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생로랑의 루쥬 뷔르 꾸뛰르 베르니 아 레브르 레블 누드 라인 103호입니다. 이미 이 라인의 105 일명 천송이(별그대 전지현분) 립틴트로 유명세를 톡톡히 치른 제품과 유사한 컬러를 지닌 같은 라인의 제품이랍니다.
사실 저는 그렇게 유명한 줄 모르고 워낙 입생로랑 립틴트를 좋아해서 이번에는 레블 누드 라인이 나왔길래 산 제품이었는데 105호와 비슷한 컬러이고, 워낙 유명한 색상이라니 사고나서 더 신기했어요!
103호 PINK NO TABOO 색상명 확인! :)
박스를 개봉한 모습이에요. 기존의 입생로랑 틴트와 케이스 디자인은 같아요.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입생로랑의 로고가 박힌 이 디자인은 정말 립스틱과 더불어 손에 꼽는 디자인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샤넬과 입생로랑의 립제품 디자인이 고급스러우면서도 심플해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
블랙 케이스 사이 투명한 곳(?)으로 색상 확인을 하고요! 색상이 살짝 어둡게 나왔는데 저것보다 약간 더 누드톤에 가까운 밝은 누드핑크빛 컬러예요!
팁은 이렇게 입생틴트 모양 그대로 일자로 되어있고 부드러운 편에 속하며 슥삭 바르기도 편하답니다!
발색해 본 사진이에요. 발색 색감 잡기가 좀 어렵네요ㅜ 이것보다 살짝 누드톤의 컬러감이에요.
기존의 누드톤 립틴트들과는 달리 누드톤의 컬러감을 고스란히 담은 틴트로 누드빛 핑크 뿐 아니라 영롱하게 빛나는 펄감이 잔잔하게 살아있어서 고급스러우면서도 입술에 광택을 부여해줘서 마음에 드는 제품이랍니다!
그리고 발색 두 번째 사진은 제품을 바르고 지워본 사진이에요. 일부러 막 지운 건 아니고 티슈로 쓰윽 닦아봤어요. 틴트 제품류이기 때문에 착색이 살짝 있는 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지속력은 높은 편이라서 마음에 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