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벚꽃엔딩이죠..해마다 이맘때면 전국에 올려퍼지는~
올해는 전국민이 느껴볼수 없는 감성입니다.
벚꽃엔딩을 눈에 담고온 감성끝판 회원 7명이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참가자:권순태,조훈성,김은파,이희문,박성만,박용진,정진해
행주대교북단에서 합체한 6명이 잠원 한강공원에서 일구회원이 합체하여 7명의 완전체가 되어 강남 자전거 전용도로를 따라 벚꽃라이딩을 시작하였습니다.
온길가에 벚꽃입니다.개나리는 지난주로 끝나버리고..
벚꽃이 오늘로 엔딩일줄 알고 벚꽃과 한참을 즐기고.. 71키로 지점의 운길산역에도착.
여기서 개인사정으로 복귀해야하는 유니스와 용진을 보내기 아쉬워 잔치국수로 함께 달래봅니다.
100점 만점에 80점 줄수있는 잔치국수를 먹으며 갈등...이집의 음악은 왜 또 7080음악으로 마음을 흔드는거여~~
여기서 막걸리 한잔하고 전철로 복귀?라는 마귀의 속삭임이 이사람 저사람 마음을 흔드는데..
강력한 한수! 오늘의 종착지 춘천은 가야죠?
묵직한 유니스의 한방~~훅~들어온다.
아쉬운 마음을 가다듬고 유니스와 용진을 보내고 독수리 5인방으로 개조하여 춘천으로 출발~
국수먹고 힘이 나는지 지금부터는 대회모드 진입이네~~
예상치 못한 날개회원의 비상으로 속도가 쭉쭉~~울리불리도 있고 고강도의 업힐도 중간중간에.. 잘끌고 가는데 춘천 초입에 들어가니 성만이가 말이되어 평속33으로 또 끌고간다..20여키로를 힘차게 끌고간 성만회원..
매우 칭찬해~~
작년 철원대회이후 처음 싸이클 탔다는 일구회원이 전혀 지침이 없이 끝까지 힘이 넘치네요..
역시 더블 대회 충분한 선수네~~
별도 훈련없어도 생활이 훈련인 친구..
킹더블 완주도 충분하리라 예상합니다.
무려 70키로는 대회 모드로 쭉쭉 달린후 토탈 150키로에 소양강처녀와 조우합니다.
목적지에 도착하였으니 뒷풀이가 빠지면 아쉽죠?
춘천의 맛집 산더덕 닭갈비집을 찾아서 먹방..
먹어본 닭갈비중 최고 맛집이였습니다.
4주간의 강남북라이딩에 이어 양평 춘천까지 즐거웠습니다.
희문 회장님이 즐거운 라이딩의 끝판으로 한방쏘아 주셔서 잘 먹고 itx타고 무사 복귀하였습니다.
다음주부터는 통일동산으로 훈련모드 번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첫댓글 더덕과 닭갈비 넘 맛있게 보입니다
가을에 이집 닭갈비와 더덕 먹으러 한번더 갈까해~~ㅎㅎ
매주 토요일만 되면 그리워질것 같습니다.
함께해서 행복 했습니다~~^^
형님 장거리하시야죠 ㅎ
담주 같이가시죠?
저도 더덕이 먹고싶어요 ㅎ
보양이 필요한데 ㅋㅋ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셔서 더 맛있을겁니다^^
맘은있고 몸이 안따르네요~~ㅠ
즐거운 라이딩 보기좋아요~~^^
즐거운 라이딩 조아요!
국수 잘먹었습니다. 유니스누님~
더덕닭갈비 잘먹었습니다. 회장님~
처음타본 itx의 잊지못할? 추억~~기차에서는 역무원이 갑이다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전반은 벚꽃 라이딩,
후반은 빡시게 라이딩..
아주 좋은 조합이었네요.
3월 하이킹 라이딩 마무리를 아주 잘하셨어요.^^
조금은 다운될수 있는 시기에 좋은 계획 세워 라이딩 즐겁게 했습니다.
저는 소양강 처녀는 못만났지만, 그래도 한달 동안 즐거웠습니다.
너무 좋아 보임 그저 잘 즐기다 보면 실력도 쑥 .....
사회적 거리 두기로 당분간은 불참 모두 꼬로나 조심하시고
화이팅
저는 두번 참석했는데
예년 같으면 한창 훈련시기에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