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배우들이 제법 짬(?)이 되시는 분들이라 살짝 기대를 하고 본 영화지만...
배잡고 동동 구를 정도의 웃음보다는 소소하게 잠깐잠깐 웃겨준 영화랄까요...
영화보는 도중 김혜수 덕분에 "멍 -" 때리는 사태가 자주 발생.......ㅋㅋ
(뭐 남자분들이라면 다 공감하시시라 믿어 의심치 않겠습니다...)
이 배우는 조연인가 단역인가 할 정도로 뭔가 애매모호한 캐릭터들과
스토리에 억지로 구겨넣은 듯한 아무 개연성 없는 캐릭터들..
(찌질한 훈남 경찰, 건너편 윗집 사는 아침담배빵의 달인 할머니 등..)
마지막으로 심심한 엔딩...(한석규 목소리가 살짝 이어지길래 뭔가 더 나올 줄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영화정모로 본 영화 중에서는 가장 즐거웠던 영화인 듯 싶네요!
그럼 다음 정모를 기대하며~☆
P.S. : 어제 받은 관람권은 부모님께 양보해 드리기로 했습니다 ㅋ
저번에 "사랑" 이란 영화를 보고 오셨었는데 굉장히 즐거워 하셨던 기억이 나서요 ㅎ
근데 이번 관람권은 유효기간이 굉장히 길~어요 내년 5월 30일 까지! ㅎ
첫댓글 와우.. 효자구나.ㅋㅋ
100개 중 하나 정도는 해드려야죠..ㅋㅋ
음~~ 이러면 담에도 자꾸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잔어 ㅋㅋㅋ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아시죠? 하하하)
영화티켓의 강자 !!! 너랑 친해져야겠다 ㅋ
언제든 환영합니다+_+
ㅋㅋㅋㅋ목욕탕에 온거같은 목소리ㅋㅋㅋㅋ 거스오빠도 그런 목소리..ㅋㅋ.... 김혜수 매력적이에요!!ㅋㅋ
말로 어떻게 표현이 안된다 진짜 ㅋㅋ
김혜수 땜에 멍 때렸다는 건..... 음.... 확~ 땡기는 데요~~~~ㅋㅋㅋ
그럼 어~~~~~서 보셔야죠 ㅎㅎ
이어지는 상황들이 재미있게 진행되서 재밌네요 두배우호흡이 어색하지도않고 15년만에 호흡맞춘건데도 전 별사개 줌
전 삼개반 드리겠습니다 ㅋㅋ
잘 살펴 봐요. 2010년 5월인지.ㅋㅋㅋㅋㅋㅋ
음?? 설마 2010년일까요..하하
나두나두 효자인.. 너 옆에서.. 티켓 쟁취해야겠땅.^^~~~~~~~~나두 울엄니 아빠 주고 싶은데.. 울엄니 영화관서 국가 대표 보는데 말씀 하시길..몬 영화관이.. 이래 커?? 글구 .. 모라 그러는지 너무 웅웅 거려서 머리아프시다는..ㅋㅋㅋ영화관이 싫태요.ㅜ.ㅜ
그럼 저한테 양보하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