 도망자가 되어 달아나야 한다.
 . 만일 도망자가 작은 원으로 들어가지 전에 술래가 쳤다면 술래가 바뀐다. 
 . 술래가 바뀌면 술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하고 열을 세고 다시 시작한다.
 . 밀치고 들어갈 때 너무 세게 하지 않도록 주의를 준다.
 . 남녀 합반이며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밀치도록 하는 것도 좋다. 

◀그물술래 놀이
· 술래지명
· 일정한 지역 안에서 아이들을 잡음. 영역을 벗어나는 아이는 자동으로 술래가 됨.
· 잡힌 아이와 술래가 손을 잡고 함께 다른 아이들을 잡음.(양쪽 끝 사람 손에 닿게 함)
    인원이 많아져도 여전히 양옆의 맨끝 사람만 아이들을 잡을 수 있습니다.
    인원이 많아질수록 움직임이 느려지고, 그물 사이로 도망갈 수 있기때문에 쉽게 잡지 못합니다.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 한다면 4사람이면 둘로 쪼개어(변신) 다시 아동들을 잡으로 다닙니다.
◀화석술래 놀이
· 술래지명
· 일정한 지역 안에서 아이들을 잡음
· 잡힌 아이는 그 자리에 서서 손만 움직여서 다른 아이들을 잡음

◀지도상 유의점
· 첫번째 술래는 선생님이 하시는게 좋습니다.
· 남녀가 함께 하려면 선생님이 도와주셔야 합니다. 선생님이 가운데에 있고 양쪽에 남녀 술레가 있게 합니다.
· 그물을 잘 엮도록 합니다. 그물술래가 점점 길어지면 달려도 쉽게 잡지 못하는 경우가 생겨 서로 힘들어 집니다. 그물처럼 에워싸고 사이로 빠져 나가지 못하도록 그물을 잘 엮도록 합니다. 아울러 그물이 끊어지면 아이들을 쳤다 해도 무효과 된다는 사실을 안내합니다.
· 공정하게 규칙을 지키도록 합니다. 화석술레인 경우는 도망가다가 술래인척 하면서 제자리에 서서 속이는 아이들이 간혹 있습니다.
놀이 응용하기 - 새로운 규칙활용
◀변신과 합체하기: 그물 술래를 지도할 때에 변신과 합체라는 규칙을 새롭게 만들어 적용하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그물 술래의 가장 큰 문제점은 그물 길어질수록 달아나는 아이를 잡기가 어렵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이때에는 변신 술래라는 새로운 규칙을 적용해 술래 수가 정해진 수(예:16명,또는 8명)가 되면 술래 줄을 두 개로 쪼개어 변신할 수 있습니다. 즉 8명이 손을 잡고 연결되었다면, 본인들이 원할 때 "변신"이라 구호와 함께 4명과 4명의 두 쌍으로 갈라져서 달아나는 아이들을 쫓을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이렇게 변신했던 쌍끼리는 원할 경우 합체라는 구호와 함께 원래대로 8명이 손을 잡고 연결할 수 있습니다. 

◀술래를 자리에 앉게 하기: 화석 술래를 지도할 때에 아예 화석이 된 아이들은 자리에 앉게 해봐도 재미있습니다.
자리에 앉게 하면 낮은 위치에서 지나가는 아이들의 다리를 치게 되는데, 우선 한눈에 누가 화석 술래인지 구별이 되기 때문에 좋습니다.

◀ 알까기 술래 게임하기: 알까기 술래도 함께 지도하면 재미있습니다. 술래를 한 명 정해서 "시작"신호와 함께 술래에게 잡히지 않도록 도망칩니다. 다른 사람을 손으로 치면, 그 사람도 역시 술래가 되는건 동일한데, 이때 술래가 손으로 때린 곳이 발이라면 손으로 발을 잡고서 뛰어야 하고, 엉덩이라면 그곳에 한 손을 대고 뛰어야 합니다. 술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누가 술래인지를 구분하는 방법은 두 손을 자유롭게 움직이는 아이가 술래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생각보다 금방 끝나고 술래인 아이들이 정확하게 한 손을 짚고 다니지 않아 아이들끼리의 다툼이 있을 수 있으니 그에 대한 정확한 지도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체육 시간의 놀이를 통해서 엄격한 규칙의 준수를 배우도록 해야겠지요.

(15) 원과 원의 중심
 . 두레를 9-10명으로 나눈다.
 . 아이들이 원 하나를 만들고 그 원 중심에 한 아이가 서 있는다.
 . 원의 중심인 아이가 여러 방향으로 다양한 속도로 움직이면 원 둘레에 있는 아이들은 일정한 간격(반지름)을 유지될 수 있도록 따라 움직인다.
 . 원의 중심은 천천히 여기저기 걷다가 빨리 걷기도 하고, 갑자기 뒤로 가기도 하고, 옆으로 가거나 뛸 수도 있다. 그때마다 원 둘레의 아이들은 원 모양이 일그러지지 않게 하면서 재빨리 움직인다.
 . 원의 중심을 맡은 아이는 움직일 때 원 둘레의 다른 아이들을 고려해야 한다.
(왼발 들고 콩콩 게임)
·다음과 같은 노래를 부르면 박자를 맞춥니다.
  '왼발을 들고, 오른발을 들고,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콩콩콩'
·앞사람과 만난 후, 가위바위보를 하여 진사람은 이긴 사람 뒤에 가서 허리를 잡고 섭니다.이때 남자는 남자와 만나야 하고, 여자는 여자와 만나야 합니다

새싹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