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 : 닛산 알티마 2.5 2012년식
주행거리 : 7만키로정도
미션 : CVT
자동변속기의 일종. 교통수단에 사용되는 기어비를 자동으로 바꾸어주는 변속기이며 단수가 없다는 특징이 있다. 혹은 1단, 2단, 3단 같은 단계식이 아니라 단이 무한히 있어서 흔히 무단 변속기라고 부른다. 대한민국에서는 GM대우 마티즈, 현대 EF 쏘나타, 기아 옵티마에 탑재된 적이 있고 현재는 르노삼성자동차의 SM3, SM5, QM5 2.0 가솔린, QM6, 현대 엑센트 카파 1.4, 기아 레이 터보, 쉐보레 스파크에 탑재되며, 스쿠터에도 탑재된다. 외국에서는 미쓰비시, 닛산, 토요타(렉서스 포함) 등에서 탑재하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많이 개발 및 생산하는 일본 메이커의 탑재 비율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심지어 탱크(!)에도 탑재 되고 있다. 스쿠터에서는 저배기량에서 650cc의 고배기량(BMW C650, 스즈키 버그만 650 등)까지 폭넓게 탑재되어 사실상 표준 장비로 자리잡았다. (출처_나무위키 https://namu.wiki/w/CVT)
10년된 매그너스에 혼자서 접지하고 흡기튜닝하고 검색에 검색을 거쳐
현재 카로텍 제품을 알게되어 카페까지 오게됬었습니다.
그러던중 결혼을 하고 차를 바꾸면서 수년째 잊고 살다가 신차의 보증기간도 만료되고
접지나 기타 전기 장치를 해보고 싶어 다시 카로텍에 들어옵니다.
지속된 기술력에 제품도 다양해지고 여전히 사장님은 힘들어 하십니다 ㅎㅎ
초창기 보다 많아진 제품과 사용후기에 솔깃해지지만 문제는 늘 총알입니다.
(결혼전 현상태였다면 아마 괴물 제품들 오더넣고 마구 잡아 돌렸을듯요....)
그러던중 카페장님의 돌발이벤트? 맛보기 170 후기 작성조건으로 증정을 해주십니다.
(솔직히 제품 구매 결정의 망설임은 내차에도 효과가 있을까?의 의심이었죠.....)
1. 제품 수령샷.JPG
볼려고 본건 아닌데(강력한 접착스티커에 다시 붙이려다 뚜껑이 열려...) 별거 없습니다.
손바닥 만한게 관연 무슨 효과가 있을까 의심이 듭니다.
2. VS-170장착샷.JPG
작은 제품 크기에 엔진룸 어디든 고민없이(추가로 장착할것은 생각도 없이...--) 빈자리에 막 붙여 줍니다.
# 장착후
- 엔진소리
: 휘발유엔진이지만 CVT미션의 저 RPM세팅에 디젤소리가 좀 납니다.
(겨울에 대리운전기사가 이차 디젤차냐고 물어본건 안비밀..../이후 시동 예열후 대리 불렀다는...)
: 변화 없습니다.
- 스피커 음량, 음질
: 원래 막귀인데 머 별차이 못느낍니다.
- 전압 변화
: 그런거 모릅니다. (HUD라고 달아놨던 제품에 전압 측정 기능을 이후에 알게 되었습니다... --)
- 주행감
: 운전습관이 신호 예측하면서 브레이크를 적게 사용하는 편인데
평소 습관대로 거리 계산해서 악셀 놨는데 속도가 안줄어 듭니다. (적응하는데 며칠 걸리더군요.....)
: 미션 특성으로 초기 40키로까지 속도 올리려면 RPM을 높이기 위에 악셀을 깊게 밝아야 하고
엔진이 힘들어하는 부하가 느껴졌었는데 싹 사라졌습니다.(이때 혼자 대박 그러면서 호들갑을 떱니다....)
이후 카페 사용효과 유 게시판 포함 모두 정독합니다.
그리고 제품을 보니 이벤트는 끝났고 총알은 부족하고 중고 매물을 실시간으로 검색해서
3400EX(40패럿) 이벤트 상품을 업어옵니다.
3. 3400EX(40패럿) 장착샷.JPG
아무리 봐도 장착 위치가 저곳 밖에 없습니다. 170은 밑에 받침경용으로.....
# 장착후
- 주행후
: 이게 머가 달라진건지 좋아지긴 한것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 카페글들 보니 용량은 처음 효과를 본 기준으로 2배수로 높였을때
투자대비 느낄수 있다 라는 글귀가 생각납니다.
: 다시 고민입니다. (이때 50만원대 500 패럿 파격 이벤트를 진행했었는데 역시 문제는 총알.....--)
- 전압
: 13.7~8V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장착전 전압을 몰라서....)
(탈착하기는 귀찮고 탈착후 주행시 누가 뒤에서 당긴다는 글귀에...)
먼가 더 하고는 싶고 100패럿 정도는 되야 그래도 좋다는 글귀를 또 보게 되어
500패럿 업글 하신 다른 회원님의 중고 대박 60패럿을 업어 옵니다.
4. 대박 60패럿 장착샷.JPG
사진상 젤 위에 도시락 처럼 생긴 것이 대박 60패럿!!
철물점 다이소 가서 단열재 사다가 몇겹으로 잘 말아 붙여줍니다.
엔진룸 이곳 저곳 아무리 봐도 위치가 저기 밖에 안나옵니다.
# VS-170, 40패럿, 60패럿 장착후 100패럿 사용 총평
* 장착전 희망 개선 문제?점
- 초반 가속시 굼뜸현상과 엔진 부하 -
- CVT미션의 저 RPM세팅에 디젤소리 -
- 기타 전기장치 사용시 신호대기, 정차시 엔진 떨림 -
- 초반 가속시 굼뜸현상과 엔진 부하 -
: 170, 3400때는 간헐적으로 지금 잘 작동하고 있는지 처음의 그 느낌(초기 가속시의 시원함?)이 안느껴 질때도 있었던것 같았는데
지속됩니다. 처음의 그 느낌이 끊기지 않습니다~
: 아기 시트 2개, 유모차, 아이 2명, 성인 2명, 에어컨 켜면
엔진소리는 에어컨 발전기 소리에 정차시에만 좀 시끄럽습니다만
엔진 부하, 힘들어하는거 못느낍니다.
밟아 주는 대로 잘 나가 줍니다.
- CVT미션의 저 RPM세팅에 디젤소리 -
: 요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보유 차량의 해당 모델은 원래 다 그렇다는 제조사의 말에... 그냥 수긍을....
- 기타 전기장치 사용시 신호대기, 정차시 엔진 떨림 -
_전압 변화
: 주행중 13.9~14.1V (3400때보다는 조금 올라갔습니다)
: 정차시 14.5~7V
: 정차시 엔진 떨림 역시 사라졌습니다.
-->>> 태생이 2.5인 차량을 상기 제품을 장착했다고 해서 슈퍼카?로 만들어주진 못할겁니다.
하지만 분명 효과는 확실히 있다고 자부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느낀 CVT미션 장착 사용 차량에는 더욱더 확실한것 같구요....
여러 사용후기에서 보듯 투자대비
시속 100키로 미만에서의 효과 구간, 시속 100키로 이상에서의 효과 구간도
분명히 있는듯 합니다.
제품 장착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는 감히 평소 차량 사용 영역
고속주행, 시내주행, 장거리주행등의 스타일에 맞춰 저사양? 고사양 으로 한번에 결정해서 중복투자를 막는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
이상으로 허접?한 사용후기 작성을 마칩니다.~^^