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타경11673*
이 물건은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백두극동아파트 경매 물건입니다.
1.권리분석결과
답변: 본건 건물등기부를 확인한 결과 2006.07.26
설정된 조춘자의 선순위 전세권은 배당요구를 하지 않아
낙찰시 조춘자의 보증금 2억2천만원 전액을 낙찰자가
인수해야 합니다.
2.임차인 관계건
답변:점유관계조사서,매각물건명세서,세대열람내역서를
확인한 결과 전세권자 조춘자(세대주:남편 방성운)이외의
다른 주민등록 전입자는 없으며 조춘자는 대항력이 있습니다.
3.본건의 강점과 약점 정리
답변:본건은 1993년10월에 입주하여 약20년이 경과한 아파트로
아래-감정평가서 사진상 건물 외관은 20년이 경과한 것에 비해
상당히 양호해 보입니다.
백두극동아파트는 8개동 472세대 중형단지 아파트로
본건은 지하1층+지상25층 아파트의 17층입니다.
아파트 외관은 양호하고 주변 환경도 직접 거주에 불편함이 없지만
위에서 설명드린대로 본건에는 선순위전세권자 조춘자가 배당요구를
하지 않아 조춘자의 임차보증금 2억2천만원 전액을 인수해야 하는데
이 경우 이번 회차 최저입찰가격을 기준으로 계산해도 390,394,000원이
되어(220,000,000원+170,394,000원=390,394,000원)현재 인터넷부동산에
매물로 나와 있는 961동의 같은 평형아파트 시세 4억2천만원과 겨우
2천9백만원의 차이 밖에 나지 않습니다.
4.최종결론: 본건은 입찰을 포기하시기 바랍니다.
이유:위에서 설명 드린 대로 본건은 선순위 전세권자 조춘자로
인하여 대출이 단 한 푼도 되지 않아 요즘처럼 부동산 불경기속에서
4억원 이상의 거액 현금을 지불해야 하는데 그러한 위험을 감수하기
까지 하면서 낙찰 받기에는 전혀 가격적인 메리트가 없고
더구나 지속적인 핵가족화 시대의 도래로 인하여 자녀가 2인 이하에
가구 총세대원이 4명 이하인 경우가 많은데 경기도 군포시에서 방4개
짜리 49평형 대형아파트가 신속한 매매가 가능할지도 의문이 듭니다.
따라서 이러한 중대한 두가지 문제로 인하여 지난번 낙찰자도
보증금 2천6백만원을 날리고 대금을 미납 한것 입니다.
배윤정 회원님도 입찰시 꼭 참고 하실 것은 이제 서울및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아파트를 입찰할 경우에는 32평형 이상의 대형아파트는 지속적인
핵가족화로 인하여 경쟁력이 거의 상실되고 있으니 앞으로 가급적 32평형대
이상 대형아파트 입찰은 신중히 판단하시고 본건도 입찰을 포기하시기 바랍니다.
^^러브정/정의덕(016)391-3005 올림.
첫댓글 와!!감사합니다.
열심이/배윤정회원님 댓글 감사 하구여...성투를 빕니다.^^러브정/정의덕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