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 풍남 로타리클럽 메이크업을 다녀오며···
온아로타리클럽 회장 서현 원강희
“섬김으로 평화를”이라는 사쿠지 다나카 RI회장의 테마아래 2012-13 회기를 준비하며 온아로타리클럽 창립이래 최고의 한해로 만들고 싶은 마음에 큰 꿈을 실행에 옮기기 위한 첫행보로 타 클럽 메이크업을 선택했다, 그 계획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클럽이라 생각하는 전주풍남R/C를 선택했다, 전주풍남R/C는 3670지구에서 13년 연속 지구 특별대상클럽으로 유명하다, 2011.8.27일 아산에서 2010-11회기 전국 최우수클럽 회장단 모임이 있었는데 그 자리에서 신창 이군영(2010-11전주풍남R/C회장) 회장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는 신선한 충격 이었다, 그리하여 메이크업이 약속되었고 실행에옮기게 된 계기가 되었다,
지난 3월 15일 임원진과 사무장 까지 11명이 전주풍남R/C를 향 하기전 나름대로 자세한 정보와 사전교육을 실시하며 준비를 철저히 하였다, 전주에 도착하여 신창 이군영 전회장의 사업장으로 향했는데 입구에 “전주 풍남로타리클럽 회원의집” 이란 스티커가 있었고 전회원의 사업장에 부착이 되있다고 하였다, 주회는 회원이 운영하는 예식장에서 실시하였으며, 주로 오찬주회를 12시 10분에 실시하는데 이것은 점심시간을 이용한 주회참석을 배려한 것이었다, 전주풍남R/C에는 네명의 전총재가 있는데 모두나와 환대를 해주었다,
주회시작 1시간전 회의실에 도착하였다, 10여명의 회원이 주회준비를 시작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입구에는 회원들의 명찰 진열대가 있었고 내빈이란 명찰도 같이 진열되어있었다, 특이 한 점은 명찰에 번호가 같이 있었다는 점 이었다 회원이 많은 클럽에서 행사때에 자기명찰이나 이름을 찿는데 용이할것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접수는 사무장과 재무, 부재무가 하고 있었으며 회의실 뒷 공간에 위원회별 조직도와, 직업분류표, 주회출석현황, 재단기부및 월회비 납부현황판을 전시함으로서 회원들에게 동기부여를 하고있었다, 또한 안승목 전회장은 50명의 회원을 입회시키고 현재 35명의회원이 활동하고있으며 그중에는 전주시장도 포함되어 있다는 말에 대형클럽에 어울리는 회원이구라는 느낌을 받았다,
주회가 시작되었다,100여명의 회원들은 전원 정장차림이었고, 전주에있는 신생 여성클럽 "하모니 로타리클럽"도 함께하였다, 주회는 5대 상임위원장의 위원회 활동사항과 계획보고 시간이 있었고 특히 홍보위원회에서는 회원사업장소개를 전단지와함께 자세히 설명함으로서 회원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었다, 사찰시간에는 상품을 추첨하여 회원들에게 나누어 주며, 주로 신입회원이나, 오랫만에 출석하는 회원에게 무선마이크를 들고가서 앉은 자리에서 발언 할수있도록 하고 있었다, 특히 전직회장이나 전총재들의 발언은 극히 제한적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이유는 말하기보다는 들어주는 클럽분위기를 위해서라고 했다, 1시간 이내의 주회가 끝나고 식사는 9000원~1만원 정도의 식사가 주회를 실시한 자리 원탁에 앉아 이루어 졌으며, 토론형식의 대화가 이어졌다,
전주풍남R/C는 1979년에 창립된 클럽으로 신입회원관리와 회원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 진다는것을 실감할수 있으었으며, 주회때마다 전회원에게 출석 독려전화를 하고, 신입회원1박2일 연수와 사업장방문, 클럽자체제작 한 로타리지식 책자발간, 동기모임과 동호회 활성화, 재단기여중요성 인식(로타리재단 100만달러 달성, 장학문화재단10억 달성), 젊은신입회원 영입주력(평균연령44.6세), 수많은 봉사활동 등, 직접 클럽에 방문하지 않고서는 믿기힘든 실적들을 가지고있는 클럽이었다, 이번 메이크업을 통해 온아로타리클럽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재정비하고 지금까지보다 더 큰 꿈을 향해 도전을 해야 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