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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2 (일) 작은 설 동짓날에 든...... 용화산 - 천매봉
밤이 가장 긴 작은 설이라는 동짓날........ 영하 9도의 쌀쌀한 날씨
10:20 황소마을에서 용화산에 들다....... 원주시 명륜2동
용화산 들머리 풍경...... 엊그제 내린 눈을 밟으며
맑은 하늘이지만 미세먼지가 낀 연무로 조망은 없다
용화산 오름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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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산 정상을 앞두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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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해발 260m의 용화산 정상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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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쪽 구곡택지로 하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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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산 날머리 풍경
19번 충원국도를 건너...... 천매봉으로
하양공원을 지나
천매봉 오름길....... 81계단
오름길 계단의 찔레 열매
천매봉 체육공원
조망터에서...... 연무로 지워진 치악산
백운산쪽도 흐릿하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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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매봉 능선을 따라
11:06 해발 254m의 천매봉 정상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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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천매봉 능선길
이쪽은 두산아파트쪽 하산길
두산아파트
천매봉 쉼터....... 1
천매봉 능선길 설경
천매봉 쉼터....... 2
천매봉 쉼터....... 3
날머리 풍경
강원지방우정청
주상복합아파트 동보노빌리티타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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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2 삼성아파트로...... 회귀
프로농구 '별들의 잔치' 매직팀 승리 오늘의 MVP 김선형...... 덩크슛까지
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12월 22일 13시 30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드림팀은 양동근-조성민의 국가대표 백코트에 함지훈, 이승준, 김종규가 가세했다. 문경은 감독이 지휘하는 매직팀은 애런 헤인즈의 징계와 김민구의 부상으로 마이클 더니건과 김태술이 대신 뛰었다.
김종규는 화려한 덩크슛으로 8점을 몰아치며 드림팀이 16-14로 앞서나가는데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 특히 1쿼터 중반 김종규는 전태풍이 백보드를 맞춘 공을 그대로 찍어 내렸다. 전태풍과 이승준은 로드 벤슨에게도 룸서비스 덩크슛 패스를 선물했다. 트리플타워가 맹위를 떨친 드림팀은 26-20으로 앞서나갔다.
드림팀은 이승준, 벤슨, 김종규의 높이를 앞세웠다. 이에 맞선 매직팀은 김태술, 김선형 등 가드진의 스피드를 앞세워 추격에 나섰다. 마이클 더니건과 리카르도 포웰은 폭발적인 득점력을 자랑했다. 매직팀은 59-58로 전세를 뒤집고 전반전을 마쳤다.
팽팽한 승부는 4쿼터까지 이어졌다. 매직팀은 4쿼터 이동준과 정영삼 등의 득점이 폭발하면서 결국 119-115로 승리를 거뒀다. 12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한 김선형은 MVP로 선정됐다.
드림팀 김종규의 레이업
매직팀 포웰의 덩크
국내선수 덩크슛 우승...... 이승준(원주 동부)
외국인 선수 덩크슛 우승...... 리차드슨(부산 KT)
3점슛 우승...... 변기훈(서울 SK)
대학올스타가 프로 루키올스타를 잡다 MVP 이종현(고려대)
대학올스타는 12월 2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14시즌 프로농구 올스타전 '루키-대학 올스타 경기'에서 91-83으로 승리했다. '국보센터' 이종현(고려대)이 26득점(9리바운드 7어시스트)으로 가장 많은 점수를 올리며 MVP에 선정됐다. 앞서 열린 본경기에서 덩크슛 콘테스트 결승에 진출했던 최준용(연세대)은 3점슛 3개 포함 18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대학 라이벌의 콤비 플레이가 빛난 대학올스타가 1쿼터를 앞섰다. 김기윤(연세대)의 패스가 이종현의 슛으로 이어지며 '선배' 루키올스타에 20-15 리드를 가져갔다. 이종현과 최준용(연세대)은 14득점을 합작했다. 프로 1,2년차로 구성된 루키올스타는 전성현(KGC)의 연속 득점으로 맹추격했지만 '대학 최고 센터' 이종현을 극복하지 못했다.
대학 올스타의 패기는 2쿼터들어 더욱 기세를 올렸다. 루키올스타 김상규(전자랜드)가 2쿼터 초반 3점슛 2개를 집어 넣으면서 동점에 역전을 이끌었지만, 이후 대학올스타가 이대헌(동국대)과 한상혁(한양대)의 득점으로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최준용과 김지후(고려대)가 득점에 가세한 대학올스타는 2쿼터를 44-33으로 앞선 채 마쳤다.
2쿼터와 마찬가지로 루키올스타가 3쿼터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번에는 이대성(모비스)이 앞장섰다. 이대성은 3점슛에 이어 김종규(LG)에게 멋진 앨리웁 패스를 연결하면서 분위기를 가져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러나 대학올스타도 만만치 않았다. 양 팀은 이후 서로 득점을 주고받으며 10여점 차를 유지했다.
대학올스타는 4쿼터를 67-56으로 앞선 채 맞이했다. 추격이 급해진 루키올스타는 3점슛으로 추격을 노려봤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오히려 김수찬(명지대)-이종현으로 연결되는 앨리웁 덩크에 이어 최준용에 덩크슛을 내주면서 점수차가 조금씩 벌어졌다.
선배들도 이대로 질 수는 없었다. 루키올스타는 경기 종료 5분 전부터 1분 동안 9점을 몰아 넣으면서 76-79을 만들었다. 장재석(KT)와 이대성이 대활약했다. 경기 종료 2분 6초를 앞두고 박재현이 바스켓카운트를 얻어내면서 81-82까지 점수가 좁혀졌다.
대학올스타는 선배들의 공세에 3점슛으로 맞섰다. 최준용과 김기윤의 3점슛이 림을 가르면서 끝내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여기에 종료 1분 15초 전 최준용과 이종현의 콤비 플레이가 성공하면서 87-81이 됐다. 이종현은 경기 종료 30여초를 앞두고 골밑 득점에 이어 블록슛을 추가하면서 대학올스타에 승리를 선사했다.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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